제6회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

16일(토)부터 18일(월)까지 3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
기사입력 2012.06.14 16:21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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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뮤지컬페스티벌(DIMF)의 시작을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 로 16일(토)부터 25일간의 뜨거운 축제에 돌입하는 기운데 딤프의 개막작인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화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칫 심각하고 무거울 수 있는 이야기는 유쾌하고 친근한 설정과 생기 넘치는 인물들, 흥겹고 정겨운 노래를 통해 우리가 타인이라 생각했던 이들, 이방인이라 여겼던 사람들이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누군가의 자식이며 또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진솔하고 충실하게 담아내며 우리 시대, 가장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특별한 가족이 전하는 보통의 사랑이야기,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단순한 가족의 화해를 넘어 사람에 대한 사랑과 희망이 결핍된 우리 시대의 상처를 어루만진다. 필리핀 며느리 이자벨이 진정한 가족을 이루고, 그녀의 딸 보리가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딛고 꿈을 이루게 되는 과정들을 통해 우리는 사람에 진정한 가치와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사람에 대한 사랑과 희망, 그 것이야 말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진짜 기적 일지도 모른다.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그 찬란한 기적을 노래한다.


 


특히 보리의 롤 모델로 등장하는 뮤지컬 스타 역에는 실제 최고의 뮤지컬 스타인 최정원, 홍지민씨가 출연하며 흥미를 더 하고  노래강사 역에는 가수 CAN 출신의 배기성씨가 열연을 펼친다. 필리핀에서 시집온 이자벨 역을 맡은 체리쉬 마닝앗씨는 실제 필리핀 출신으로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연출을 전공한 배우로 더 실감나게 배역을 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과장되지 않은 진솔함과 소박함으로 꽉 채워진 창작뮤지컬이다. 보고 난 뒤 개운한 기분이 들게 하는 건강하고 맑은 이야기는 얼어버린 마음을 녹이고, 귀가 즐겁고 마음은 더 즐겁게 하는 담백하고 정겨운 음악들은 잠들어 있던 감성을 깨운다.


 


몸과 마음을 적실 한 줄기 단비 같은 뮤지컬이 될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개막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는 6월 16일(토)부터 18일(월)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뮤지컬의 밤


 


한편, 제6회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6월 15일 열리는 전야행사「뮤지컬의 밤」을 시작으로 개막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와 딤프의 대표작 뮤지컬 “투란도트”, 2011년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셜록홈즈-앤더슨가의 비밀”, 중국대형뮤지컬 폐막작, “단교”, 프랑스 아크로노트 예술단의 “정글-징글-장글(Jongle-Jingle-Jangle)”, 러시아 “홀스토메르” 등 총 9편의 국내외 수작들과 딤프가 ‘강추’하는 창작지원작 6편, 젊음과 패기가 가득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6편 작품, 자유참가작 2편 등 총 23개의 뮤지컬 작품과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7월9일까지 25일간 대구를 뮤지컬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며 인터파크, 티켓링크 등을 통해 판매중이다.



행사개요


 


공연명 : 제6회대구국제뮤지컬축제 개막작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
일  시 : 6.16(토) ~ 18(월) / 토:3시,7시 일:2시,6시 / 월: 7시30분
티  켓 : V석 5만 / R석 4만 / S석 3만 / A석 2만 / B석 1만
입  장 : 만 7세이상
예  매 : 인터파크, 티켓링크
문  의 : 파워엔터테인먼트(주) 053-762-0000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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