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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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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다른 공연 장르에 비해 민간단체에서 발레단을 운영하기 쉽지 않은 장르이다. 배우들의 육체적 에너지 소모가 심한 장르이다 보니 장기 공연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배우들을 유지하며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국립발레단 이 외의 단체들은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발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 발레를 무대를 현재 발레의 양대 산맥으로 일 컷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이 외의 단체에서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가운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발레STP협동조합(이사장 김인희)과 손을 잡고 발레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가 올해로 8회를 맞이하여 오는 5월 23일과 24일, 7월 11일 총 3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한다.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는 마포문화재단의 이창기 대표가 강동아트센터 초대 대표로 부임 했을 당시 2012년 강동아트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마포문화재단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연 1회였던 공연은 예상치 못한 관심과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연 3회로 횟수를 늘려 더욱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연이은 매진행렬은 물론 특히 유료점유율이 2016년에는 72%, 2017년 81%, 그리고 2018년에는 86%를 기록하였다. 순수예술, 그리고 무용 장르에서 드문 이례적인 흥행으로 가장 성공한 발레 기획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레 대중화의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2019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를 공동주최하는 <발레STP협동조합>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최초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우리나라 최초 민간 직업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과 SEO(서)발레단, 그리고 와이즈발레단과 부산의 김옥련발레단까지 총 6개 민간발레단이 소속되어 있다. 각 발레단의 역사는 최소 14년부터 최고 35년까지, 이들을 빼놓고는 대한민국 발레 역사를 말할 수 없다. 국·공립 예술단체 위주로만 발전하는 대한민국 발레 발전에 균형을 잡고 민간발레단이 설 자리를 지켜내고자 설립되었다. 올해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이원국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서울발레시어터과 SEO(서)발레단은 특유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창작 발레를 준비했다. 먼저 유니버설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인 「백조의 호수」 중 흑조 파드되를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손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천재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더해져 세계적인 발레 유산으로 손꼽힌다. 「백조의 호수」에서도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흑조 오딜의 32회전 푸에테(fouetteㆍ한 다리는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다른 다리는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회전)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호수_흑조 파드되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와이즈발레단이 선보일 「베니스 카니발」 그랑 파드되 역시 마리우스 프티파가 작곡가 세자르 푸니의 ‘베니스 카니발’이라는 음악에 맞춰 안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동일 작품을 7월 11일 공연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두 발레단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원국발레단은 「차이코프스키 파드되」를 선보인다. 뉴욕시티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조지 발란신의 안무로 1960년에 초연된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과 키로프 발레단, 루마니아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을 거치며 26년 간 대한민국 최정상 발레리노 자리를 지킨 이원국이 직접 무대에 선다.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무대에서 땀흘리는 그의 모습은 공연,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준다. 서울발레시어터는 '한국 창작 발레의 선구자'로 불리는 제임스전이 탄생시킨 록발레 「Being(현존)」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 모던발레의 대표작', '한국 최초의 록발레'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작품으로 퀸(Queen)의 음악과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무용수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도발적인 무대로 기존 발레의 경계를 허문다. [서울발레시어터] BEING 현존 (Photographer 윤병운)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창작발레로 주목받는 SEO(서)발레단은 도아영 안무의 「Pandora(판도라)」를 선보인다. 서미숙 단장이 파리에서 2002년 창단한 SEO(서)발레단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그 명성을 쌓아왔다. 