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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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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 명의 아티스트와 라이브 밴드가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쇼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쇼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는 지난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월드투어(2008년) 이후 12년 만에 내한공연이 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무산되었고, 이번 월드투어를 재개하며 14년 만에 내한하게 됐다. ‘블루맨 그룹’ 쇼는 뉴욕에서 크리스 윙크(Chris Wink), 매트 골드만(Matt Goldman), 필 스탠튼(Phil Stanton) 3명의 친구에 의해 1991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러시아, 영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3,500만 관객들이 관람한 메가 히트쇼이다. ‘블루맨 그룹’ 쇼는 말로서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음악, 동작 및 색깔의 비언어적 수단을 통해 3명의 블루맨들과 라이브밴드가 관객과 무대, 때론 객석에서 소통하는 공연으로 기술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풍부한 색채를 이용한 역동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하나로 모아 절정에 이르게 하는 하나의 큰 파티공연이다 그러면서도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이번 내한 공연팀에는 쇼의 캡틴 바니 하스(Barney HAAS)을 비롯하여 16년간이나 블루맨으로 활동해온 베테랑 블루맨 ‘스콧 스파이저(Scott Speiser)’ 등 5명의 블루맨이 내한 공연에 참여했다. 15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공연에 앞서 일부장면 시연과 함께 ‘바니 하스’, ‘스콧 스페이저’, 컴퍼니 매니저인 ‘피터 한센’(Perter Hansen)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먼저 스콧 스파이저는 “코로나 이후 가장 힘든 점은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언제 다시 공연을 할 수 있을지 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버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그러다 21년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을 때 환상적이었다. 이후 좀 더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드 투어의 어려운 점에 대해 “월드투어 하는 도시마다 제각각인 세트나 장면에 맞춰 연주 연습을 새로 해야 하는 점도 있지만 마시멜로를 잘 받아먹는 것(공연의 한 테마)도 여전히 쉽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캡틴 바니 하스는 “14년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였던 공연의 컨셉은 ‘메가스타’라는 타이틀로 록 콘서트 같은 공연이었다면 이번 투어 공연은 음악공연 개념보다 오리지널에 가까운 공연 연출 컨셉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어서 “해외 투어 공연은 나라마다 문화권마다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말을 하는 대신에 에너지로 소통하는 공연이라서 그 나라에서도 회차별로 다른 점도 있으니 관객들은 오셔서 그냥 즐겼으면 한다.” 공연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는 “공연 중에 웃긴 사건이 발생할 때 웃지 않고 그것을 숨기는 것이 어렵다. 공연 중에 블루맨이 뒤로 돌라서서 얼굴을 보여주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블루맨이 웃음을 숨기기 위한 것이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보였다. 또한, 분장에 대해서는 “분장하는 데 1시간, 분장 지우는 데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러면서도 분장이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아서 다음날 일어나면 베개가 파랗게 될 때도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니 하스는 “무대 위의 세 명의 블루맨 외에 관객들이 바로 네 번째 블루맨이다. 일상을 다 벗어버리고 아이와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순수하게 관람해주셨으면 한다.” 더불어 “씬이 끝나면 박수를 치는 것이 아니고 장면 중에도 언제든지 크게 박수를 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맨 그룹’ 쇼에서 무대와 가장 가까워 공연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좌석 ‘스플래쉬 존’은 공연 중 퍼포먼스 재료들이 청중에게 튈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착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우비가 제공되지만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옷은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공연 중 사용하는 재료들은 물세탁 가능한 재료라고 한다. 공연은 오는 8월 7일(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진행된다. [권수진 기자] [22블루맨그룹] PVC House (Musical Number)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서울문화인]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 명의 아티스트와 라이브 밴드가 만들어내는 퍼포먼스쇼 ‘블루맨 그룹(BLUE MAN GROUP)’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쇼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았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는 지난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월드투어(2008년) 이후 12년 만에 내한공연이 추진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무산되었고, 이번 월드투어를 재개하며 14년 만에 내한하게 됐다.   ‘블루맨 그룹’ 쇼는 뉴욕에서 크리스 윙크(Chris Wink), 매트 골드만(Matt Goldman), 필 스탠튼(Phil Stanton) 3명의 친구에 의해 1991년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러시아, 영국,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25개국, 3,500만 관객들이 관람한 메가 히트쇼이다.   ‘블루맨 그룹’ 쇼는 말로서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음악, 동작 및 색깔의 비언어적 수단을 통해 3명의 블루맨들과 라이브밴드가 관객과 무대, 때론 객석에서 소통하는 공연으로 기술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풍부한 색채를 이용한 역동적인 연출로 관객들을 하나로 모아 절정에 이르게 하는 하나의 큰 파티공연이다 그러면서도 인간관계의 상호작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블루맨 쇼 캡틴_Barney HAAS(바니 하스), 블루맨_Scott Speiser(스캇 스파이저), 컴퍼니매니저_Peter Hansen(피터 핸슨)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이번 내한 공연팀에는 쇼의 캡틴 바니 하스(Barney HAAS)을 비롯하여 16년간이나 블루맨으로 활동해온 베테랑 블루맨 ‘스콧 스파이저(Scott Speiser)’ 등 5명의 블루맨이 내한 공연에 참여했다.   15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공연에 앞서 일부장면 시연과 함께 ‘바니 하스’, ‘스콧 스페이저’, 컴퍼니 매니저인 ‘피터 한센’(Perter Hansen)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먼저 스콧 스파이저는 “코로나 이후 가장 힘든 점은 금전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언제 다시 공연을 할 수 있을지 하는 불확실성 속에서 버티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그러다 21년 7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시 시작하게 되었을 때 환상적이었다. 이후 좀 더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월드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월드 투어의 어려운 점에 대해 “월드투어 하는 도시마다 제각각인 세트나 장면에 맞춰 연주 연습을 새로 해야 하는 점도 있지만 마시멜로를 잘 받아먹는 것(공연의 한 테마)도 여전히 쉽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캡틴 바니 하스는 “14년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였던 공연의 컨셉은 ‘메가스타’라는 타이틀로 록 콘서트 같은 공연이었다면 이번 투어 공연은 음악공연 개념보다 오리지널에 가까운 공연 연출 컨셉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이어서 “해외 투어 공연은 나라마다 문화권마다 특별하게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말을 하는 대신에 에너지로 소통하는 공연이라서 그 나라에서도 회차별로 다른 점도 있으니 관객들은 오셔서 그냥 즐겼으면 한다.”   공연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서는 “공연 중에 웃긴 사건이 발생할 때 웃지 않고 그것을 숨기는 것이 어렵다. 공연 중에 블루맨이 뒤로 돌라서서 얼굴을 보여주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블루맨이 웃음을 숨기기 위한 것이다.”고 말하면서 웃음을 보였다. 또한, 분장에 대해서는 “분장하는 데 1시간, 분장 지우는 데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러면서도 분장이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아서 다음날 일어나면 베개가 파랗게 될 때도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니 하스는 “무대 위의 세 명의 블루맨 외에 관객들이 바로 네 번째 블루맨이다. 일상을 다 벗어버리고 아이와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순수하게 관람해주셨으면 한다.” 더불어 “씬이 끝나면 박수를 치는 것이 아니고 장면 중에도 언제든지 크게 박수를 쳐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블루맨 그룹’ 월드투어, Drumbone(Musical Number) [사진제공=마스트엔터테인먼트]       한편, ‘블루맨 그룹’ 쇼에서 무대와 가장 가까워 공연을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좌석 ‘스플래쉬 존’은 공연 중 퍼포먼스 재료들이 청중에게 튈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에게 착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우비가 제공되지만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옷은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했다. 그러나 공연 중 사용하는 재료들은 물세탁 가능한 재료라고 한다.   공연은 오는 8월 7일(일)까지 코엑스아티움에서 진행된다. [권수진 기자]          

[서울문화인] “10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서울에 다시 오기 돼 정말 기쁘다. 집에 온 것 같은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힌 팀 버튼이 10여 년 만에 전시를 위해 서울을 찾았다.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녀,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에 과장된 속눈썹과 큰 눈을 가진 신부, 온몸에 핀이 잔뜩 꽂힌 아기까지 팀 버튼이 영화 속에 녹여낸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기괴하고 몽환적인 인물들이지만 그 캐릭터에는 팀 버튼 자신의 어린 시절 삶과 감정을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그는 물아일체(物我一體)적 자아를 새로운 캐릭터에 녹여낸 대표적인 감독이 아닌가 싶다. 그에게 이번 전시는 지난 2012년 당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현대카드가 주최했던 <팀 버튼 전>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당시 전시는 2009년 MoMA(뉴욕현대미술관)이 프로덕션하여 가진 월드 투어이었다면, 이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 중인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서울전은 팀 버튼 프로덕션이 직접 기획한 두 번째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첫 전시로 이번 전시에는 팀 버튼 감독의 약 50여 년간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국내외 처음 선보이는 작품 150여점도 포함돼 총 520여점의 스케치와 드로잉, 조각, 영화 및 사진, 설치작품 등 입체적인 볼거리로 가득하다. 또한, 월드 투어 전시의 첫 시작을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런 만큼 전시에는 팀 버튼을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린 영화들의 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델은 물론 그가 어린 시절 그린 스케치부터 회화, 데생, 사진까지 방대한 양의 작품들을 통해 그의 내면까지 읽어볼 수 있다. 팀 버튼의 예술 세계를 10개 주제로 구분된 이번 전시에는 그의 어린 시절 필기했던 노트와 드로잉 원본부터 팀 버튼 영화에 출연했던 아이코닉한 캐릭터들, 팀 버튼이 스쳐 지나간 생각들이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시켰는지 과정은 물론 공개되지 못한 작업물까지 팀 버튼이 예술가로서 추구한 다채로운 분야 그리고 예술적 주제와 모티프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탐구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팀 버튼 감독의 시그니처인 대형 ‘벌룬 보이’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8.5미터 대형 조형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마지막 섹션인 팀 버튼의 현재 작업실인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놓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를 미리 엿볼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 있다. 한 도시에서 한 번 이상 전시를 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서울을 다시 찾게 된 데에는 우연히 찾은 광장시장에서 먹은 부침개 맛과 시장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 등 서울에 대한 좋은 기억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또 팀 버튼은 “존경하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건축물에서 꼭 한번 전시를 열고 싶었다.”면서 “자하 하디드의 유작인 DDP에서 전시를 열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아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저의 전시를 보고 드로잉, 전시, 영화, 음악 등 어떤 형태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아이들에게 창작물을 만드는 원천에 제 전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팀 버튼 프로덕션(Tim Burton Productions)과 ㈜지엔씨미디어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성인(만 19-64세)기준 20,000원이다. [권수진 기자] 전시를 위해 DDP를 찾은 팀 버튼 감독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10년 만에 서울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다. 서울에 다시 오기 돼 정말 기쁘다. 집에 온 것 같은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힌 팀 버튼이 10여 년 만에 전시를 위해 서울을 찾았다. &nbsp;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녀,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에 과장된 속눈썹과 큰 눈을 가진 신부, 온몸에 핀이 잔뜩 꽂힌 아기까지 팀 버튼이 영화 속에 녹여낸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기괴하고 몽환적인 인물들이지만 그 캐릭터에는 팀 버튼 자신의 어린 시절 삶과 감정을 녹여내고 있다는 점에서 어쩌면 그는 물아일체(物我一體)적 자아를 새로운 캐릭터에 녹여낸 대표적인 감독이 아닌가 싶다. &nbsp; 그에게 이번 전시는 지난 2012년 당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현대카드가 주최했던 &lt;팀 버튼 전&gt;과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당시 전시는 2009년 MoMA(뉴욕현대미술관)이 프로덕션하여 가진 월드 투어이었다면, 이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진행 중인 &lt;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gt; 서울전은 팀 버튼 프로덕션이 직접 기획한 두 번째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첫 전시로 이번 전시에는 팀 버튼 감독의 약 50여 년간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전시로 국내외 처음 선보이는 작품 150여점도 포함돼 총 520여점의 스케치와 드로잉, 조각, 영화 및 사진, 설치작품 등 입체적인 볼거리로 가득하다. &nbsp; 또한, 월드 투어 전시의 첫 시작을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런 만큼 전시에는 팀 버튼을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린 영화들의 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델은 물론 그가 어린 시절 그린 스케치부터 회화, 데생, 사진까지 방대한 양의 작품들을 통해 그의 내면까지 읽어볼 수 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팀 버튼의 예술 세계를 10개 주제로 구분된 이번 전시에는 그의 어린 시절 필기했던 노트와 드로잉 원본부터 팀 버튼 영화에 출연했던 아이코닉한 캐릭터들, 팀 버튼이 스쳐 지나간 생각들이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시켰는지 과정은 물론 공개되지 못한 작업물까지 팀 버튼이 예술가로서 추구한 다채로운 분야 그리고 예술적 주제와 모티프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탐구력을 감상할 수 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팀 버튼 감독의 시그니처인 대형 ‘벌룬 보이’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8.5미터 대형 조형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마지막 섹션인 팀 버튼의 현재 작업실인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놓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를 미리 엿볼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 있다. &nbsp; 한 도시에서 한 번 이상 전시를 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서울을 다시 찾게 된 데에는 우연히 찾은 광장시장에서 먹은 부침개 맛과 시장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 등 서울에 대한 좋은 기억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또 팀 버튼은 “존경하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건축물에서 꼭 한번 전시를 열고 싶었다.”