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갤러리] 영화의 한 장면과 명화의 구도를 차용한 듯한 연출, 사진작가 알렉스 프레거의 개인전 [국제갤러리] ‘주역’ 21세기에 다시 캔버스로 소환. 김용익 개인전 [갤러리] PKM 갤러리, 동시대 사진예술의 거장 토마스 루프의 최신작 <d.o.pe.> 서용선 작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자화상 드로잉’전 [전시] 한국의 장례문화와 발효문화에 영감을 받아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관찰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권병준 최종 수상
[국제갤러리] ‘주역’ 21세기에 다시 캔버스로 소환. 김용익 개인전 [전시] ‘정상’과 ‘비정상’ 고착화된 개념으로부터의 자유, 국제갤러리, 김홍석 개인전 오산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7인의 작품으로 현대 미디어아트 흐름을 보다.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1920년대-1970년대까지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조명 [미술관] 대구미술관,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또 다른 걸작 동판화 120점 소개 [전시] 한국 실험미술의 선구자 김구림의 대규모 개인전, 작가와 미술관은 불협화음.
[갤러리] 영화의 한 장면과 명화의 구도를 차용한 듯한 연출, 사진작가 알렉스 프레거의 개인전 [서울문화인] 20세기 중반 미국 도시인들의 삶의 한 현장을 마주하는 듯한 레트로(retro)적인 분위기, 이는 마치 오랜 된 고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미장센 기법(Mise-en-Scène)이 동시에 공전하는 듯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은 과거로 회귀한 듯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리만머핀 서울에서 지난 5월 9일부터 6 ... 미술관, 갤러리 2024-05-13 00:00 [갤러리] PKM 갤러리, 동시대 사진예술의 거장 토마스 루프의 최신작 <d.o.pe.> [서울문화인] “누가 보았을 때 이 사진은 이 작가의 사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2000년 이전까지는 아날로그식 사진을 찍었다. 이후 깨닫게 된 것은 사진도 기술적인 매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진작가 토마스 루프(b. 1958)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보면 변화무쌍하다. 그는 사진의 기술과 개념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이에 도전하며, 국 ... 미술관, 갤러리 2024-02-26 00:00 서용선 작가,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자화상 드로잉’전 [서울문화인] 표정 없는 얼굴로 정면을 담담하게 응시하는 하고 있지만 컬러감이 주는 색체에 마치 자신의 감정을 그대로 노출하며 무언가를 얘기하려는 듯하다. 풍경, 역사, 신화, 자화상 등 폭 넓은 인문학적 주제를 회화로 풀어내는 서용선(1951~ ) 작가가 그의 다양한 작업 가운데에서 ‘자화상’만을 보여주는 전시를 인사동 포 ... 미술관, 갤러리 2024-02-24 00:00 [전시] 한국의 장례문화와 발효문화에 영감을 받아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관찰 [서울문화인] 노란색으로 염색한 직물들이 둘러싸고 있는 직물 사이로 들어서면 익숙한 옹기와 옹기를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는 새끼줄, 천장에는 국화가 달려있고 내부의 바닥에는 짚들과 그리고 그 사이사이 새싹들이 자라나고 있다. 익숙한 듯 하면서도 전시장에서는 흔히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아트선재센터 더그라운드에 ... 미술관, 갤러리 2024-02-20 00:00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23》 권병준 최종 수상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3》 최종 수상자로 권병준이 선정되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올해의 작가상》은 동시대의 미학적,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역량 있는 시각예술가 4인을 선발하여 신작 제작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그중 한 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2023년은 일부 제 ... 미술관, 갤러리 2024-02-15 14:46 한국 수묵화는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필묵변혁> [서울문화인] 수묵(水墨)은 아주 오랜 역사를 지닌 회화의 양식이다. 하지만 100년 전 서양화가 들어오면서 전통적인 수묵은 고미술과 현대미술의 갈림길에서 미술관보다는 박물관에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면서 그곳에서 본 것 대부분 뇌리에 박제되어 있다. 이는 대중들의 잘못은 아니다. 현재 미술관에서는 거의 현대 수묵을 다루는 전시 ... 미술관, 갤러리 2024-01-02 00:00