지도위원인 도아영 안무의 판도라를 통해 SEO(서)발레단 특유의 창작 발레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는 2012년부터 흥행을 이어온 가장 성공한 발레 기획공연으로 손꼽힌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 민간 발레계가 나아갈 길을 개척해 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의 각 발레단은 각자가 살아있는 발레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이들의 행보에 마포문화재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마포문화재단과 발레STP협동조합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2019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비용으로 만날 수 있어 발레매니아는 물론 입문자에게도 다양한 장르의 발레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하겠다.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를 통해서 예매가능하며 발레갈라 패키지, 마포구민 및 마포아트센터 회원 할인, 학생 할인, 발레공연 기관람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제공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다른 공연 장르에 비해 민간단체에서 발레단을 운영하기 쉽지 않은 장르이다. 배우들의 육체적 에너지 소모가 심한 장르이다 보니 장기 공연을 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배우들을 유지하며 운영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국립발레단 이 외의 단체들은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발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 발레를 무대를 현재 발레의 양대 산맥으로 일 컷는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 이 외의 단체에서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nbsp; 이런 가운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발레STP협동조합(이사장 김인희)과 손을 잡고 발레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가 올해로 8회를 맞이하여 오는 5월 23일과 24일, 7월 11일 총 3회에 걸쳐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진행한다. &nbsp;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는 마포문화재단의 이창기 대표가 강동아트센터 초대 대표로 부임 했을 당시 2012년 강동아트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마포문화재단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연 1회였던 공연은 예상치 못한 관심과 폭발적인 흥행에 힘입어 연 3회로 횟수를 늘려 더욱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연이은 매진행렬은 물론 특히 유료점유율이 2016년에는 72%, 2017년 81%, 그리고 2018년에는 86%를 기록하였다. 순수예술, 그리고 무용 장르에서 드문 이례적인 흥행으로 가장 성공한 발레 기획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발레 대중화의 가능성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nbsp; ‘2019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를 공동주최하는 &lt;발레STP협동조합&gt;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 최초로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우리나라 최초 민간 직업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과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과 SEO(서)발레단, 그리고 와이즈발레단과 부산의 김옥련발레단까지 총 6개 민간발레단이 소속되어 있다. 각 발레단의 역사는 최소 14년부터 최고 35년까지, 이들을 빼놓고는 대한민국 발레 역사를 말할 수 없다. 국·공립 예술단체 위주로만 발전하는 대한민국 발레 발전에 균형을 잡고 민간발레단이 설 자리를 지켜내고자 설립되었다. &nbsp;&nbsp;&nbsp;&nbsp; 올해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에서 유니버설발레단, 이원국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서울발레시어터과 SEO(서)발레단은 특유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창작 발레를 준비했다. &nbsp; 먼저 유니버설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인 「백조의 호수」 중 흑조 파드되를 선보인다.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손꼽히는 「백조의 호수」는 천재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가 더해져 세계적인 발레 유산으로 손꼽힌다. 「백조의 호수」에서도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흑조 오딜의 32회전 푸에테(fouetteㆍ한 다리는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다른 다리는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며 회전)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nbsp;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호수_흑조 파드되 ⓒ유니버설발레단 제공 &nbsp; &nbsp; 와이즈발레단이 선보일 「베니스 카니발」 그랑 파드되 역시 마리우스 프티파가 작곡가 세자르 푸니의 ‘베니스 카니발’이라는 음악에 맞춰 안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동일 작품을 7월 11일 공연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두 발레단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nbsp; 이원국발레단은 「차이코프스키 파드되」를 선보인다. 뉴욕시티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조지 발란신의 안무로 1960년에 초연된 작품이다. 유니버설발레단과 키로프 발레단, 루마니아국립발레단, 국립발레단을 거치며 26년 간 대한민국 최정상 발레리노 자리를 지킨 이원국이 직접 무대에 선다.