면서 “자하 하디드의 유작인 DDP에서 전시를 열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nbsp; 더불어 그는 “아이들을 비롯하여 모든 사람들이 저의 전시를 보고 드로잉, 전시, 영화, 음악 등 어떤 형태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영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아이들에게 창작물을 만드는 원천에 제 전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p; 팀 버튼 프로덕션(Tim Burton Productions)과 ㈜지엔씨미디어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성인(만 19-64세)기준 20,000원이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궁궐을 방문하면 모든 건물마다 마주하는 것이 현판이다. 조선의 궁궐에는 건물의 성격과 기능을 알 수 있도록 좋은 글귀를 따와 이름을 짓고 현판으로 걸었다. 현판에는 건물을 세운 목적과 과정에 대한 기록을 새겨 건물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낼 뿐만 아니라 왕이 신하에게 내린 명령과 지침, 이상적 군주인 성군이 되기 위한 도리와 노력, 백성을 위했던 마음,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효심 등 교훈과 경계의 글을 새겨 게시판 역할을 했다. 관청 업무 정보 및 소속 관리 명단, 업무 분장, 국가 행사 날짜를 새긴 현판은 나라 운영에 필요한 공문서와 같은 역할도 하였다. 또한, 현판의 글씨는 왕에서부터 당대 명필가와 내시에 이르는 등 다양한 서체로 이뤄졌다. 현판은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조선시대에 널리 사용되었다. 궁궐을 비롯해 종묘,왕릉, 행궁 등 조선 왕실 관련 건물에 걸린 현판에는 조선이 지향한 유교적 이상 사회에 대한모습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유교 경전에 전거를 두어 해당 건물의 성격과 건립 목적에 어울리는 글귀와 좋은 뜻을 담아 함축적으로 표현하였다. 조선시대 궁중 현판은 궁궐을 세울 때, 화재나 전쟁 등으로 궁궐을 보수할 때, 다른 궁궐의 건물을 헐어 옮겨 지을 때 제작 · 수리되어 궁궐 건축에 걸렸다. 제작 과정에서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여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뜻과 소망을 담기도 했다. 그 예로, 고종高宗(재위 1863~1907년)은 나라가 위태하던 1906년, 화재로 덕수궁을 수리하면서 본래 있던 대안문 현판을 내리고 ‘큰 하늘’이라는 뜻의 ‘대한大漢’에 ‘한양이 창대해진다’는 대한제국의 소망을 담은 ‘대한문’으로 이름을 바꿔 달도록 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1910~1945년) 때 조선 왕실의 권위를 상징했던 다섯 궁궐이 관광지, 오락시설, 박람회장으로 전락, 훼손되면서 현판 대다수는 제자리를 잃고 떠돌아야 했다. 건물에서 내려온 현판은 원래의 기능을 잃고, 제실박물관(이후 이왕가李王家박물관) 전시실로 사용됐던 창경궁昌慶宮의 명정전明政殿과 명정전 회랑, 경춘전景春殿, 환경전歡慶殿 등에 진열되었다. 해방 이후 1963년에는 624점의 현판이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 전시되었다. 경복궁에 보관되던 700점이 넘는 현판은 1982년 창경궁에, 1986년 창덕궁昌德宮에 보관되다가 1992년 덕수궁宮에 궁중유물전시관을 개관하면서 옮겨졌고, 이후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이 이전 개관하면서 다시 이동되었다.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궁중 현판 775점은 조선 상실 문화를 의미를 담은 소중한 유물이자 또한, 역사 · 건축 ·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조선 왕실이 궁중 현판을 통해 널리 내걸고자했던 유교적 이상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박물관 소장 현판 가운데 81점의 궁중 현판을 한자리에 공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는 조선 궁궐의 현판과 더불어 1719년(숙종 45)에 숙종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여 만든 첩 형태의 책 『기사계첩(耆社契帖)』(국보) 등 관련 유물을 포함해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이 사용하는 작업 도구 등 총 1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전시에 소개되는 현판으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판(124x374cm) 가운데 가장 큰 현판이자 근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경운궁(현 덕수궁)의 정문에 걸렸던 ‘대안문(大安門) 현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현판 가운데 가장 오래된 현판이자 당대 명필인 한호(韓濩, 1543~1605년)가 쓴 ‘의열사기(義烈祠記) 현판(1582년 제작, 백제 의자왕 때와 고려 공민왕 때 충신을 모신 사당인 의열사의 내력을 새긴 현판)’을 비롯하여 왕의 개인적인 감회나 경험을 읊은 시를 새긴 현판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현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에 나오는 「홍화문사미도(弘化門賜米圖)」 그림과 관련 문헌기록을 바탕으로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앞에서 왕이 백성에게 쌀을 나눠주던 장면 등을 만화영상으로 마날 수 있으며, 창덕궁과 창경궁의 배치도인 <동궐도>를 배경으로 관람객이 직접 현판의 글씨를 디지털 기술로 써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그 의미를 되새겨 보기 힘들었던 궁궐의 현판을 한자리에 관람함과 동시에 현판에 담긴 조선 왕실의 정치이념과 소망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닌가 싶다. 전시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궁궐을 방문하면 모든 건물마다 마주하는 것이 현판이다. 조선의 궁궐에는 건물의 성격과 기능을 알 수 있도록 좋은 글귀를 따와 이름을 짓고 현판으로 걸었다. &nbsp; 현판에는 건물을 세운 목적과 과정에 대한 기록을 새겨 건물의 성격을 명확히 드러낼 뿐만 아니라 왕이 신하에게 내린 명령과 지침, 이상적 군주인 성군이 되기 위한 도리와 노력, 백성을 위했던 마음,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효심 등 교훈과 경계의 글을 새겨 게시판 역할을 했다. 관청 업무 정보 및 소속 관리 명단, 업무 분장, 국가 행사 날짜를 새긴 현판은 나라 운영에 필요한 공문서와 같은 역할도 하였다. 또한, 현판의 글씨는 왕에서부터 당대 명필가와 내시에 이르는 등 다양한 서체로 이뤄졌다. &nbsp; 현판은 삼국시대부터 사용된 것으로 보이며 조선시대에 널리 사용되었다. 궁궐을 비롯해 종묘,왕릉, 행궁 등 조선 왕실 관련 건물에 걸린 현판에는 조선이 지향한 유교적 이상 사회에 대한모습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유교 경전에 전거를 두어 해당 건물의 성격과 건립 목적에 어울리는 글귀와 좋은 뜻을 담아 함축적으로 표현하였다. &nbsp; 조선시대 궁중 현판은 궁궐을 세울 때, 화재나 전쟁 등으로 궁궐을 보수할 때, 다른 궁궐의 건물을 헐어 옮겨 지을 때 제작 · 수리되어 궁궐 건축에 걸렸다. 제작 과정에서 당대의 상황을 반영하여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뜻과 소망을 담기도 했다. 그 예로, 고종高宗(재위 1863~1907년)은 나라가 위태하던 1906년, 화재로 덕수궁을 수리하면서 본래 있던 대안문 현판을 내리고 ‘큰 하늘’이라는 뜻의 ‘대한大漢’에 ‘한양이 창대해진다’는 대한제국의 소망을 담은 ‘대한문’으로 이름을 바꿔 달도록 했다. &nbsp; 그러나 일제강점기(1910~1945년) 때 조선 왕실의 권위를 상징했던 다섯 궁궐이 관광지, 오락시설, 박람회장으로 전락, 훼손되면서 현판 대다수는 제자리를 잃고 떠돌아야 했다. 건물에서 내려온 현판은 원래의 기능을 잃고, 제실박물관(이후 이왕가李王家박물관) 전시실로 사용됐던 창경궁昌慶宮의 명정전明政殿과 명정전 회랑, 경춘전景春殿, 환경전歡慶殿 등에 진열되었다. &nbsp; 해방 이후 1963년에는 624점의 현판이 경복궁 근정전 회랑에 전시되었다. 경복궁에 보관되던 700점이 넘는 현판은 1982년 창경궁에, 1986년 창덕궁昌德宮에 보관되다가 1992년 덕수궁宮에 궁중유물전시관을 개관하면서 옮겨졌고, 이후 2005년 국립고궁박물관이 이전 개관하면서 다시 이동되었다. &nbsp;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된 궁중 현판 775점은 조선 상실 문화를 의미를 담은 소중한 유물이자 또한, 역사 · 건축 ·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어 있다. &nbsp; &nbsp; &nbsp; &nbsp;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조선 왕실이 궁중 현판을 통해 널리 내걸고자했던 유교적 이상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박물관 소장 현판 가운데 81점의 궁중 현판을 한자리에 공개하는 전시를 마련했다. &nbsp; 전시에는 조선 궁궐의 현판과 더불어 1719년(숙종 45)에 숙종이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간 것을 기념하여 만든 첩 형태의 책 『기사계첩(耆社契帖)』(국보) 등 관련 유물을 포함해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이 사용하는 작업 도구 등 총 100여 점의 전시품을 선보인다. &nbsp; 전시에 소개되는 현판으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현판(124x374cm) 가운데 가장 큰 현판이자 근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경운궁(현 덕수궁)의 정문에 걸렸던 ‘대안문(大安門) 현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현판 가운데 가장 오래된 현판이자 당대 명필인 한호(韓濩, 1543~1605년)가 쓴 ‘의열사기(義烈祠記) 현판(1582년 제작, 백제 의자왕 때와 고려 공민왕 때 충신을 모신 사당인 의열사의 내력을 새긴 현판)’을 비롯하여 왕의 개인적인 감회나 경험을 읊은 시를 새긴 현판도 만나볼 수 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또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현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에 나오는 「홍화문사미도(弘化門賜米圖)」 그림과 관련 문헌기록을 바탕으로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 앞에서 왕이 백성에게 쌀을 나눠주던 장면 등을 만화영상으로 마날 수 있으며, 창덕궁과 창경궁의 배치도인 &lt;동궐도&gt;를 배경으로 관람객이 직접 현판의 글씨를 디지털 기술로 써볼 수도 있다. &nbsp;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그 의미를 되새겨 보기 힘들었던 궁궐의 현판을 한자리에 관람함과 동시에 현판에 담긴 조선 왕실의 정치이념과 소망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닌가 싶다. 전시는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국립중앙박물관이 ‘태양의 아들, 잉카’(2009년), ‘마야 2012’(2012년),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2018년)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 3대 문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아스테카 문명을 살펴보는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 우리가 흔히 아즈텍이라 불렀던 '아스테카(Aztecs)'는 18~19세기경 유럽에서 생겨난 단어로, 아스테카 신화에 등장하는 기원의 장소인 '아스틀란(Aztlan)'에서 유래한 용어로 아스테카인들은 스스로를 '메시카(Mexica)' 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오늘날 멕시코 공화국의 이름이 유래했다. 아스테카를 소재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전시는 과거에 개최된 아스테카 문명에 관한 전시와는 달리, 문화 사회적 맥락에서 아스테카의 예술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네덜란드 국립세계문화박물관과 공동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린덴박물관이 도렐라(Doris Kurella) 박사의 지도하에 기획된 전시로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을 비롯하여 독일 슈투트가르트 린덴박물관, 네덜란드 국립세계문화박물관 등 멕시코와 유럽의 11개 박물관이 소장한 아스테카 문화재 208점을 소개하고 있다. 아스테카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아스테카의 문화와 종교 등 여러 분야를 지배하였던 그들의 독특하고 복잡한 세계관과 신화를 설명한 뒤,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및 정치, 경제 체제를 소개한다. 그리고 수도였던 테노치티틀란의 모습과 그 가운데의 핵심적인 건축물인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에 대해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부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에서는 아스테카 최고의 조각품인 <태양의 돌>을 통해 아스테카 사람들이 이해한 세상의 모습과 그들의 신비로운 신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25톤에 달하는 태양의 돌을 3D데이터로 정교하게 제작한 재현품 위에 펼쳐지는 영상을 통해 아스테카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2부 ‘아스테카의 자연과 사람들’은 다양한 생태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갔던 아스테카 사람들의 일상과 생활을 살펴본다. 특히 원주민 그림문자로 제작한 ‘멘도사 고문서’ 속 이미지를 활용하여 아스테카의 문화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공물은 먼 거리의 도시국가를 효과적으로 지배하는 통치수단이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생태환경의 다양한 물자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여 멕시코 전역을 연결했다. 3부 ‘정복과 공물로 세운 아스테카’는 멕시코 전역을 하나로 연결한 아스테카의 활발한 정복전쟁과 공물 징수 체계를 살펴보고 있다. 테노츠티틀란은 15~16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이곳에 도착한 스페인 사람들은 도시의 규모와 발전 수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4부 ‘번영의 도시 테노츠티틀란’에서는 아스테카의 중심 도시인 테노츠티틀란의 발전상을 살펴본다. <독수리 머리> 석상과 같이 도시 곳곳을 꾸몄던 아름다운 건축 장식과 귀족들이 사용한 고급 물품과 토기는 테노츠티틀란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5부 ‘세상의 중심, 신성 구역과 템플로 마요르’는 테노츠티틀란의 신성 구역에서 벌어진 다양한 제의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살펴본다. <지하세계의 신 믹틀란테쿠틀리> 소조상 등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 일대의 고고학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잔혹한 인신공양이 사실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주변 정치집단을 통치하기 위한 방편이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신성 구역과 피라미드 신전의 모형, 그 위에 적용한 AR 및 디지털 매핑 영상은 아스테카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nbsp;국립중앙박물관이 ‘태양의 아들, 잉카’(2009년), ‘마야 2012’(2012년),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2018년)에 이어 아메리카 대륙 3대 문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아스테카 문명을 살펴보는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nbsp; 과거 우리가 흔히 아즈텍이라 불렀던 '아스테카(Aztecs)'는 18~19세기경 유럽에서 생겨난 단어로, 아스테카 신화에 등장하는 기원의 장소인 '아스틀란(Aztlan)'에서 유래한 용어로 아스테카인들은 스스로를 '메시카(Mexica)' 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오늘날 멕시코 공화국의 이름이 유래했다. &nbsp; 아스테카를 소재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전시는 과거에 개최된 아스테카 문명에 관한 전시와는 달리, 문화 사회적 맥락에서 아스테카의 예술품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소개하는 전시로 네덜란드 국립세계문화박물관과 공동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린덴박물관이 도렐라(Doris Kurella) 박사의 지도하에 기획된 전시로 멕시코 국립인류학박물관을 비롯하여 독일 슈투트가르트 린덴박물관, 네덜란드 국립세계문화박물관 등 멕시코와 유럽의 11개 박물관이 소장한 아스테카 문화재 208점을 소개하고 있다. &nbsp; 아스테카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총 5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아스테카의 문화와 종교 등 여러 분야를 지배하였던 그들의 독특하고 복잡한 세계관과 신화를 설명한 뒤,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및 정치, 경제 체제를 소개한다. 그리고 수도였던 테노치티틀란의 모습과 그 가운데의 핵심적인 건축물인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에 대해 만나볼 수 있다. &nbsp; 먼저 1부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에서는 아스테카 최고의 조각품인 &lt;태양의 돌&gt;을 통해 아스테카 사람들이 이해한 세상의 모습과 그들의 신비로운 신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25톤에 달하는 태양의 돌을 3D데이터로 정교하게 제작한 재현품 위에 펼쳐지는 영상을 통해 아스테카 세계관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nbsp; &nbsp; 아스테카 '태양의 돌'_복제 &nbsp; &nbsp; &nbsp; 2부 ‘아스테카의 자연과 사람들’은 다양한 생태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갔던 아스테카 사람들의 일상과 생활을 살펴본다. 특히 원주민 그림문자로 제작한 ‘멘도사 고문서’ 속 이미지를 활용하여 아스테카의 문화를 생동감 있게 소개한다. &nbsp; &nbsp; 요알리 에에카틀 고문서 &nbsp; &nbsp; 공물은 먼 거리의 도시국가를 효과적으로 지배하는 통치수단이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생태환경의 다양한 물자와 문화를 함께 공유하여 멕시코 전역을 연결했다. 3부 ‘정복과 공물로 세운 아스테카’는 멕시코 전역을 하나로 연결한 아스테카의 활발한 정복전쟁과 공물 징수 체계를 살펴보고 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테노츠티틀란은 15~16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번성한 도시 가운데 하나로, 이곳에 도착한 스페인 사람들은 도시의 규모와 발전 수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4부 ‘번영의 도시 테노츠티틀란’에서는 아스테카의 중심 도시인 테노츠티틀란의 발전상을 살펴본다. &lt;독수리 머리&gt; 석상과 같이 도시 곳곳을 꾸몄던 아름다운 건축 장식과 귀족들이 사용한 고급 물품과 토기는 테노츠티틀란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nbsp; &nbsp; 수리 머리, 중앙 &nbsp; &nbsp; 독수리 전사와 전사모양 기등, 1500년 경 &nbsp; &nbsp; 5부 ‘세상의 중심, 신성 구역과 템플로 마요르’는 테노츠티틀란의 신성 구역에서 벌어진 다양한 제의와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살펴본다. &lt;지하세계의 신 믹틀란테쿠틀리&gt; 소조상 등 대신전 ‘템플로 마요르’ 일대의 고고학 발굴 성과를 중심으로 잔혹한 인신공양이 사실은 사람들을 지배하고 주변 정치집단을 통치하기 위한 방편이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신성 구역과 피라미드 신전의 모형, 그 위에 적용한 AR 및 디지털 매핑 영상은 아스테카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nbsp; &nbsp; 지하세계의 신 믹틀란테쿠틀리 &nbsp; &nbsp; &nbsp; &nbsp;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예술의전당이 잘 만든 소극장 공연을 발굴해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창작키움프로젝트’에 창작 연극 <돌아온다>(선욱현 작, 정범철 연출)가 선정되어 지난 7일부터 CJ토월극장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연극 <돌아온다>의 프레스콜과 함께 주연배우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연극 <돌아온다>는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 이들은 날마다 이 식당에 찾아와 막걸리를 마시고 간다. 