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남도, ‘남도의 끼·멋 알리는 공예품 응모하세요’

기사입력 2009.05.03 18:39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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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전라남도가 6월 18일부터 12일간 여수 오동도 동백관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매년 도내 우수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은 올해 특별히 2012 여수 세계 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여수에서 진행된다.

관광기념품은 일반상품과 창작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일반상품 분야는 제품·포장·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완제품으로 판매가 가능하고 계속 생산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한다.

창작아이디어 분야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개발한 시제품으로 상품화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공예품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나눠지며 전통적 공예기능에 의한 제품 및 향토성 있는 창의적 개발 상품이어야 하며 상품성이 있어야 한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첫날인 6월 18일 현재 도내에 주소(사업자 등록)를 두고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는 개인이나 업체면 가능하다.

관광기념품은 개인당 2개 작품 이내(일반상품 분야 1·창작아이디어 분야 1), 공예품은 개인당 1개 작품 이내로 출품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2명, 금상 3명, 은상 4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15명, 입선 15명 등 총55명의 작품(관광기념품 30·공예품 25)을 시상한다.

입선 이상 수상작은 6월 25일부터 4일동안 전시되며 전국대회 출품 자격이 주어지고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면 상품개발 생산 장려금 지원 및 융자 알선, 판로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명창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수년동안 남도의 명품 관광기념품 및 공예품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남도의 명품에 대한 전국 마니아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며 “올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및 공예품대전에도 남도의 끼와 멋을 알릴 수 있고 잘 팔릴 수 있는 특색 있는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기를 기대하며 입상작은 관광객들에게 판매·유통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그동안 우수한 공예품을 발굴,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07년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선준씨의 대나무 만년필이 대통령상 수상했고 2007년 전국공예품대전에서 김연오씨의 청동기 돌화살은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임경빈씨의 대나무 다기세트가 은상을 수상했다.


[관리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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