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실력과 열정으로 무대에서 땀흘리는 그의 모습은 공연, 그 이상의 진한 감동을 준다. &nbsp; 서울발레시어터는 '한국 창작 발레의 선구자'로 불리는 제임스전이 탄생시킨 록발레 「Being(현존)」으로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 모던발레의 대표작', '한국 최초의 록발레' 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작품으로 퀸(Queen)의 음악과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무용수가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도발적인 무대로 기존 발레의 경계를 허문다. &nbsp; &nbsp; [서울발레시어터] BEING 현존 (Photographer 윤병운) &nbsp; &nbsp; &nbsp;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창작발레로 주목받는 SEO(서)발레단은 도아영 안무의 「Pandora(판도라)」를 선보인다. 서미숙 단장이 파리에서 2002년 창단한 SEO(서)발레단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그 명성을 쌓아왔다. 지도위원인 도아영 안무의 판도라를 통해 SEO(서)발레단 특유의 창작 발레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nbsp; 마포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는 2012년부터 흥행을 이어온 가장 성공한 발레 기획공연으로 손꼽힌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한민국 민간 발레계가 나아갈 길을 개척해 온 발레STP협동조합 소속의 각 발레단은 각자가 살아있는 발레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는 이들의 행보에 마포문화재단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nbsp; 마포문화재단과 발레STP협동조합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2019 발레갈라 더 마스터피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비용으로 만날 수 있어 발레매니아는 물론 입문자에게도 다양한 장르의 발레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하겠다. &nbsp;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와 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를 통해서 예매가능하며 발레갈라 패키지, 마포구민 및 마포아트센터 회원 할인, 학생 할인, 발레공연 기관람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제공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작은 인형들이 주인공이 되어 대형 무대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하는 큰 마당이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이 오는 6월 5일 수요일부터 6월 22일 토요일까지 여는 <2019 키우피우 인형극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키우피우 인형극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 웃음꽃을 ‘피우’다는 뜻의 축제로, 2016년부터 매년 6월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축제로 올해는 그 영역을 넓혀 국내 우수작 2편 외에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이스라엘 인형극단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When All was Green)’를 초청하여 외연을 넓혔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도깨비 이야기, <안녕, 도깨비!> 우리 전통의 도깨비 이야기와 현대 인형극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환타지음악인형극 <안녕, 도깨비!>는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2019년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수상작이다. 장난꾸러기 도깨비 4인방과 흥이네 가족의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가족애, 사랑, 우리 문화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의 도깨비가 본래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의롭고 유쾌한 존재임을 확인시켜주며 우리 전통 설화를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기회를 제공한다. <안녕, 도깨비!>는 6월 5일 수요일부터 6월 8일 토요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말 없이도 느껴지는 엄마의 사랑! 세계가 인정한 명작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스라엘의 인형극단 ‘키씨어터(The Key Theatre)’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쉘 실버스타인의 베스트셀러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현대적 감각을 더한 명작 인형극으로, 2015 폴란드 카토비체 국제인형극축제, 2016 슬로바키아 VIRVAR 국제인형축제 심사위원상, 2016 몬테니그로 국제축제 그랑프리상, 드라마트루기상을 수상하며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모성애를 나무와 소년의 관계로 은유한 원초적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정교한 인형의 움직임과 음악으로만 진행되는 비언어인형극으로, 이스라엘의 인형극단 ‘키씨어터(The Key Theatre)’가 공연한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6월 12일 수요일부터 6월 16일 일요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50분이다. 신나는 우리 가락과 재담을 엮은 유쾌한 놀이 인형극, <꼬마장승 가출기> 극단 ‘마루한’의 작품 <꼬마장승 가출기>는 신나는 우리 가락과 재담을 엮은 유쾌한 놀이 인형극이다. 