이들이 마시는 막걸리는 각자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으로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 2017년 영화로도 개봉하여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지난 2019년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재단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 캐나다 공연에서도 교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정범철 연출은 “이 작품은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공연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큰 극장에 오면서 소극장의 장단점, 대극장의 장단점들을 겪게 된 것 같다. 이곳(CJ 토월극장)은 깊이 있는 무대로 풍성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소극장에서 했던 가까이 밀접하게 소곤거리는 대사에 있어서는 목소리로 전달하는 부분은 단점이 된 것 같다.” 또한, “코로나 때문에 귀신들이 객석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없어서 멀리서 오는 방법을 택했다. 아쉽지만 좋았던 점도 대극장에 오면서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식당 주인’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감정으로 열연을 펼쳤던 강성진은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거나 그립다는 감정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관객분들이 그리움을 동경하면서 이번 작품을 본다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성진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의 ‘식당 주인’을 연기한 박정철은 “이 작품은 일상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공연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하며, “올해 나이가 마흔일곱인데, 이제 적지 않은 나이가 됐고 앞으로 10년, 20년, 30년 뒤를 바라보면서 제2의 연기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작업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이 직업을 오래 할 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으로 연극 데뷔를 하게 된 '여선생' 역의 이아현은 “이번 작품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연극인데, TV에서는 풀샷, 바스트샷 등 보이는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분할해 보여준다면 연극은 항상 풀샷이라 모든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는 점에서 TV 드라마와 다른 것 같다. 50살이 넘어 시작하게 돼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아현과 함께 더블캐스팅으로 ‘여선생’ 역을 맡으며 연극 <클로져> 이후 8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홍은희는 “이번 공연에서는 내가 가진 외로움을 누군가 터치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느끼는 외로움이 나만 느끼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내 안의 어떤 빈 부분을 이 공연이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연극에 대한 열정은 늘 있었다. 무대에 서는 것보다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하고 싶어서 연극이 좋다”면서 “김수로 선배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고, 제안을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 최영준은 자신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점에서 연극 작업을 좋아한다. 어느 날 소주를 마시면서 ‘나는 연극쟁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드라마를 하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자신은 연기를 너무너무 정말 좋아한다. 드라마 스케줄은 바쁘게 돌아간다. 드라마 하다 보니 정말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연극 무대에 ‘돌아왔다’는 말 대신 자신은 무대에 계속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듀서이자 극 중 ‘청년’ 역을 맡은 김수로는 “처음부터 목표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들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함께 기뻐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투자자들이 끊겨 대출로 견뎠다.”고 밝히면서 “이 작품은 연극을 어려워하거나 몇 년 동안 연극을 안 보셨던 분들께 도입으로 굉장히 좋은 연극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연극만이 갖는 그리움이라는 주제는 세계적으로 관통시킬 수 있는 단어인 것 같다. 열심히 작업해서 내년 후반쯤에 외국에서 공연을 한번 다시 해보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연극 <돌아온다>에는 이들 외에도 연극-영화에 이르기까지 욕쟁이 할머니로 출연한 김곽경희, 정상훈, 리우진, 유안, 진태연, 김은주, 안두호, 윤대성, 김민성 등 초∙재연 출연진들과 최지혜, 김준호, 김아론, 현혜선, 홍채은, 유혜진 등 신인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까지 더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연극 <돌아온다> 오는 6월 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화/수/목 오후 7시 30분, 금/일 오후 2시, 토/공휴일 오후 2시, 오후 6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서울문화인]&nbsp;예술의전당이 잘 만든 소극장 공연을 발굴해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창작키움프로젝트’에 창작 연극 &lt;돌아온다&gt;(선욱현 작, 정범철 연출)가 선정되어 지난 7일부터 CJ토월극장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연극 &lt;돌아온다&gt;의 프레스콜과 함께 주연배우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nbsp; 연극 &lt;돌아온다&gt;는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 이들은 날마다 이 식당에 찾아와 막걸리를 마시고 간다. 이들이 마시는 막걸리는 각자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으로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 2017년 영화로도 개봉하여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지난 2019년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재단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 캐나다 공연에서도 교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nbsp; &nbsp; 정범철 연출 &nbsp; &nbsp; 이날 정범철 연출은 “이 작품은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공연되었다. 하지만 이번에 큰 극장에 오면서 소극장의 장단점, 대극장의 장단점들을 겪게 된 것 같다. 이곳(CJ 토월극장)은 깊이 있는 무대로 풍성해지는 장점이 있지만 소극장에서 했던 가까이 밀접하게 소곤거리는 대사에 있어서는 목소리로 전달하는 부분은 단점이 된 것 같다.” 또한, “코로나 때문에 귀신들이 객석에서 함께 나오는 장면이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없어서 멀리서 오는 방법을 택했다. 아쉽지만 좋았던 점도 대극장에 오면서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nbsp; &nbsp; 강성진 &nbsp; &nbsp; ‘식당 주인’ 역을 맡아 폭발적인 감정으로 열연을 펼쳤던 강성진은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그리운 사람을 생각나게 하거나 그립다는 감정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관객분들이 그리움을 동경하면서 이번 작품을 본다면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nbsp; 박정철 &nbsp; &nbsp; 강성진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의 ‘식당 주인’을 연기한 박정철은 “이 작품은 일상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각박한 생활 속에서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주변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공연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하며, “올해 나이가 마흔일곱인데, 이제 적지 않은 나이가 됐고 앞으로 10년, 20년, 30년 뒤를 바라보면서 제2의 연기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작업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이 직업을 오래 할 힘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nbsp; &nbsp; '여선생' 역의 이아현 &nbsp; &nbsp; 이번 작품으로 연극 데뷔를 하게 된 '여선생' 역의 이아현은 “이번 작품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연극인데, TV에서는 풀샷, 바스트샷 등 보이는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분할해 보여준다면 연극은 항상 풀샷이라 모든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는 점에서 TV 드라마와 다른 것 같다. 50살이 넘어 시작하게 돼 두려운 마음도 있었지만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nbsp; &nbsp; ‘여선생’ 역 홍은희 &nbsp; &nbsp; 이아현과 함께 더블캐스팅으로 ‘여선생’ 역을 맡으며 연극 &lt;클로져&gt; 이후 8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된 홍은희는 “이번 공연에서는 내가 가진 외로움을 누군가 터치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느끼는 외로움이 나만 느끼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내 안의 어떤 빈 부분을 이 공연이 채워주고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연극에 대한 열정은 늘 있었다. 무대에 서는 것보다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하고 싶어서 연극이 좋다”면서 “김수로 선배와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고, 제안을 주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nbsp; &nbsp; 최영준 &nbsp; &nbsp; 이어 최근 다양한 매체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배우 최영준은 자신은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점에서 연극 작업을 좋아한다. 어느 날 소주를 마시면서 ‘나는 연극쟁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드라마를 하는 것도 기쁜 일이지만 자신은 연기를 너무너무 정말 좋아한다. 드라마 스케줄은 바쁘게 돌아간다. 드라마 하다 보니 정말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그래서 연극 무대에 ‘돌아왔다’는 말 대신 자신은 무대에 계속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bsp; &nbsp; 김수로 &nbsp; &nbsp; 프로듀서이자 극 중 ‘청년’ 역을 맡은 김수로는 “처음부터 목표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들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함께 기뻐했다.”고 소감을 전하면서도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투자자들이 끊겨 대출로 견뎠다.”고 밝히면서 “이 작품은 연극을 어려워하거나 몇 년 동안 연극을 안 보셨던 분들께 도입으로 굉장히 좋은 연극이라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 연극만이 갖는 그리움이라는 주제는 세계적으로 관통시킬 수 있는 단어인 것 같다. 열심히 작업해서 내년 후반쯤에 외국에서 공연을 한번 다시 해보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nbsp; 한편, 연극 &lt;돌아온다&gt;에는 이들 외에도 연극-영화에 이르기까지 욕쟁이 할머니로 출연한 김곽경희, 정상훈, 리우진, 유안, 진태연, 김은주, 안두호, 윤대성, 김민성 등 초∙재연 출연진들과 최지혜, 김준호, 김아론, 현혜선, 홍채은, 유혜진 등 신인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연기까지 더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nbsp; &nbsp; 연극 &lt;돌아온다&gt; 출연배우 [사진제공=예술의전당] &nbsp; &nbsp; &nbsp; 연극 &lt;돌아온다&gt; 오는 6월 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화/수/목 오후 7시 30분, 금/일 오후 2시, 토/공휴일 오후 2시, 오후 6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예술의전당이 잘 만든 소극장 공연을 발굴해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창작키움프로젝트’에 창작 연극 <돌아온다>(선욱현 작, 정범철 연출)가 지난 7일부터 CJ토월극장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작품은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 2017년 영화로도 개봉하여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지난 2019년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재단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 캐나다 공연에서도 교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제 고(故)인이 된 이어령은 “뿌옇고 심심한 그 막걸리에는 한국인의 소박한 애환이 김삿갓의 그 웃음 같은 것이 그대로 깃들여 있다. 텁텁한 막걸리의 술맛은 이 나라의 감상과 사치하지 않은 낭만이다.”고 했다. 연극의 분위기는 이러한 감성이 떠오르는 식당에 막잔에 연신 막걸리를 마시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연극 <돌아온다>는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 이들은 날마다 이 식당에 찾아와 막걸리를 마시고 간다. 이들이 마시는 막걸리는 각자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연극 <돌아온다>의 제작사(㈜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가슴 속에 ‘그리운 사람 혹은 무언가’를 하나쯤 가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리얼리티를 더하고 공감을 극대화할 배우들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작품성만큼이나 볼거리는 캐스팅이다. 이 작품은 TV브라운관을 통해 익숙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 흡사 드라마를 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기는 듯하다. 먼저 재연부터 식당 주인으로 작품을 이끌었던 강성진과 청년 역을 맡은 김수로를 필두로, 이번 공연에는 박정철, 홍은희, 이아현, 최영준이 새롭게 합류하였다. 최근 <도시의 얼굴들>, <오월의 햇살>, <꽃은 사절합니다> 등 꾸준한 연극 작업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는 박정철은 강성진과 더불어 식당주인 역을 맡았으며, 지난 해 뮤지컬 <아가사>를 통해 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아현과 2014년 연극 <멜로드라마> 이후 8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홍은희가 여선생 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홍은희와 김수로는 오는 5월 방영될 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극 무대 위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또한,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영준은 스님 역으로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하였다. 이 외에도 초연은 물론, 동명의 영화에서도 할머니 역을 맡은 곽경희와 스님 역의 리우진은 이번 공연에도 함께하며 <돌아온다>의 터줏대감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낸다. 더불어 2015년, 배우 김수로의 주도로 배우를 꿈꾸는 전국 대학의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나눔 프로젝트 ‘더블케이 연극학교’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배우 윤대성, 김준호, 김아론, 김민성, 현혜선, 홍채은, 유혜진이 출연하여, 스승 김수로와 함께 앙상블을 선보인다. 연극 <돌아온다> 오는 6월 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화/수/목 오후 7시 30분, 금/일 오후 2시, 토/공휴일 오후 2시, 오후 6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예술의전당이 잘 만든 소극장 공연을 발굴해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연극 육성 ‘창작키움프로젝트’에 창작 연극 &lt;돌아온다&gt;(선욱현 작, 정범철 연출)가 지난 7일부터 CJ토월극장 무대에서 공연되고 있다. &nbsp; 이 작품은 2015년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 2017년 영화로도 개봉하여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지난 2019년 한국·캐나다 문화교류재단의 초청을 받아 진행된 캐나다 공연에서도 교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nbsp; 이제 고(故)인이 된 이어령은 “뿌옇고 심심한 그 막걸리에는 한국인의 소박한 애환이 김삿갓의 그 웃음 같은 것이 그대로 깃들여 있다. 텁텁한 막걸리의 술맛은 이 나라의 감상과 사치하지 않은 낭만이다.”고 했다. 연극의 분위기는 이러한 감성이 떠오르는 식당에 막잔에 연신 막걸리를 마시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연극 &lt;돌아온다&gt; [사진제공=예술의전당] &nbsp; &nbsp; &nbsp;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nbsp; 연극 &lt;돌아온다&gt;는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 이들은 날마다 이 식당에 찾아와 막걸리를 마시고 간다. 이들이 마시는 막걸리는 각자의 진한 그리움과 기다림이다. 