실시간 미술관, 갤러리기사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과거 전시 4개를 재해석한 기획전 《전시의 전시》2023/04/03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은 연간 약 20건, 1986년 개관 이래 현재까지 800여 회의 전시를 개최하며 수많은 담론을 생성하고 전시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는 서울관 개관 10주년, 미술품수장센터의 특성화 미술관으로 개관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월 29일 청주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지난 전시 중 ‘기념’을 위해 개최되었던 4개 전시를 다시 전시하며 전시를 통해 무엇인가를 기념한다는 것의 의미를 살펴보는 기획전 《전시의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 중 ‘전시’자체에 주목하고 이미 종료된 전시를 소장품을 전시하듯 다시 전시... ‘메이저 퀸’ 전인지 선수, 작가로 변신 스승 박선미 작가와 콜라보 전시 가져2022/12/17 [서울문화인] 그린 위가 아닌 갤러리라는 공간 그것도 대중들이 생각지 못한 그림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이 분명 누구에게나 익숙한 모습은 아니지만 담담하게 설명하는 모습에 이미 프로골퍼로서 많은 매체 앞에 서본 그녀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신의 작품을 떨림 없이 소개하고 있었다. 지난 12월 16일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본화랑에서 아주 이색적인 콜라보전이 개최되고 있어 전시장을 찾았다. 이 전시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언어와 색으로 표현하며 책을 그리는 화가, 또는 앵무새작가로 알려져 있는 박선미 작가가 골프를 치지 않는 사람들도 알 수 있는 프로골퍼 전인지(28) 선수...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의 이중섭 작품으로 새롭게 꾸미다.2022/08/12 [서울문화인] 2021년 ‘이건희컬렉션’이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으로 이관된 이후 그해 7월부터 두 차례 연장을 이어간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은 전시 종료일인 6월 6일까지 약 25만명(248,704명)이 관람하며 국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속에 안전 관람을 유지하고자 시간당 30명이라는 엄격한 입장제한을 통해 첫 공개되었음에도 엄청난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았다. 특히 마지막 주말 연휴 기간 3일간 총 8,989명이 관람, 몇 시간 씩 줄을 서면서도 관람행렬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 [전시] 10년 만에 선보이는 송은문화재단 소장품전2022/04/28 [서울문화인] 송은문화재단이 2021년 8월, 신사옥 개관을 기념해 건축사무소 헤르조그 & 드 뫼롱과 협력 기획한 특별전과 《제21회 송은미술대상전》에서는 본선에 오른 작가 20인의 신작을 선보인데 이어 4월 6일부터 송은문화재단 소장품전 《Past. Present. Future.》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소장품전은 2012년에 개최한 《Testing Testing 1.2.3 : 송은문화재단 소장품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전시로 송은문화재단이 미술계 젊은 인재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소장하게 된 김세진, 김영은, 김우진, 김은형, 김준, 김준명, 김지평, 박보나, 박준범,... [전시] 카메라라는 도구로 표현한 추상표현주의 사진작가 안드레아스 거스키2022/04/07 [서울문화인]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최초 개인전 《Andreas Gursky》를 선보이고 있다. 독일 태생의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 1955-)는 거대한 공장, 광란의 증권거래소, 대규모의 호텔 아트리움과 슈퍼마켓, 어마어마한 군중이 모이는 관광 및 레저 명소, 광활하게 펼쳐진 기업형 농장과 화려하게 빛나는 마천루 등 세계자본주의(global capitalism)를 대담하게 기록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피사체를 기록하고 있다고 해서 그를 현대사진의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치 않았다. 거스키 작품에는 특...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