맛난 냄새에 이끌려 집을 나온 꼬마 장승이의 대모험을 주제로 하였으며 우리 집을 지키는 전통신앙 이야기 속 인물에 상상력을 더해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인형극으로,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한 흥겨운 음악이 공연 관람의 재미를 배가한다. <꼬마장승 가출기>는 6월 19일 수요일부터 6월 21일 금요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55분이다. 2019 키우피우 인형극축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종로구민은 40% 할인, 다자녀 가정 및 3인 이상 가족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예매 정보 및 문의 사항은 아이들극장(02-2088-42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작은 인형들이 주인공이 되어 대형 무대 못지않은 감동을 선사하는 큰 마당이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종로문화재단 아이들극장이 오는 6월 5일 수요일부터 6월 22일 토요일까지 여는 &lt;2019 키우피우 인형극축제&gt;가 바로 그것이다. &nbsp; 키우피우 인형극축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 웃음꽃을 ‘피우’다는 뜻의 축제로, 2016년부터 매년 6월에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축제로 올해는 그 영역을 넓혀 국내 우수작 2편 외에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이스라엘 인형극단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When All was Green)’를 초청하여 외연을 넓혔다. &nbsp;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도깨비 이야기, &lt;안녕, 도깨비!&gt; 우리 전통의 도깨비 이야기와 현대 인형극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환타지음악인형극 &lt;안녕, 도깨비!&gt;는 극단 ‘로.기.나래’의 작품으로 2019년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연출상, 무대예술상 수상작이다. 장난꾸러기 도깨비 4인방과 흥이네 가족의 좌충우돌 사건을 다룬 작품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가족애, 사랑, 우리 문화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이와 함께 우리 전통의 도깨비가 본래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의롭고 유쾌한 존재임을 확인시켜주며 우리 전통 설화를 다시 한 번 돌이켜 볼 기회를 제공한다. &nbsp; &nbsp; &lt;안녕, 도깨비!&gt;는 6월 5일 수요일부터 6월 8일 토요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nbsp; 말 없이도 느껴지는 엄마의 사랑! 세계가 인정한 명작 인형극, &lt;아낌없이 주는 나무&gt; 이스라엘의 인형극단 ‘키씨어터(The Key Theatre)’가 선보이는 이 작품은 쉘 실버스타인의 베스트셀러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현대적 감각을 더한 명작 인형극으로, 2015 폴란드 카토비체 국제인형극축제, 2016 슬로바키아 VIRVAR 국제인형축제 심사위원상, 2016 몬테니그로 국제축제 그랑프리상, 드라마트루기상을 수상하며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모성애를 나무와 소년의 관계로 은유한 원초적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정교한 인형의 움직임과 음악으로만 진행되는 비언어인형극으로, 이스라엘의 인형극단 ‘키씨어터(The Key Theatre)’가 공연한다. &nbsp; &nbsp; &lt;아낌없이 주는 나무&gt;는 6월 12일 수요일부터 6월 16일 일요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50분이다. &nbsp; 신나는 우리 가락과 재담을 엮은 유쾌한 놀이 인형극, &lt;꼬마장승 가출기&gt; 극단 ‘마루한’의 작품 &lt;꼬마장승 가출기&gt;는 신나는 우리 가락과 재담을 엮은 유쾌한 놀이 인형극이다. 맛난 냄새에 이끌려 집을 나온 꼬마 장승이의 대모험을 주제로 하였으며 우리 집을 지키는 전통신앙 이야기 속 인물에 상상력을 더해 생동감 있게 풀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인형극으로, 여러 가지 악기를 사용한 흥겨운 음악이 공연 관람의 재미를 배가한다. &nbsp; &nbsp; &lt;꼬마장승 가출기&gt;는 6월 19일 수요일부터 6월 21일 금요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55분이다. &nbsp; 2019 키우피우 인형극축제는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종로구민은 40% 할인, 다자녀 가정 및 3인 이상 가족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예매 정보 및 문의 사항은 아이들극장(02-2088-429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국립민속박물관,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과 두 시대의 두 관점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 [서울문화인]국립민속박물관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2019년 인천 민속문화의 해’ 원년 사업으로 2017년에 인천 민속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민속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은 옹진군 연평면, 강화군 길상면 선두2리, 인천공단을 8개월 이상 마을에 상주하며 심도 있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물로 어촌‧농촌‧공단 주민의 삶을 기록한 민속지 6권과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명이 집필한 주제별 조사보고서 6권을 출간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학술조사보고서 중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안정윤, 김나라, 정연학 학예사)를 토대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을 열었다. (안정윤 학예사) 인천은 한국 근현대사의 단면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도시이다. 개항을 통해서 제물포항에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신문물과 외국인이 유입되는 관문으로서 근대화의 상징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수물자를 만드는 창고로 활용되었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이북 피난민들의 정착지였으며, 공단이 형성된 후에는 현대 산업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항 이후부터 현대 산업화시기에 이르는 인천의 역사와 함께 인천 공단 노동자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로 ‘1부 개항과 산업화’와 ‘2부 공단과 노동자’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예로부터 매우 중요한 수도의 인후지지(咽喉之地)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교역의 관문이었던 인천의 역사와 행정구역의 개편과정을 통해 인천의 근대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이어 1부 ‘개항과 산업화’에서는 개항 이후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조계가 설치되고 제물포에 개항장이 형성되면서 박래품(舶來品) 등 서구의 신문물이 들어온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산업도시로 성장하였다. 