이 작품은 다양한 등장인물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아내고 있다. &nbsp; 연극 &lt;돌아온다&gt;의 제작사(㈜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가슴 속에 ‘그리운 사람 혹은 무언가’를 하나쯤 가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며, “리얼리티를 더하고 공감을 극대화할 배우들의 시너지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nbsp; 작품성만큼이나 볼거리는 캐스팅이다. 이 작품은 TV브라운관을 통해 익숙한 인물들이 대거 출연, 흡사 드라마를 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기는 듯하다. 먼저 재연부터 식당 주인으로 작품을 이끌었던 강성진과 청년 역을 맡은 김수로를 필두로, 이번 공연에는 박정철, 홍은희, 이아현, 최영준이 새롭게 합류하였다. &nbsp; 최근 &lt;도시의 얼굴들&gt;, &lt;오월의 햇살&gt;, &lt;꽃은 사절합니다&gt; 등 꾸준한 연극 작업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는 박정철은 강성진과 더불어 식당주인 역을 맡았으며, 지난 해 뮤지컬 &lt;아가사&gt;를 통해 무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아현과 2014년 연극 &lt;멜로드라마&gt; 이후 8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홍은희가 여선생 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홍은희와 김수로는 오는 5월 방영될 드라마 &lt;우리는 오늘부터&gt;에 이어 다시 한 번 연극 무대 위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nbsp; 또한, 최근 tvn 드라마 &lt;슬기로운 의사생활&gt;, &lt;빈센조&gt;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영준은 스님 역으로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하였다. &nbsp; 이 외에도 초연은 물론, 동명의 영화에서도 할머니 역을 맡은 곽경희와 스님 역의 리우진은 이번 공연에도 함께하며 &lt;돌아온다&gt;의 터줏대감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낸다. &nbsp; 더불어 2015년, 배우 김수로의 주도로 배우를 꿈꾸는 전국 대학의 연극영화과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하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문화 나눔 프로젝트 ‘더블케이 연극학교’를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배우 윤대성, 김준호, 김아론, 김민성, 현혜선, 홍채은, 유혜진이 출연하여, 스승 김수로와 함께 앙상블을 선보인다. &nbsp; &nbsp; 강성진, 박정철, 홍은희. 이아현, 리우진, 최영준, 김수로 [사진제공=예술의전당] &nbsp; &nbsp; 연극 &lt;돌아온다&gt; 전체 배우 [사진제공=예술의전당] &nbsp; &nbsp; &nbsp; 연극 &lt;돌아온다&gt; 오는 6월 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되며, 화/수/목 오후 7시 30분, 금/일 오후 2시, 토/공휴일 오후 2시, 오후 6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영화 <범죄도시2>가 오는 5월 18일(수) 개봉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에 더불어 한국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졌다. <범죄도시>의 조연출로 참여했던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범죄도시2>는 전편에서 마석도 형사를 비롯한 금천서 강력반과 함께 전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의 박지환까지 등장 전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되었다. 특히 장첸을 이을 새로운 빌런 ‘강해상’(손석구)를 등장시켜,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마석도와 강렬하고 잔인한 액션을 선보인다.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2>에서 괴물형사 ‘마석도’역을 맡은 마동석이 영화사 측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을 하였다. 이 인터뷰 내용은 영화사 측에서 진행한 공식 질문과 답변이다. Q. <이터널스> 이후 다시 한국 영화로 돌아왔다. 개봉 소감 부탁한다. ▶ <이터널스> 이후 첫 한국 영화로 <범죄도시2>를 선보일 수 되어서 너무 설레기도 하고, 매우 기쁘다. <범죄도시>의 통쾌한 재미를 사랑해 주셨던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작품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지 않나 싶다. 오랜 시간 답답하셨을 텐데, 그 마음들을 영화 <범죄도시2>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Q. 대한민국 대표 K-히어로이자 괴물형사인 ‘마석도’로 돌아왔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복귀한 소감 부탁한다. ▶ 무엇보다 많은 사랑을 주셨던 작품으로 돌아온 만큼 기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부담감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전편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모든 스탭, 배우들이 노력을 기했다. 한국과 베트남을 넘나들며 더욱 확실하고 화끈하게 나쁜 놈들을 쓸어버리는 재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만큼 관객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Q.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범죄도시’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마동석 배우를 향한 사람들의 기대감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데, 부담감은 없는가? ▶ 부담감이라기보다 관객분들이 그렇게 불러 주시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다. 제가 지닌 캐릭터들을 연결해 세계관을 만들어주셨다는 점에서 너무 감사드릴 일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도 열심히 노력한 부분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Q. <범죄도시2>에서도 기획, 제작에 참여했는데, 이런 기획을 진행하는 데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설명 부탁한다. ▶ <범죄도시>는 굉장히 애정 하는 작품이기에 처음부터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임했다. 1편에서는 캐릭터를 보여드렸다면, 이어지는 시리즈에서는 점차 커지는 스케일과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했다. 1편의 강윤성 감독 그리고 이번 <범죄도시2>의 이상용 감독은 물론, 제작 스탭들과 다양하게 논의하며 ‘마석도’가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실제 형사 분들께 자문을 구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과정에 리얼리티를 더하고자 했다. Q. 다시 돌아온 ‘마석도’역의 달라진 모습을 위해 체력적으로나 액션 연습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과정과 힘든 점 말해달라. ▶ 아무래도 액션 영화를 찍게 되면 상대방이 다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된다.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를 잘해야 했기에 그 책임감이 남달랐다. 또한 <범죄도시>에서 보여드렸던 ‘마석도’보다 더욱 발전된 액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매특허인 복싱 외에도 유도, 호신술 등의 기술을 연마하고자 했다. 할리우드에서도 드웨인 존슨 등 특정한 장르, 특히 액션에 특화되어 있는 배우들이 있다. 나 역시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발전시키고 노력하고자 한다. Q. <범죄도시2>를 기다리는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포인트는 단연 액션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의 쾌감을 살리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 무엇보다 더욱 다양한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한 것이 확실한 미션이었다. 전편 <범죄도시>는 물론 <부산행>, <성난황소> 등 많은 작품으로 합을 맞춰 온 허명행 무술감독과 함께 전편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 더욱 스케일감이 부각되는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했다. 이상용 감독이 말했던 것처럼 <범죄도시> 액션의 가장 큰 주요 포인트는 ‘권선징악’ 그리고 ‘응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번에 제압하는 액션의 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Q. 영화에서 손석구(강해상 역)와의 대결은 압도적이다. 그와의 첫 만남이 베트남에서 이루어지고, 한국으로 넘어와 또 한 번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대결 장면을 앞두고 따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었나? ▶ 그래서 무엇보다 안전을 신경 썼고, 각자 캐릭터의 결을 살린 액션 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했다. 굳이 사전에 많은 회의를 거치기보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생긴 케미스트리를 액션으로 승화하고자 했다. 그리고 손석구 배우가 거친 느낌의 리얼한 액션을 잘 살리다 보니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준다. 전에 말한 것처럼 1편의 ‘장첸’이 호랑이라면 2편의 ‘강해상’은 사자로, 전혀 다른 결의 맹수들 같은 면을 지니고 있다. 이런 점을 유념해서 봐주시면 더욱 디테일한 액션 포인트까지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액션 배우가 탄생했음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Q. 최귀화(전일만 역),박지환(장이수 역)을 비롯해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과의 호흡이 반가웠다. <범죄도시> 시리즈 특유의 티키타카 말맛 유머가 부각되는데, 이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애드리브도 많이 구사했는지? ▶ 우선 <범죄도시> 팀 모두 오랜만에 재회했어도 눈빛만으로도 호흡이 통하는 친구들이라 함께 연기하기 편했다. 좋은 호흡 속에서 작업하다 보니 애드립을 구사한 장면도 있지만, 대부분 대본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진행했다. 그들 모두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며 극의 강약을 능숙하게 조절하는 베테랑 배우들이기 때문에 저 역시 그들의 연기를 믿고 ‘마석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소위 말하면 단 한 명도 연기에 구멍 난 사람이 없다. 모두 다 잘하고, 베트남 씬을 함께 촬영한 분들까지 모두 연기를 잘한 것 같다. 서로 각자 자리에서 너무 잘 해주어서 영화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 Q. <이터널스>, <범죄도시2>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황야>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할 텐데 그럼에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 ▶ 사실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내가 이렇게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건 이런 기회가 흔히 찾아오지 않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무한으로 쓰고 싶고, 이런 기회도 무한으로 쓰고 싶은 욕심이다. 영화 <범죄도시2>의 ‘마석도’가 목표한 바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는 만큼, 나 역시 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해보고 싶다. 영화라는 마력이 결국 나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Q. 엔데믹의 신호탄을 알릴 한국 영화로 등판하는데, 감회는 어떠한가? ▶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이 점차 나아지는 만큼 관객분들께 신나고 통쾌한 무언가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망이 컸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조금 무거워지는 영화보다는 영화 속 액션 쾌감을 즐기고 그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영화를 관객분들에게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이제 거리 두기가 완화된 만큼 예전처럼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 와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영화를 비롯한 모든 영화들이 잘 돼서 관객들과 영화업계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허중학 기자] 마석도役 배우 마동석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영화 &lt;범죄도시2&gt;가 오는 5월 18일(수) 개봉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에 더불어 한국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졌다. &nbsp; &lt;범죄도시&gt;의 조연출로 참여했던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lt;범죄도시2&gt;는 전편에서 마석도 형사를 비롯한 금천서 강력반과 함께 전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의 박지환까지 등장 전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되었다. 특히 장첸을 이을 새로운 빌런 ‘강해상’(손석구)를 등장시켜,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마석도와 강렬하고 잔인한 액션을 선보인다. &nbsp; 개봉을 앞둔 &lt;범죄도시2&gt;에서 괴물형사 ‘마석도’역을 맡은 마동석이 영화사 측과 사전 인터뷰를 진행을 하였다. 이 인터뷰 내용은 영화사 측에서 진행한 공식 질문과 답변이다. &nbsp; &nbsp; &nbsp; 마동석, 범죄도시2 글로벌 런칭쇼 &nbsp; &nbsp; Q. &lt;이터널스&gt; 이후 다시 한국 영화로 돌아왔다. 개봉 소감 부탁한다. ▶ &lt;이터널스&gt; 이후 첫 한국 영화로 &lt;범죄도시2&gt;를 선보일 수 되어서 너무 설레기도 하고, 매우 기쁘다. &lt;범죄도시&gt;의 통쾌한 재미를 사랑해 주셨던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작품이 가장 필요한 시기이지 않나 싶다. 오랜 시간 답답하셨을 텐데, 그 마음들을 영화 &lt;범죄도시2&gt;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nbsp; &nbsp;Q. 대한민국 대표 K-히어로이자 괴물형사인 ‘마석도’로 돌아왔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복귀한 소감 부탁한다. ▶ 무엇보다 많은 사랑을 주셨던 작품으로 돌아온 만큼 기쁘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부담감이 아예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전편을 답습하지 않기 위해 모든 스탭, 배우들이 노력을 기했다. 한국과 베트남을 넘나들며 더욱 확실하고 화끈하게 나쁜 놈들을 쓸어버리는 재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만큼 관객분들께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 &nbsp; &nbsp;Q.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점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닌다. ‘범죄도시’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마동석 배우를 향한 사람들의 기대감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은데, 부담감은 없는가? ▶ 부담감이라기보다 관객분들이 그렇게 불러 주시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다. 제가 지닌 캐릭터들을 연결해 세계관을 만들어주셨다는 점에서 너무 감사드릴 일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도 열심히 노력한 부분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nbsp; &nbsp;Q. &lt;범죄도시2&gt;에서도 기획, 제작에 참여했는데, 이런 기획을 진행하는 데 가장 중점에 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설명 부탁한다. ▶ &lt;범죄도시&gt;는 굉장히 애정 하는 작품이기에 처음부터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임했다. 1편에서는 캐릭터를 보여드렸다면, 이어지는 시리즈에서는 점차 커지는 스케일과 세계관을 구축하고자 했다. 1편의 강윤성 감독 그리고 이번 &lt;범죄도시2&gt;의 이상용 감독은 물론, 제작 스탭들과 다양하게 논의하며 ‘마석도’가 해외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실제 형사 분들께 자문을 구해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과정에 리얼리티를 더하고자 했다. &nbsp; &nbsp;Q. 다시 돌아온 ‘마석도’역의 달라진 모습을 위해 체력적으로나 액션 연습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과정과 힘든 점 말해달라. ▶ 아무래도 액션 영화를 찍게 되면 상대방이 다치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된다. 나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미연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를 잘해야 했기에 그 책임감이 남달랐다. 또한 &lt;범죄도시&gt;에서 보여드렸던 ‘마석도’보다 더욱 발전된 액션을 보여드리기 위해 전매특허인 복싱 외에도 유도, 호신술 등의 기술을 연마하고자 했다. 할리우드에서도 드웨인 존슨 등 특정한 장르, 특히 액션에 특화되어 있는 배우들이 있다. 나 역시 내가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발전시키고 노력하고자 한다. &nbsp; &nbsp;Q. &lt;범죄도시2&gt;를 기다리는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포인트는 단연 액션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의 쾌감을 살리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가? ▶ 무엇보다 더욱 다양한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한 것이 확실한 미션이었다. 전편 &lt;범죄도시&gt;는 물론 &lt;부산행&gt;, &lt;성난황소&gt; 등 많은 작품으로 합을 맞춰 온 허명행 무술감독과 함께 전편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 더욱 스케일감이 부각되는 액션을 보여드리고자 고민했다. 이상용 감독이 말했던 것처럼 &lt;범죄도시&gt; 액션의 가장 큰 주요 포인트는 ‘권선징악’ 그리고 ‘응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번에 제압하는 액션의 묘미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nbsp; &nbsp;Q. 영화에서 손석구(강해상 역)와의 대결은 압도적이다. 그와의 첫 만남이 베트남에서 이루어지고, 한국으로 넘어와 또 한 번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대결 장면을 앞두고 따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있었나? ▶ 그래서 무엇보다 안전을 신경 썼고, 각자 캐릭터의 결을 살린 액션 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했다. 굳이 사전에 많은 회의를 거치기보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생긴 케미스트리를 액션으로 승화하고자 했다. 그리고 손석구 배우가 거친 느낌의 리얼한 액션을 잘 살리다 보니 어마어마한 액션을 보여준다. 전에 말한 것처럼 1편의 ‘장첸’이 호랑이라면 2편의 ‘강해상’은 사자로, 전혀 다른 결의 맹수들 같은 면을 지니고 있다. 이런 점을 유념해서 봐주시면 더욱 디테일한 액션 포인트까지 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액션 배우가 탄생했음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nbsp; &nbsp;Q. 최귀화(전일만 역),&nbsp;박지환(장이수 역)을 비롯해 다시 돌아온 금천서 강력반 식구들과의 호흡이 반가웠다. &lt;범죄도시&gt; 시리즈 특유의 티키타카 말맛 유머가 부각되는데, 이들과 함께 연기하면서 애드리브도 많이 구사했는지? ▶ 우선 &lt;범죄도시&gt; 팀 모두 오랜만에 재회했어도 눈빛만으로도 호흡이 통하는 친구들이라 함께 연기하기 편했다. 좋은 호흡 속에서 작업하다 보니 애드립을 구사한 장면도 있지만, 대부분 대본이라는 큰 틀 안에서 진행했다. 그들 모두 코믹과 액션을 넘나들며 극의 강약을 능숙하게 조절하는 베테랑 배우들이기 때문에 저 역시 그들의 연기를 믿고 ‘마석도’에 몰입할 수 있었다. 소위 말하면 단 한 명도 연기에 구멍 난 사람이 없다. 모두 다 잘하고, 베트남 씬을 함께 촬영한 분들까지 모두 연기를 잘한 것 같다. 서로 각자 자리에서 너무 잘 해주어서 영화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 &nbsp; &nbsp;Q. &lt;이터널스&gt;, &lt;범죄도시2&gt;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lt;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gt;, &lt;황야&gt;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도 상당할 텐데 그럼에도 쉬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있다면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 ▶ 사실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얘기하면 거짓말이다. 그렇지만 내가 이렇게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건 이런 기회가 흔히 찾아오지 않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도 확실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무한으로 쓰고 싶고, 이런 기회도 무한으로 쓰고 싶은 욕심이다. 영화 &lt;범죄도시2&gt;의 ‘마석도’가 목표한 바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내는 만큼, 나 역시 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해보고 싶다. 영화라는 마력이 결국 나의 가장 큰 원동력이다. &nbsp; &nbsp;Q. 엔데믹의 신호탄을 알릴 한국 영화로 등판하는데, 감회는 어떠한가? ▶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계를 비롯해 사회 전반적으로 모두 힘든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이 점차 나아지는 만큼 관객분들께 신나고 통쾌한 무언가를 보여드리고 싶은 욕망이 컸다. 영화를 보고 나서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조금 무거워지는 영화보다는 영화 속 액션 쾌감을 즐기고 그것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영화를 관객분들에게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 이제 거리 두기가 완화된 만큼 예전처럼 많은 관객분들이 극장에 와서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영화를 비롯한 모든 영화들이 잘 돼서 관객들과 영화업계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영화 <범죄도시>(2017)는 688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해 범죄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마동석표 액션(시그니처)을 확실히 각인시켰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양산하였다. <부산행>, <범죄도시>에서 각인된 마동석표 액션과 <이터널스>를 통해 해외에서 큰 인기에 그의 진가를 알아본 해외 팬들의 반응에 <범죄도시2>는 개봉에 앞서 북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동유럽, 인도, 브라질 등 132개국 선판매 확정과 함께 전 세계 항공 판권까지 판매 계약을 맺으며 마동석 배우의 인기는 한국 영화의 위상까지 높였다. 특히 <범죄도시2>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 모두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북미,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국가에서는 대한민국과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범죄도시2>의 해외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범죄도시2>는 <이터널스> 이후 마동석 배우의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사실만으로 세일즈 초기부터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마동석표 액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괴물형사’로 다시 돌아온 전매특허 복싱과 유도, 호신술 등 통쾌한 액션 및 유머에 대한 기대가 높아 선판매를 일찍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영화 <범죄도시2>가 5월 18일(수) 개봉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에 더불어 한국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졌다. <범죄도시>의 조연출로 참여했던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범죄도시2>는 전편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이 다시 돌아왔다. 마석도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 ‘전일만’ 반장 역의 최귀화, ‘오동균’ 역의 허동원, ‘강홍석’ 역의 하준, 막내 ‘김상훈’ 역의 정재광까지 전편을 빛냈던 금천서 강력반과 함께 전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의 박지환까지 등장 전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되었다. 특히 마석도 형사를 비롯한 금천서 강력반은 물론, 장첸을 이을 새로운 빌런 ‘강해상’(손석구)를 등장시켜,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마석도와 강렬하고 잔인한 액션을 선보인다. <범죄도시>는 기획할 당시부터 프랜차이즈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 시리즈 작품이다. 그만큼 시리즈의 정체성인 마동석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의 초석을 다졌다. <범죄도시2>의 주요 스토리를 구상하던 중, ‘마석도가 해외를 나간다’는 설정을 떠올린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은 영화의 주요 배경이자 활동 범위를 베트남으로 확장시켜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해외에서 발생했던 여러 범죄 사건들을 면밀히 조사해 스토리를 완성했다. 그 결과 <범죄도시2>에서는 전편에서 보여준 캐릭터들의 세계관과 액션의 볼거리와 스케일이 커진 것은 물론 범죄의 장면 또한 더 잔혹하게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는 양면의 칼날과 같다. 한국의 액션과 허리우드 액션의 차이라면 액션의 스케일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리얼함이다. 그럼에도 그 속에 웃음이라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면서 잔혹한 장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관객들까지 포용한다는 점이다. 시사회 후 이상용 감독은 “관객분들이 기다리셨을 거침없는 액션과 통쾌한 한 방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또한 <범죄도시> 시리즈를 관통하는 관전 포인트로 ‘권선징악’을 꼽았다. “<범죄도시2>에서도 현대사회에서 느끼기 어려운 권선징악의 통쾌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가 전편에 비해 스케일이 커짐만큼 액션은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액션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은 신선도면에서는 크게 새롭지 않다. 하지만 전편과 같이 ‘마석도 시그니처’ 액션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함께 코믹적 연출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영화 &lt;범죄도시&gt;(2017)는 688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해 범죄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썼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마동석표 액션(시그니처)을 확실히 각인시켰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유행어와 패러디를 양산하였다. &nbsp; &lt;부산행&gt;, &lt;범죄도시&gt;에서 각인된 마동석표 액션과 &lt;이터널스&gt;를 통해 해외에서 큰 인기에 그의 진가를 알아본 해외 팬들의 반응에 &lt;범죄도시2&gt;는 개봉에 앞서 북미를 비롯해 프랑스, 독일, 동유럽, 인도, 브라질 등 132개국 선판매 확정과 함께 전 세계 항공 판권까지 판매 계약을 맺으며 마동석 배우의 인기는 한국 영화의 위상까지 높였다. 특히 &lt;범죄도시2&gt;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대부분의 국가에 모두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북미,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등 주요 국가에서는 대한민국과 동시기 개봉을 준비하고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nbsp;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lt;범죄도시2&gt;의 해외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lt;범죄도시2&gt;는 &lt;이터널스&gt; 이후 마동석 배우의 첫 번째 한국영화라는 사실만으로 세일즈 초기부터 해외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마동석표 액션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괴물형사’로 다시 돌아온 전매특허 복싱과 유도, 호신술 등 통쾌한 액션 및 유머에 대한 기대가 높아 선판매를 일찍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nbsp; 영화 &lt;범죄도시2&gt;가 5월 18일(수) 개봉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에 더불어 한국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가졌다. &nbsp; &nbsp;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 박지환, ‘마석도’ 형사 역의 마동석, ‘전일만’ 반장 역 최귀화 &nbsp; &nbsp;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 박지환, ‘마석도’ 형사 역의 마동석, 이상용 감독, ‘전일만’ 반장 역 최귀화. &nbsp; &nbsp; &nbsp; &lt;범죄도시&gt;의 조연출로 참여했던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lt;범죄도시2&gt;는 전편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이 다시 돌아왔다. 마석도와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 ‘전일만’ 반장 역의 최귀화, ‘오동균’ 역의 허동원, ‘강홍석’ 역의 하준, 막내 ‘김상훈’ 역의 정재광까지 전편을 빛냈던 금천서 강력반과 함께 전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의 박지환까지 등장 전편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nbsp; &lt;범죄도시2&gt;는 전편의 가리봉동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베트남까지 세계관을 확장되었다. 특히 마석도 형사를 비롯한 금천서 강력반은 물론, 장첸을 이을 새로운 빌런 ‘강해상’(손석구)를 등장시켜,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마석도와 강렬하고 잔인한 액션을 선보인다. &nbsp; &lt;범죄도시&gt;는 기획할 당시부터 프랜차이즈를 염두에 두고 시작한 시리즈 작품이다. 그만큼 시리즈의 정체성인 마동석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의 초석을 다졌다. &lt;범죄도시2&gt;의 주요 스토리를 구상하던 중, ‘마석도가 해외를 나간다’는 설정을 떠올린 마동석과 이상용 감독은 영화의 주요 배경이자 활동 범위를 베트남으로 확장시켜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해외에서 발생했던 여러 범죄 사건들을 면밀히 조사해 스토리를 완성했다. &nbsp; 그 결과 &lt;범죄도시2&gt;에서는 전편에서 보여준 캐릭터들의 세계관과 액션의 볼거리와 스케일이 커진 것은 물론 범죄의 장면 또한 더 잔혹하게 묘사되었다. 그러나 이는 양면의 칼날과 같다. 한국의 액션과 허리우드 액션의 차이라면 액션의 스케일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리얼함이다. 그럼에도 그 속에 웃음이라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면서 잔혹한 장면에 대한 거부감을 가진 관객들까지 포용한다는 점이다. &nbsp; 시사회 후 이상용 감독은 “관객분들이 기다리셨을 거침없는 액션과 통쾌한 한 방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다”, 또한 &lt;범죄도시&gt; 시리즈를 관통하는 관전 포인트로 ‘권선징악’을 꼽았다. “&lt;범죄도시2&gt;에서도 현대사회에서 느끼기 어려운 권선징악의 통쾌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nbsp; &nbsp; &nbsp; 범죄도시2 글로벌 런칭쇼-1 이수파 두목 ‘장이수’ 역 박지환, ‘마석도’ 형사 역 마동석, ‘강해상’ 역 손석구, ‘전일만’ 반장 역 최귀화 &nbsp; &nbsp; &nbsp; &lt;범죄도시2&gt;가 전편에 비해 스케일이 커짐만큼 액션은 한국영화의 대표적인 액션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점은 신선도면에서는 크게 새롭지 않다. 하지만 전편과 같이 ‘마석도 시그니처’ 액션이 주는 카타르시스와 함께 코믹적 연출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 지난 10일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2022 봄 궁중문화축전>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개막제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개막제에서 사전예약(400명)과 현장관람(150명)을 통해 550명의 관람객과 함께 하였다. 이번 개막제는 역귀를 쫓는 전통의식 ‘구나(驅儺)’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날, 새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바람을 담은 연출로 진행되었다. 또한, 궁중문화축전에서 매해 선보여온 고궁뮤지컬은 올해 새롭게 선보일 공연인 ‘소현’의 주요 장면 공연과 함께 흥례문을 배경으로 한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으로 개막제를 마무리 하였다. 이전 프로그램은 사실 과거 흥례문에서 선보였던 축전은 개막행사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열상진원(洌上眞源)’은 경복궁의 역사를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3차원 입체(3D) 레이저, 서라운드 음향 등 디지털 기술과 실제 연희를 결합,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막제를 찾은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고궁뮤지컬 ‘소현’은 새로운 조선을 꿈꿨던 소현세자를 주인공으로 창경궁 문정전을 활용한 다층무대와 국악 요소를 가미한 작품으로 ‘소현’은 축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22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에서 매일(19:30~20:40) 공연되며, ‘열상진원(洌上眞源)’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오는 14일(토)까지 세 차례(20:20/21:00/21:40)에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는 물론 경복궁 후원(청와대) 개방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축전 기간 동안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은 휴궁일 없이 개방된다. 특히, 경복궁은 축전 기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덕수궁·창경궁에서는 축전이 개최되는 13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관람이 상시 운영되며, 경복궁은 15일부터 8일간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관람이 운영된다. <2022 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누리집과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royalculturefestival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지난 10일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lt;2022 봄 궁중문화축전&gt;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개막제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개막제에서 사전예약(400명)과 현장관람(150명)을 통해 550명의 관람객과 함께 하였다. &nbsp; 이번 개막제는 역귀를 쫓는 전통의식 ‘구나(驅儺)’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날, 새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바람을 담은 연출로 진행되었다. 또한, 궁중문화축전에서 매해 선보여온 고궁뮤지컬은 올해 새롭게 선보일 공연인 ‘소현’의 주요 장면 공연과 함께 흥례문을 배경으로 한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으로 개막제를 마무리 하였다. &nbsp; &nbsp; &nbsp; 2022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nbsp; &nbsp; 2022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nbsp; &nbsp; 2022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구나행(驅儺行)-흑호 납시오!’ [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nbsp; &nbsp; 2022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구나행(驅儺行)-흑호 납시오!’ [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nbsp; &nbsp; 2022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 [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nbsp; &nbsp; 2022 궁중문화축전 개막제,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 [사진제공=한국문화재재단] &nbsp; 이전 프로그램은 사실 과거 흥례문에서 선보였던 축전은 개막행사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열상진원(洌上眞源)’은 경복궁의 역사를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3차원 입체(3D) 레이저, 서라운드 음향 등 디지털 기술과 실제 연희를 결합,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막제를 찾은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래었다. &nbsp;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고궁뮤지컬 ‘소현’은 새로운 조선을 꿈꿨던 소현세자를 주인공으로 창경궁 문정전을 활용한 다층무대와 국악 요소를 가미한 작품으로 ‘소현’은 축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22일까지 창경궁 문정전에서 매일(19:30~20:40) 공연되며, ‘열상진원(洌上眞源)’은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오는 14일(토)까지 세 차례(20:20/21:00/21:40)에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nbsp; 한편,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는 물론 경복궁 후원(청와대) 개방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축전 기간 동안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은 휴궁일 없이 개방된다. 