산업화의 상징인 공산품이 생산되는 공장들은 간척을 통해 바다를 메운 땅 위에 세워졌다. 하지만 광복 이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60년대 이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단지대로서 산업화를 주도하며, 주요 수출 창구의 역할을 하였다. 2부 ‘공단과 노동자’에서는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 학술조사에 기반하여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산업화의 격동기를 헤쳐 온 노동자 22인의 개개인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통해 공단 노동자의 생활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인천의 산업화의 흐름을 ‘세창양행 상표’와 ‘조선인촌 성냥’, ‘경인고속도로 개통 초청장’, ‘동일방직 작업복’, ‘제미니자동차’, ‘삼익피아노’, ‘용접바가지(마스크)’ 등의 유물과 사진자료, 인터뷰 영상 등 600여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인천의 두 여성이 50년 세월을 뛰어 넘어서 함께 길을 걷는 내용의 애니메이션과 짠 내음 가득한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땀 밴 작업복을 이용하여 설치한 성효숙 작가의 “바닷바람에 걸린 작업복”(2019)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땀이 밴 작업복이 곧 인천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자취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인천 공단 노동자의 삶은 우리 가족, 이웃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난을 면하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또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갔던 이들의 평범한 일상은 노동이었다. 한 노동자 “최저임금 노동자이지만 내 삶은 최저인생은 아니다”라고 삶을 회고한다. 산업화와 더불어 인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노동운동이 싹튼 곳이기도 하다.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현재 우리가 이번 전시를 또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외적 성장 속에 노동자의 고민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는 것이다. 이날 개막식은 찾은 정의당의 이정미 의원도 인사말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인천 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노동운동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두 시대의 두 관점 미국인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으로 본 47년 강화 선두포 국립민속박물관,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2에서 미국인 인류학자 코닐리어스 오스굿(CorneliusOsgood, 1905~1985)은 한국의 농촌 마을을 조사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는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1947년 7월 7일, 코닐리어스 오스굿은 한국의 농촌 마을인 강화도 선두포를 비롯한 한국 여러 곳을 조사하고, 자신이 목격한 모습을 토대로 1951년 <한국인과 그들의 문화(The Koreans and Their Culture)>를 저술하였다. 이 책에 “만약 누군가가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한국 문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라고 적고 있어, 그가 한국을 조사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수집한 한국 유물 342건은 미국 예일대학교 소속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미국인 인류학자 코닐리어스 오스굿(Cornelius Osgood, 1905~1985) 국립민속박물관이 인천민속조사를 진행하면서 오스굿의 책을 기반으로 2017년에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강화 선두포를 70년 만에 다시 조사하고, 2018년에 두 권의 조사 연구 보고서(정연학, 우승하, 손정수, 황동이, 변윤희 학예사)를 발간하였다. 이 전시는 1947년과 2017년, 70년 간격으로 조사한 강화 선두포의 연구 성과와 함께 1947년 강화 선두포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과도 같은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64건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짚으로 만든 축구공’, ‘등잔대’, ‘파리채’, ‘빨랫방망이’ 등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이지만 지역 색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유물들이기도 하다. (윤현정 학예연구사) 전시의 1부(선두포를 바라보다)에서는 그의 연구 기록을 토대로 복원한 사랑방·안방·대청·창고·마당과 수집품을 통해 외국인 인류학자의 눈에 비친 당시 한국인의 삶을 보여준다. ‘윷’과 ‘윷판’, 옥수수 속대로 만든 ‘등긁개’, 낱알이 고스란히 달린 ‘수수비’,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가리’, ‘등잔대’, ‘빨랫방망이’ 등의 자료는 70여 년 전 선두포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가운데 당시에는 너무 흔해서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했던 ‘가리’처럼 현재에는 사용되지 않고 사라져, 박물관에서조차 거의 볼 수 없는 유물도 있다. ‘2부(선두포를 기록하다: 1947, 그리고 2017’)에서는 1947년과 2017년 두 시기의 기록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1947년 오스굿이 2개월간 강화 선두포에서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2017년에 국립민속박물관이 7개월간 진행한 선두포의 주민 생활과 살림살이를 기록한 결과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두 시기에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던 ‘호미’, ‘파리채’, ‘조리’를 비교하였는데, 이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질이나 기능이 이어지거나 바뀐 생활 용구로, 이를 통해 선두포 주민들의 삶에 있어서 지속되고, 또 변화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강화도 선두포 주민들 오스굿이 기록한 선두포 사람들의 일상 이날 개막식에는 선두포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여느 전시보다 굉장한 호기심을 드러내면 전시를 살펴보았다. 