특히, 경복궁은 축전 기간 내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덕수궁·창경궁에서는 축전이 개최되는 13일간 오후 9시까지 야간 관람이 상시 운영되며, 경복궁은 15일부터 8일간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 관람이 운영된다. &nbsp; &lt;2022 봄 궁중문화축전&gt;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한국문화재재단, 궁중문화축전 누리집과 궁중문화축전 공식 인스타그램(@royalculturefestival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다양한 궁중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의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이 오는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 후원 개방을 기념하여 행사 범위가 확대되었다.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는 ‘나례(儺禮 섣달 그믐날 궁중과 민가에서 귀신을 몰아내던 전통의)와 연희’를 주제로 궁중에서 행했던 벽사의식(辟邪儀式 귀신을 물리치는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을 향한 희망을 전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으로 축소되어 진행되어 온 만큼 국민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봄(5월)과 가을(10월) 두 차례에 걸쳐 궁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상반기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이하 ‘축전’)>은 오는 5월 10일 개최되는 ‘개막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개막제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 사전예약(400명)과 현장관람(150명)을 통해 550명의 관람객과 함께 한다. 개막제는 역귀를 쫓는 전통의식 ‘구나(驅儺)’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날, 새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바람을 담았다. 또한, 흥례문에서는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 고궁뮤지컬 ‘소현’의 주요 장면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축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흥례문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은 경복궁의 역사를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3차원 입체(3D) 레이저, 서라운드 음향 등 디지털 기술과 실제 연희를 결합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궁중문화축전에서 매해 선보여온 고궁뮤지컬은 올해 새로운 공연인 ‘소현’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조선을 꿈꿨던 소현세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창경궁 문정전을 활용한 다층무대와 국악 요소를 가미한 편곡으로 고궁뮤지컬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궁궐 밖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섣달 그믐날 궁중, 관아, 민간에서 가면을 쓴 사람들이 귀신을 몰아내던 전통의식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나행(驅儺行)-흑호 납시오!’가 궁궐 밖 인근 거리와 골목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일상의 쉼’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 ‘심쿵쉼궁-사색: 궁을 걷다’도 진행되어 치유, 명상, 사색의 공간으로서의 궁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자에 한해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 줄 계획이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된다. 온라인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마크로 만나는 궁’은 덕수궁 석조전 내·외부는 물론, 현재 복원 중인 돈덕전의 모습을 구현하여 보여줄 예정이며, 대한제국 양악대, 시위대 등 시대상을 반영한 캐릭터와 함께, ‘역병 도깨비를 막아라!’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여 재미와 교육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만들기 꾸러미(키트)를 집으로 배송하는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는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조선 시대 보드게임 ‘신(新)쌍륙’의 휴대성을 개선하고, 영문 설명서를 보완해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 쌍륙: 조선 시대 성행하던 놀이로 두 사람 또는 두 편이 15개씩 말을 가지고 2개의 주사위를 굴려 판 위에 말을 써서 먼저 나가면 이기는 놀이 또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던 영상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설한 유튜브 ‘궁능TV’에서 축전과 관련된 영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축전의 주요 프로그램의 실황 영상과 제작 뒷이야기를 담은 ‘궁궐TV’, 궁궐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공연 실연 영상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아사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 ‘개막제’, ‘열상진원’, ‘소현’, ‘심쿵심궁-사색 : 궁을 걷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축전 기획프로그램 외에도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 ‘밤의 석조전’ 등 인기 궁궐활용 프로그램의 사전예약도 통합하여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축전에서는 경복궁 후원(청와대) 개방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함께 숨쉬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인 경복궁 후원(청와대)에서 새 시대, 새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관람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서울문화인]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다양한 궁중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궁중문화축전’의 &lt;2022 봄 궁중문화축전&gt;이 오는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 개최된다. 특히,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 후원 개방을 기념하여 행사 범위가 확대되었다. &nbsp;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올해는 ‘나례(儺禮 섣달 그믐날 궁중과 민가에서 귀신을 몰아내던 전통의)와 연희’를 주제로 궁중에서 행했던 벽사의식(辟邪儀式 귀신을 물리치는 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을 향한 희망을 전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방역으로 축소되어 진행되어 온 만큼 국민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해 봄(5월)과 가을(10월) 두 차례에 걸쳐 궁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nbsp; 상반기 &lt;2022 봄 궁중문화축전(이하 ‘축전’)&gt;은 오는 5월 10일 개최되는 ‘개막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개막제를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제에서 사전예약(400명)과 현장관람(150명)을 통해 550명의 관람객과 함께 한다. &nbsp; 개막제는 역귀를 쫓는 전통의식 ‘구나(驅儺)’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날, 새 시대’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바람을 담았다. 또한, 흥례문에서는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 고궁뮤지컬 ‘소현’의 주요 장면 등을 선보인다. &nbsp; 이번 축전에서 처음 선보이는 흥례문 멀티미디어 공연 ‘열상진원(洌上眞源)’은 경복궁의 역사를 주제로, 미디어파사드, 3차원 입체(3D) 레이저, 서라운드 음향 등 디지털 기술과 실제 연희를 결합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nbsp; &nbsp; 2019 궁중문화축전_경복궁 개막식 &nbsp; &nbsp; &nbsp; 또한, 궁중문화축전에서 매해 선보여온 고궁뮤지컬은 올해 새로운 공연인 ‘소현’으로 돌아온다. 새로운 조선을 꿈꿨던 소현세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공연은 창경궁 문정전을 활용한 다층무대와 국악 요소를 가미한 편곡으로 고궁뮤지컬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nbsp; 궁궐 밖 지역주민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섣달 그믐날 궁중, 관아, 민간에서 가면을 쓴 사람들이 귀신을 몰아내던 전통의식 ‘나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나행(驅儺行)-흑호 납시오!’가 궁궐 밖 인근 거리와 골목에서 펼쳐진다. 이 밖에도 ‘일상의 쉼’을 주제로 한 체험행사 ‘심쿵쉼궁-사색: 궁을 걷다’도 진행되어 치유, 명상, 사색의 공간으로서의 궁궐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사전예약자에 한해 한복을 무료로 대여해 줄 계획이다. &nbsp; 온라인 프로그램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된다. 온라인 어린이 궁중문화축전 ‘마크로 만나는 궁’은 덕수궁 석조전 내·외부는 물론, 현재 복원 중인 돈덕전의 모습을 구현하여 보여줄 예정이며, 대한제국 양악대, 시위대 등 시대상을 반영한 캐릭터와 함께, ‘역병 도깨비를 막아라!’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여 재미와 교육 요소를 동시에 담았다. 만들기 꾸러미(키트)를 집으로 배송하는 ‘궁중문화축전을 집으로 배달합니다’는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조선 시대 보드게임 ‘신(新)쌍륙’의 휴대성을 개선하고, 영문 설명서를 보완해 다양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nbsp; * 쌍륙: 조선 시대 성행하던 놀이로 두 사람 또는 두 편이 15개씩 말을 가지고 2개의 주사위를 굴려 판 위에 말을 써서 먼저 나가면 이기는 놀이 &nbsp; 또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던 영상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설한 유튜브 ‘궁능TV’에서 축전과 관련된 영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축전의 주요 프로그램의 실황 영상과 제작 뒷이야기를 담은 ‘궁궐TV’, 궁궐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공연 실연 영상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아사궁)’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nbsp; 사전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 ‘개막제’, ‘열상진원’, ‘소현’, ‘심쿵심궁-사색 : 궁을 걷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축전 기획프로그램 외에도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생과방’, ‘밤의 석조전’ 등 인기 궁궐활용 프로그램의 사전예약도 통합하여 함께 진행된다. &nbsp; 한편, 이번 축전에서는 경복궁 후원(청와대) 개방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유산이 함께 숨쉬고,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인 경복궁 후원(청와대)에서 새 시대, 새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한다. 오는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와대 개방 관람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전 세계를 투어 다니며 큰 사랑을 받던 태양의 서커스가 코로나라는 암초에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은 국가 간 사람들의 왕래가 통제되면서 내한 공연도 급격히 줄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가운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쇼로서,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블루맨 그룹>의 2022년 월드 투어가 한국에 상륙하여 오는 6월 15일(수)부터 8월 7일(일)까지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블루맨 그룹>의 공연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술, 음악, 코미디 그리고 넌버벌 의사소통을 통하여 행복으로 가득 찬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공연으로, 이번 월드 투어는 블루맨 특유의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 신선한 스토리, 커스텀 악기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풍성한 그래픽과 함께 찾아온다. <블루맨 그룹>의 만들어내는 세계에 참여한 관객들은 푸른색 페인트를 뒤집어쓴 듯한 3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밴드의 록 음악과 코미디적인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경험의 파티를 즐기며 퍼포먼스 구석구석에 숨겨진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 <블루맨 그룹>은 1991년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 시어터에서 데뷔한 이후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올란도, 베를린의 국제 거주지, 북아메리카와 월드 투어로 라이브 쇼가 확대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문화에 구분 없이 전 세계 3,500만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레파토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영화, TV를 비롯하여 전 세계 수많은 히트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오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음반을 출시했으며, 록 콘서트를 패러디한 “메가스타 월드 투어”로 전 세계의 아레나에서 공연하였다. 뿐만 아니라 호기심 많은 푸른 민머리 캐릭터에 대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저서 ‘블루맨 월드(Blue Man World)’를 발간했으며, 인텔 및 TIM/Brasil 등의 브랜딩 캠페인의 모델로도 활동하였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활동 외에도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로덕션과 특출 난 캐릭터 그리고 다수의 창조적이고 탐험적인 무대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블루맨 그룹>은 현재 태양의서커스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블루맨 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윙크는 “저희가 처음 블루맨이라 불리는 이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연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블루맨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는 꿈도 꾸지 못했다. 이제 한국의 관객들에게 우리의 쇼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하였으며, 태양의 서커스의 베뉴아 마티외(Exec. Managing Director)는 “<블루맨 그룹>의 2022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블루맨 그룹>은 최근 태양의서커스와 함께 하게 되며 창작력과 글로벌한 유통 기회를 넓히며 전 세계의 새로운 관객들에게 이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언어가 필요하지 않은 그들의 공연을 통해 모든 연령, 문화, 국적의 팬들이 블루맨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 이번 <블루맨 그룹> 내한 공연의 주최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 2008년 <블루맨 그룹> 공연을 선보였던 것에 이어 1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 <블루맨 그룹> 공연은 트렌드에 맞춘 블루맨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유의 음악이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고 혁신적인 퍼포먼스로, 모두 지쳐있는 이 시기에 활기찬 에너지를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대불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가히트쇼 <블루맨 그룹> 월드 투어는 오는 6월 15일(수)부터 8월 7일(일)까지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권수진 기자] [서울문화인]&nbsp;전 세계를 투어 다니며 큰 사랑을 받던 태양의 서커스가 코로나라는 암초에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는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은 국가 간 사람들의 왕래가 통제되면서 내한 공연도 급격히 줄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가운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대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쇼로서, 온통 푸른색으로 뒤덮인 환상적인 세 명의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lt;블루맨 그룹&gt;의 2022년 월드 투어가 한국에 상륙하여 오는 6월 15일(수)부터 8월 7일(일)까지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nbsp; &lt;블루맨 그룹&gt;의 공연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예술, 음악, 코미디 그리고 넌버벌 의사소통을 통하여 행복으로 가득 찬 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공연으로, 이번 월드 투어는 블루맨 특유의 가장 사랑받는 클래식 프로그램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 신선한 스토리, 커스텀 악기 그리고 감각을 자극하는 풍성한 그래픽과 함께 찾아온다. &nbsp; &lt;블루맨 그룹&gt;의 만들어내는 세계에 참여한 관객들은 푸른색 페인트를 뒤집어쓴 듯한 3명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밴드의 록 음악과 코미디적인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경험의 파티를 즐기며 퍼포먼스 구석구석에 숨겨진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 &nbsp; &lt;블루맨 그룹&gt;은 1991년 뉴욕 애스터 플레이스 시어터에서 데뷔한 이후 보스턴,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올란도, 베를린의 국제 거주지, 북아메리카와 월드 투어로 라이브 쇼가 확대되어 남녀노소, 다양한 문화에 구분 없이 전 세계 3,500만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방법과 레파토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한 영화, TV를 비롯하여 전 세계 수많은 히트 쇼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nbsp; 또한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오디오”를 포함한 다양한 음반을 출시했으며, 록 콘서트를 패러디한 “메가스타 월드 투어”로 전 세계의 아레나에서 공연하였다. 뿐만 아니라 호기심 많은 푸른 민머리 캐릭터에 대해 시각적으로 담아낸 저서 ‘블루맨 월드(Blue Man World)’를 발간했으며, 인텔 및 TIM/Brasil 등의 브랜딩 캠페인의 모델로도 활동하였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활동 외에도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로덕션과 특출 난 캐릭터 그리고 다수의 창조적이고 탐험적인 무대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lt;블루맨 그룹&gt;은 현재 태양의서커스 소속으로 운영되고 있다. &nbsp; &lt;블루맨 그룹&gt;의 공동 설립자인 크리스 윙크는 “저희가 처음 블루맨이라 불리는 이 순수하고 호기심 많은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연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만 해도 블루맨이 우리를 어디로 이끌지는 꿈도 꾸지 못했다. 이제 한국의 관객들에게 우리의 쇼를 함께 하게 되어 정말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하였으며, 태양의 서커스의 베뉴아 마티외(Exec. Managing Director)는 “&lt;블루맨 그룹&gt;의 2022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며 “&lt;블루맨 그룹&gt;은 최근 태양의서커스와 함께 하게 되며 창작력과 글로벌한 유통 기회를 넓히며 전 세계의 새로운 관객들에게 이 환상적인 프로그램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언어가 필요하지 않은 그들의 공연을 통해 모든 연령, 문화, 국적의 팬들이 블루맨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했다. &nbsp; 이번 &lt;블루맨 그룹&gt; 내한 공연의 주최사인 ㈜마스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 2008년 &lt;블루맨 그룹&gt; 공연을 선보였던 것에 이어 14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 &lt;블루맨 그룹&gt; 공연은 트렌드에 맞춘 블루맨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유의 음악이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고 혁신적인 퍼포먼스로, 모두 지쳐있는 이 시기에 활기찬 에너지를 즐기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bsp; 세대불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가히트쇼 &lt;블루맨 그룹&gt; 월드 투어는 오는 6월 15일(수)부터 8월 7일(일)까지 코엑스 아티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보이지 않는 손>은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그린 금융스릴러를 그려낸 작품이다. 애덤 스미스의 경제 이론인 ‘보이지 않는 손’에서 착안한 이 작품은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특정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금융 스릴러’다. ‘닉’이 갇힌 작은 방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외부 세계의 자본과 권력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한 구조로 엮어 냄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보이지 않는 손’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현실을 투영하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고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연극 <Disgraced>로 201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수상한 파키스탄계 미국인 극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htar)’의 작품으로, ‘경제라는 소재가 극적인 긴장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낸 연극’, ‘이 작품의 놀라운 점은 이 금융 스릴러의 배경이 월스트리트의 번쩍이는 건물이 아니라 파키스탄의 벙커 안이라는 것이다.’ 등의 평을 받으며 2015 년 오비상(Obie Awards) 극작상과 외부비평가협회상(Outer Critics Circle Awards) 존 개스너(John Gassner) 극작상을 수상했다. 소수자들과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조망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부새롬이 연출로 참여, 특유의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변화하는 인물 심리의 파고를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부새롬 연출은 “이 작품은 물리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파키스탄의 한 사설감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거시적인 세계가 응축되어 있는 그 작은 방에 갇혀있는 인물들, 네 인물들과 나와의 거리,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 또한 “‘나는 과연 돈이라는 물질에서 자유롭고 선할 수 있을까’란 질문을 하게 만든다”, “변화하는 인물의 찰나를 놓치지 않는 소름 돋는 연기”, “환경적인 요소가 한정된 극장에서 영화적으로 느껴질 정도의 섬세한 조명과 연출, 모든 메시지가 세련된 연출로 진행된다”, “쉴 틈 없이 차있는 텍스트, 그 사이의 정적과 숨소리, 조명을 이용해서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과 그들만의 대화. 모든 게 좋았던 작품”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편,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 역에는 연극 <엠. 버터플라이>, <프라이드> 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등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김주헌과 연극 <렁스>, <프라이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분석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 배우 성태준이 출연, 요동치는 금융시장에서 목숨을 담보한 아슬아슬한 거래를 펼친다. ‘닉’의 옵션거래를 돕다가 자본주의 시스템에 눈 뜨게 되는 무장단체원 ‘바시르’ 역에는 연극 <햄릿-더 플레이>, <청춘예찬>과 드라마 <스토브리그>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김동원과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그 남자의 기억법>, <한 사람만> 등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장인섭이 출연, 혁명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실행하고, 변화하는 인물을 선보인다. 무장단체의 지도자 ‘이맘 살림’역에는 연극 <공포가 시작된다>,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용준과 연극 <알리바이 연대기>, <패션의 신> 등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종무가 더블 캐스팅되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고 갈등하는 인물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펼쳐낸다. ‘닉’을 감시하는 무장단체의 어린 조직원 ‘다르’ 역은 연극 <햄릿>과 <달콤한 노래> 등의 배우 류원준이, 연극 <더 나은 숲>과 <폰팔이>의 배우 황규찬이 맡아 가장 평범하고 순수했던 한 개인이 돈과 욕망,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의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 날카로운 감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거미줄처럼 얽힌 욕망의 무덤에서 펼치지는 긴박한 탈출기를 그래내고 있는 <연극열전9>의 두 번째 작품 연극 <보이지 않는 손>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공연된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lt;보이지 않는 손&gt;은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그린 금융스릴러를 그려낸 작품이다. &nbsp; 애덤 스미스의 경제 이론인 ‘보이지 않는 손’에서 착안한 이 작품은 파키스탄 무장단체에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가 특정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옵션거래’로 자신의 몸값 1천만 달러를 벌어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금융 스릴러’다. ‘닉’이 갇힌 작은 방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외부 세계의 자본과 권력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촘촘한 구조로 엮어 냄으로써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보이지 않는 손’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현실을 투영하며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자본주의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고 작품이다. &nbsp; 이 작품은 연극 &lt;Disgraced&gt;로 2013년 퓰리처상 희곡 부문을 수상한 파키스탄계 미국인 극작가 ‘에이야드 악타(Ayad Akhtar)’의 작품으로, ‘경제라는 소재가 극적인 긴장감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낸 연극’, ‘이 작품의 놀라운 점은 이 금융 스릴러의 배경이 월스트리트의 번쩍이는 건물이 아니라 파키스탄의 벙커 안이라는 것이다.’ 등의 평을 받으며 2015 년 오비상(Obie Awards) 극작상과 외부비평가협회상(Outer Critics Circle Awards) 존 개스너(John Gassner) 극작상을 수상했다. &nbsp; 소수자들과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조망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부새롬이 연출로 참여, 특유의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변화하는 인물 심리의 파고를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nbsp; 부새롬 연출은 “이 작품은 물리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너무나 멀리 떨어져 있는 파키스탄의 한 사설감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거시적인 세계가 응축되어 있는 그 작은 방에 갇혀있는 인물들, 네 인물들과 나와의 거리,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nbsp; 공연을 본 관객들 또한 “‘나는 과연 돈이라는 물질에서 자유롭고 선할 수 있을까’란 질문을 하게 만든다”, “변화하는 인물의 찰나를 놓치지 않는 소름 돋는 연기”, “환경적인 요소가 한정된 극장에서 영화적으로 느껴질 정도의 섬세한 조명과 연출, 모든 메시지가 세련된 연출로 진행된다”, “쉴 틈 없이 차있는 텍스트, 그 사이의 정적과 숨소리, 조명을 이용해서 보여주는 시간의 흐름과 그들만의 대화. 모든 게 좋았던 작품” 등의 후기를 남겼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한편, 납치된 미국인 투자 전문가 ‘닉 브라이트’ 역에는 연극 &lt;엠. 버터플라이&gt;, &lt;프라이드&gt; 와 드라마 &lt;낭만닥터 김사부 2&gt; 등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배우 김주헌과 연극 &lt;렁스&gt;, &lt;프라이드&gt;, 뮤지컬 &lt;여신님이 보고 계셔&gt; 등에서 탁월한 캐릭터 분석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인 배우 성태준이 출연, 요동치는 금융시장에서 목숨을 담보한 아슬아슬한 거래를 펼친다. &nbsp; ‘닉’의 옵션거래를 돕다가 자본주의 시스템에 눈 뜨게 되는 무장단체원 ‘바시르’ 역에는 연극 &lt;햄릿-더 플레이&gt;, &lt;청춘예찬&gt;과 드라마 &lt;스토브리그&gt;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 김동원과 드라마 &lt;설강화 : snowdrop&gt;, &lt;그 남자의 기억법&gt;, &lt;한 사람만&gt; 등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장인섭이 출연, 혁명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라도 실행하고, 변화하는 인물을 선보인다. &nbsp; 무장단체의 지도자 ‘이맘 살림’역에는 연극 &lt;공포가 시작된다&gt;, &lt;히스토리 보이즈&gt; 등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용준과 연극 &lt;알리바이 연대기&gt;, &lt;패션의 신&gt; 등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종무가 더블 캐스팅되어,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고 갈등하는 인물의 이중성을 섬세하게 펼쳐낸다. &nbsp; ‘닉’을 감시하는 무장단체의 어린 조직원 ‘다르’ 역은 연극 &lt;햄릿&gt;과 &lt;달콤한 노래&gt; 등의 배우 류원준이, 연극 &lt;더 나은 숲&gt;과 &lt;폰팔이&gt;의 배우 황규찬이 맡아 가장 평범하고 순수했던 한 개인이 돈과 욕망,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의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 날카로운 감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nbsp; &nbsp; 보이지않는손_캐스팅 (上 김주헌, 성태준, 김동원, 장인섭 下 김용준, 이종무, 류원준, 황규찬) [제공 = 연극열전] &nbsp; &nbsp; 거미줄처럼 얽힌 욕망의 무덤에서 펼치지는 긴박한 탈출기를 그래내고 있는 &lt;연극열전9&gt;의 두 번째 작품 연극 &lt;보이지 않는 손&gt;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공연된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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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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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선보였던 《호랑이 나라》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 호랑이 전시로 실감형 미디어 전 《호랑이 神(신) 나다》를 새롭게 개막하였다. 지난 특별전에서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들을 선보였다면,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실감형 미디어와 체험을 통해 호랑이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전시로 예로부터 산신으로 여겨왔던 호랑이의 활약과 호랑이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실감형 미디어로 담아내었다. 전시는 1부 감상형 콘텐츠(5분)와 2부 체험형 콘텐츠(5분)로 나뉘어져 있으며, 매 시간마다 4회(정각·15분· 30분·45분) 진행된다. 먼저 감상형은 벽면과 중앙, 바닥면까지 총 6면에 ‘호랑이가 탄생하여 숲의 생명을 일깨우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나쁜 액운을 막아주며 산신(山神)으로 좌정하는 과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우리나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호랑이의 용맹함을 생활 속 물건에 표현했던 옛 사람들의 모습도 친근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냈다. 이어 체험형에서는 혼례가 펼쳐지고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을 배경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관람객이 직접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관람객의 터치에 반응하여 등장하는 호랑이는 모두 국립민속박물관 호랑이 관련 소장품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것으로, 옛 사람들의 생활 속 곳곳에 자리했던 호랑이의 모습을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호랑이의 활약을 담은 실감형 미디어 전시《호랑이 神(신) 나다》는 오는 7월 4일(월)까지 기획전시실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선보였던 《호랑이 나라》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 호랑이 전시로 실감형 미디어 전 《호랑이 神(신) 나다》를 새롭게 개막하였다. &nbsp; 지난 특별전에서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들을 선보였다면, 이번 전시는 다채로운 실감형 미디어와 체험을 통해 호랑이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전시로 예로부터 산신으로 여겨왔던 호랑이의 활약과 호랑이가 지닌 상징적 의미를 실감형 미디어로 담아내었다. &nbsp; 전시는 1부 감상형 콘텐츠(5분)와 2부 체험형 콘텐츠(5분)로 나뉘어져 있으며, 매 시간마다 4회(정각·15분· 30분·45분) 진행된다. &nbsp; 먼저 감상형은 벽면과 중앙, 바닥면까지 총 6면에 ‘호랑이가 탄생하여 숲의 생명을 일깨우고, 세상을 어지럽히는 나쁜 액운을 막아주며 산신(山神)으로 좌정하는 과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냈다. 우리나라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했던 호랑이의 용맹함을 생활 속 물건에 표현했던 옛 사람들의 모습도 친근한 분위기의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액운을 물리치는 호랑이 장면 &nbsp; &nbsp; 이어 체험형에서는 혼례가 펼쳐지고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을 배경으로 곳곳에 숨어있는 호랑이를 관람객이 직접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관람객의 터치에 반응하여 등장하는 호랑이는 모두 국립민속박물관 호랑이 관련 소장품의 모습을 본 따 만든 것으로, 옛 사람들의 생활 속 곳곳에 자리했던 호랑이의 모습을 인터랙티브 미디어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nbsp; &nbsp; 혼례 장면 속 호랑이 찾기 체험 &nbsp; &nbsp; 호랑이의 활약을 담은 실감형 미디어 전시《호랑이 神(신) 나다》는 오는 7월 4일(월)까지 기획전시실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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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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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5세대 이동통신(5G)이 상용화된 이래, 실감콘텐츠(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고해상도영상, 홀로그램,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는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핵심서비스이자 대규모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콘텐츠산업 3대혁신전략(’19. 