그들의 생활품과 그들의 삶터를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고 오스굿이 1947년 기록한 사진이 그래픽 영상으로 나올 때 한 마을 어르신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라며 주변에 소개하기도 하였다. 박물관은 박제된 유물만을 전시하는 곳은 아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선보이는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과 함께 두 전시는 아직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기록이다. 하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세대와 세대 간의 삶의 환경은 너무나 다르게 급속히 변해가고 있다. 땅 속 오래된 유물은 수십 년이 지난다고 그 용도나 형체가 급격히 달라지거나 사리지지 않는다. 하지만 문화는 지금 기록하지 않는다면 후대에 우린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연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것들을 기록해 둔다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한 지역을 한 민족의 이어주는 문화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그러한 의미로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의 기록이라 하겠다. 전시는 8월 18일(일)까지이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국립민속박물관,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과 두 시대의 두 관점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국립민속박물관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2019년 인천 민속문화의 해’ 원년 사업으로 2017년에 인천 민속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민속조사를 실시하였다. &nbsp;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은 옹진군 연평면, 강화군 길상면 선두2리, 인천공단을 8개월 이상 마을에 상주하며 심도 있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물로 어촌‧농촌‧공단 주민의 삶을 기록한 민속지 6권과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명이 집필한 주제별 조사보고서 6권을 출간하였다. &nbsp; 국립민속박물관은 학술조사보고서 중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안정윤, 김나라, 정연학 학예사)를 토대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을 열었다. (안정윤 학예사) &nbsp; 인천은 한국 근현대사의 단면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도시이다. 개항을 통해서 제물포항에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신문물과 외국인이 유입되는 관문으로서 근대화의 상징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수물자를 만드는 창고로 활용되었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이북 피난민들의 정착지였으며, 공단이 형성된 후에는 현대 산업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nbsp; 이번 전시에서는 개항 이후부터 현대 산업화시기에 이르는 인천의 역사와 함께 인천 공단 노동자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로 ‘1부 개항과 산업화’와 ‘2부 공단과 노동자’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nbsp;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예로부터 매우 중요한 수도의 인후지지(咽喉之地)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교역의 관문이었던 인천의 역사와 행정구역의 개편과정을 통해 인천의 근대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nbsp; 이어 1부 ‘개항과 산업화’에서는 개항 이후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조계가 설치되고 제물포에 개항장이 형성되면서 박래품(舶來品) 등 서구의 신문물이 들어온 이야기로 시작한다. &nbsp; &nbsp; &nbsp; &nbsp; &nbsp;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산업도시로 성장하였다. 산업화의 상징인 공산품이 생산되는 공장들은 간척을 통해 바다를 메운 땅 위에 세워졌다. 하지만 광복 이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60년대 이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단지대로서 산업화를 주도하며, 주요 수출 창구의 역할을 하였다. &nbsp; 2부 ‘공단과 노동자’에서는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 학술조사에 기반하여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산업화의 격동기를 헤쳐 온 노동자 22인의 개개인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통해 공단 노동자의 생활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전시장에서는 인천의 산업화의 흐름을 ‘세창양행 상표’와 ‘조선인촌 성냥’, ‘경인고속도로 개통 초청장’, ‘동일방직 작업복’, ‘제미니자동차’, ‘삼익피아노’, ‘용접바가지(마스크)’ 등의 유물과 사진자료, 인터뷰 영상 등 600여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p;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인천의 두 여성이 50년 세월을 뛰어 넘어서 함께 길을 걷는 내용의 애니메이션과 짠 내음 가득한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땀 밴 작업복을 이용하여 설치한 성효숙 작가의 “바닷바람에 걸린 작업복”(2019)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땀이 밴 작업복이 곧 인천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자취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nbsp;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인천 공단 노동자의 삶은 우리 가족, 이웃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난을 면하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또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갔던 이들의 평범한 일상은 노동이었다. 한 노동자 “최저임금 노동자이지만 내 삶은 최저인생은 아니다”라고 삶을 회고한다. 산업화와 더불어 인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노동운동이 싹튼 곳이기도 하다.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현재 우리가 이번 전시를 또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외적 성장 속에 노동자의 고민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는 것이다. 이날 개막식은 찾은 정의당의 이정미 의원도 인사말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인천 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노동운동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nbsp; &nbsp; 두 시대의 두 관점 미국인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으로 본 47년 강화 선두포 국립민속박물관,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 &nbsp; &nbsp; &nbsp;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2에서 미국인 인류학자 코닐리어스 오스굿(Cornelius&nbsp;Osgood, 1905~1985)은 한국의 농촌 마을을 조사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하는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nbsp;&nbsp;&nbsp;&nbsp;&nbsp; 1947년 7월 7일, 코닐리어스 오스굿은 한국의 농촌 마을인 강화도 선두포를 비롯한 한국 여러 곳을 조사하고, 자신이 목격한 모습을 토대로 1951년 &lt;한국인과 그들의 문화(The Koreans and Their Culture)&gt;를 저술하였다. 이 책에 “만약 누군가가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한국 문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라고 적고 있어, 그가 한국을 조사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수집한 한국 유물 342건은 미국 예일대학교 소속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nbsp; &nbsp; 미국인 인류학자 코닐리어스 오스굿(Cornelius Osgood, 1905~1985) &nbsp; &nbsp; &nbsp; 국립민속박물관이 인천민속조사를 진행하면서 오스굿의 책을 기반으로 2017년에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강화 선두포를 70년 만에 다시 조사하고, 2018년에 두 권의 조사 연구 보고서(정연학, 우승하, 손정수, 황동이, 변윤희 학예사)를 발간하였다. 이 전시는 1947년과 2017년, 70년 간격으로 조사한 강화 선두포의 연구 성과와 함께 1947년 강화 선두포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과도 같은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64건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짚으로 만든 축구공’, ‘등잔대’, ‘파리채’, ‘빨랫방망이’ 등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이지만 지역 색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유물들이기도 하다. (윤현정 학예연구사) &nbsp; 전시의 1부(선두포를 바라보다)에서는 그의 연구 기록을 토대로 복원한 사랑방·안방·대청·창고·마당과 수집품을 통해 외국인 인류학자의 눈에 비친 당시 한국인의 삶을 보여준다. ‘윷’과 ‘윷판’, 옥수수 속대로 만든 ‘등긁개’, 낱알이 고스란히 달린 ‘수수비’,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가리’, ‘등잔대’, ‘빨랫방망이’ 등의 자료는 70여 년 전 선두포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가운데 당시에는 너무 흔해서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했던 ‘가리’처럼 현재에는 사용되지 않고 사라져, 박물관에서조차 거의 볼 수 없는 유물도 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2부(선두포를 기록하다: 1947, 그리고 2017’)에서는 1947년과 2017년 두 시기의 기록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1947년 오스굿이 2개월간 강화 선두포에서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2017년에 국립민속박물관이 7개월간 진행한 선두포의 주민 생활과 살림살이를 기록한 결과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두 시기에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던 ‘호미’, ‘파리채’, ‘조리’를 비교하였는데, 이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질이나 기능이 이어지거나 바뀐 생활 용구로, 이를 통해 선두포 주민들의 삶에 있어서 지속되고, 또 변화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nbsp; 전시장을 찾은 강화도 선두포 주민들 &nbsp; &nbsp; &nbsp; 오스굿이 기록한 선두포 사람들의 일상 &nbsp; &nbsp; &nbsp; 이날 개막식에는 선두포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여느 전시보다 굉장한 호기심을 드러내면 전시를 살펴보았다. 그들의 생활품과 그들의 삶터를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고 오스굿이 1947년 기록한 사진이 그래픽 영상으로 나올 때 한 마을 어르신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라며 주변에 소개하기도 하였다. &nbsp; 박물관은 박제된 유물만을 전시하는 곳은 아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선보이는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과 함께 두 전시는 아직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기록이다. 