9. 17.)」 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실감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초기 형성단계인 실감콘텐츠시장에 대한 획기적인 민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실감콘텐츠로 제작하고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투자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을 시작으로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실감콘텐츠실을 오픈하여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실감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예술의전당 실감콘텐츠로 예술의전당은 음악당 지하 1층에 홀로그램 전용관 설치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 “빛으로 그린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신이 주신 목소리’를 가졌다는 조수미의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로 알려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 그의 대표 레퍼토리 3곡이 17분간 연주된다. 영상관 내부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이 사방의 벽면을 넘나들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콘서트’라는 명칭답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청각적 즐거움 또한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의 음향적인 효과 및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채택하여 조수미의 목소리를 마치 공연장에서 실제로 듣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에 사용되는 미디어 아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Roman De Giuli)가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에 맞는 신비로운 효과를 가미하였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영상, 인천공항의 미디어타워 <뷰티풀 월드>, <레츠 고 달리> 등의 작업으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는 과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운영은 현재 올해 말까지 계획되어 있다. [권수진 기자] 오페라 마술피리 中 밤의 여왕 아리아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5세대 이동통신(5G)이 상용화된 이래, 실감콘텐츠(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고해상도영상, 홀로그램,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는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핵심서비스이자 대규모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콘텐츠산업 3대혁신전략(’19. 9. 17.)」 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실감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초기 형성단계인 실감콘텐츠시장에 대한 획기적인 민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nbsp; 문화체육관광부는 ’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실감콘텐츠로 제작하고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투자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을 시작으로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실감콘텐츠실을 오픈하여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실감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nbsp;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예술의전당 실감콘텐츠로 예술의전당은 음악당 지하 1층에 홀로그램 전용관 설치 &lt;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 “빛으로 그린 노래”&gt;를 선보이고 있다. &nbsp; ‘신이 주신 목소리’를 가졌다는 조수미의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오페라 &lt;마술피리&gt; 중 밤의 여왕 아리아로 알려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오페라 &lt;호프만의 이야기&gt; 중 ‘인형의 노래’ 등 그의 대표 레퍼토리 3곡이 17분간 연주된다. &nbsp; &nbsp;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nbsp; &nbsp; &nbsp; 영상관 내부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이 사방의 벽면을 넘나들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콘서트’라는 명칭답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청각적 즐거움 또한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의 음향적인 효과 및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채택하여 조수미의 목소리를 마치 공연장에서 실제로 듣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nbsp;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에 사용되는 미디어 아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Roman De Giuli)가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에 맞는 신비로운 효과를 가미하였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영상, 인천공항의 미디어타워 &lt;뷰티풀 월드&gt;, &lt;레츠 고 달리&gt; 등의 작업으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nbsp; &lt;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gt;는 과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운영은 현재 올해 말까지 계획되어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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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연예/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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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이두호 화백의 ‘머털도사’가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된다.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 이하 덱스터스튜디오)가 영화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대표 홍정인, 이하 메가박스)과 만화 ‘머털도사’의 영상화 작업을 진행한다. 이두호 화백의 원작 ‘머털도사’는 만화 출간 및 1989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MBC에서 방영, 54.9%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시대를 초월하는 한국형 히어로물로 영화, 드라마로 동시 제작 덱스터스튜디오는 “드라마 및 영화로 새롭게 재탄생할 ‘머털도사’는 한국형 히어로물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머털이와 누덕도사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1월 메가박스와 ‘영상화 기획·제작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프로젝트 공동 기획·개발 및 영화·드라마 제작을 약속했다. ‘기생충’, ‘승리호’, ‘오징어 게임’, ‘지옥’, ‘해적: 도깨비 깃발’ 등 지난 10여 년간 유수의 작품들을 통해 그 기술력을 증명해온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영화 공동 제작 및 영화·드라마의 VFX, DI(색 보정), 사운드 보정 등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진다. 아울러 드라마의 메인 제작도 담당한다. 그간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백두산’, ‘모가디슈’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으나 ‘머털도사’는 첫 드라마 제작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영화에서 드라마, OTT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메가박스와 함께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랜 시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은 ‘머털도사’를 선택하게 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확장, 그리고 자사만의 기술력을 더해 원작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히어로물로 만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발굴 및 기획 역량을 강화해 영화, 드라마,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호 화백의 원작 ‘머털도사’는 1989년부터 다양한 채널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된 만큼 현재의 중년에게도 익숙한 캐릭터이다. 그럼에도 성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의 캐릭터란 이미지가 강하다. 더욱이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은 아동용’이라는 정서가 강하다. 아동 관객조차 많지 않은 한국 영화시장의 특성상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실사화 했을 때 얼마나 성인 관객에게 어필하고 흡수할지 기대해본다. [허중학 기자] 머털도사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이두호 화백의 ‘머털도사’가 드라마 및 영화로 제작된다.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 이하 덱스터스튜디오)가 영화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대표 홍정인, 이하 메가박스)과 만화 ‘머털도사’의 영상화 작업을 진행한다. &nbsp; 이두호 화백의 원작 ‘머털도사’는 만화 출간 및 1989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MBC에서 방영, 54.9%라는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당시 뜨거운 인기를 모은 작품이다. &nbsp; 시대를 초월하는 한국형 히어로물로 영화, 드라마로 동시 제작 덱스터스튜디오는 “드라마 및 영화로 새롭게 재탄생할 ‘머털도사’는 한국형 히어로물로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머털이와 누덕도사의 활약상을 그릴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nbsp; 이에 1월 메가박스와 ‘영상화 기획·제작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프로젝트 공동 기획·개발 및 영화·드라마 제작을 약속했다. &nbsp; ‘기생충’, ‘승리호’, ‘오징어 게임’, ‘지옥’, ‘해적: 도깨비 깃발’ 등 지난 10여 년간 유수의 작품들을 통해 그 기술력을 증명해온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영화 공동 제작 및 영화·드라마의 VFX, DI(색 보정), 사운드 보정 등 후반 작업 전반을 책임진다. &nbsp; 아울러 드라마의 메인 제작도 담당한다. 그간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백두산’, ‘모가디슈’ 등 다수의 영화를 제작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었으나 ‘머털도사’는 첫 드라마 제작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를 계기로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영화에서 드라마, OTT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bsp; 덱스터스튜디오 김욱, 강종익 대표는 “메가박스와 함께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오랜 시간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은 ‘머털도사’를 선택하게 됐다.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확장, 그리고 자사만의 기술력을 더해 원작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는 히어로물로 만들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발굴 및 기획 역량을 강화해 영화, 드라마, 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p; &nbsp; 2012년 EBS에서 방영된 리메이크 TV판 머털도사 [사진=ebs] &nbsp; &nbsp; 이두호 화백의 원작 ‘머털도사’는 1989년부터 다양한 채널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방영된 만큼 현재의 중년에게도 익숙한 캐릭터이다. 그럼에도 성인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의 캐릭터란 이미지가 강하다. 더욱이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은 아동용’이라는 정서가 강하다. 아동 관객조차 많지 않은 한국 영화시장의 특성상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실사화 했을 때 얼마나 성인 관객에게 어필하고 흡수할지 기대해본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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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을 시작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사업을 중단했다. 1년여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여행사 총 47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앞서 실시한 ‘지역편(11. 1.~3.)’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투숙 기간은 관광시장 비성수기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추가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제외한 11월 9일(화)부터 12월 23일(목)까지로 한정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사용(숙박 예약)해야 하고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할인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숙박비 7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2만 원 할인권, 숙박비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 접속 → 배너를 통해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접속 또는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직접 접속 (47개사/36개 발급채널) → 본인인증(회원가입 및 로그인) → 숙박할인권 종류 선택(7만 원 이하 시에는 2만 원,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사용 가능) → 숙박할인권 사용하여 숙박시설 예약 할인권 사용 방법, 발급 채널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회적 가치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ESG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슬로건으로 친환경·상생·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프로모션을 추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 ▲장애인 고객 콜센터 및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한 장애인 전담 지원체계 구축 및 ‘문화누리카드’ 예약자 대상 경품이벤트, ▲중소여행사 판촉 지원을 위한 중소전문관(15개사 입점)를 별도 운영한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을 시작했다. &nbsp; 문체부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사업을 중단했다. 1년여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여행사 총 47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nbsp; 이번에 실시하는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앞서 실시한 ‘지역편(11. 1.~3.)’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투숙 기간은 관광시장 비성수기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추가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제외한 11월 9일(화)부터 12월 23일(목)까지로 한정했다. &nbsp; 발급받은 할인권은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사용(숙박 예약)해야 하고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할인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nbsp; 숙박비 7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2만 원 할인권, 숙박비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nbsp;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 접속 → 배너를 통해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접속 또는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직접 접속 (47개사/36개 발급채널) → 본인인증(회원가입 및 로그인) → 숙박할인권 종류 선택(7만 원 이하 시에는 2만 원,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사용 가능) → 숙박할인권 사용하여 숙박시설 예약 &nbsp; 할인권 사용 방법, 발급 채널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p;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회적 가치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ESG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슬로건으로 친환경·상생·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프로모션을 추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 ▲장애인 고객 콜센터 및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한 장애인 전담 지원체계 구축 및 ‘문화누리카드’ 예약자 대상 경품이벤트, ▲중소여행사 판촉 지원을 위한 중소전문관(15개사 입점)를 별도 운영한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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