하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세대와 세대 간의 삶의 환경은 너무나 다르게 급속히 변해가고 있다. 땅 속 오래된 유물은 수십 년이 지난다고 그 용도나 형체가 급격히 달라지거나 사리지지 않는다. 하지만 문화는 지금 기록하지 않는다면 후대에 우린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연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것들을 기록해 둔다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한 지역을 한 민족의 이어주는 문화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그러한 의미로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의 기록이라 하겠다. 전시는 8월 18일(일)까지이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1947년 7월 7일, 코닐리어스 오스굿은 한국의 농촌 마을인 강화도 선두포를 비롯한 한국 여러 곳을 조사하고, 자신이 목격한 모습을 토대로 1951년 <한국인과 그들의 문화(The Koreans and Their Culture)>를 저술하였다. 이 책에 “만약 누군가가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한국 문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라고 적고 있어, 그가 한국을 조사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수집한 한국 유물 342건은 미국 예일대학교 소속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인천민속조사를 진행하면서 오스굿의 책을 기반으로 2017년에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강화 선두포를 70년 만에 다시 조사하고, 2018년에 두 권의 조사 연구 보고서(정연학, 우승하, 손정수, 황동이, 변윤희 학예사)를 발간하였다.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은 1947년과 2017년, 70년 간격으로 조사한 강화 선두포의 연구 성과와 함께 1947년 강화 선두포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과도 같은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64건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짚으로 만든 축구공’, ‘등잔대’, ‘파리채’, ‘빨랫방망이’ 등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이지만 지역 색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유물들이기도 하다. (윤현정 학예연구사) 전시의 1부(선두포를 바라보다)에서는 그의 연구 기록을 토대로 복원한 사랑방·안방·대청·창고·마당과 수집품을 통해 외국인 인류학자의 눈에 비친 당시 한국인의 삶을 보여준다. ‘윷’과 ‘윷판’, 옥수수 속대로 만든 ‘등긁개’, 낱알이 고스란히 달린 ‘수수비’,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가리’, ‘등잔대’, ‘빨랫방망이’ 등의 자료는 70여 년 전 선두포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가운데 당시에는 너무 흔해서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했던 ‘가리’처럼 현재에는 사용되지 않고 사라져, 박물관에서조차 거의 볼 수 없는 유물도 있다. ‘2부(선두포를 기록하다: 1947, 그리고 2017’)에서는 1947년과 2017년 두 시기의 기록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1947년 오스굿이 2개월간 강화 선두포에서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2017년에 국립민속박물관이 7개월간 진행한 선두포의 주민 생활과 살림살이를 기록한 결과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두 시기에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던 ‘호미’, ‘파리채’, ‘조리’를 비교하였는데, 이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질이나 기능이 이어지거나 바뀐 생활 용구로, 이를 통해 선두포 주민들의 삶에 있어서 지속되고, 또 변화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두포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여느 전시보다 굉장한 호기심을 드러내면 전시를 살펴보았다. 그들의 생활품과 그들의 삶터를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고 오스굿이 1947년 기록한 사진이 그래픽 영상으로 나올 때 한 마을 어르신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라며 주변에 소개하기도 하였다. 박물관은 박제된 유물만을 전시하는 곳은 아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선보이는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과 함께 두 전시는 아직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기록이다. 하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세대와 세대 간의 삶의 환경은 너무나 다르게 급속히 변해가고 있다. 땅 속 오래된 유물은 수십 년이 지난다고 그 용도나 형체가 급격히 달라지거나 사리지지 않는다. 하지만 문화는 지금 기록하지 않는다면 후대에 우린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연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것들을 기록해 둔다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한 지역을 한 민족의 이어주는 문화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그러한 의미로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의 기록이라 하겠다. 전시는 8월 18일(일)까지이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 1947년 7월 7일, 코닐리어스 오스굿은 한국의 농촌 마을인 강화도 선두포를 비롯한 한국 여러 곳을 조사하고, 자신이 목격한 모습을 토대로 1951년 &lt;한국인과 그들의 문화(The Koreans and Their Culture)&gt;를 저술하였다. 이 책에 “만약 누군가가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한국 문화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다.”라고 적고 있어, 그가 한국을 조사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그가 수집한 한국 유물 342건은 미국 예일대학교 소속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nbsp; 국립민속박물관이 인천민속조사를 진행하면서 오스굿의 책을 기반으로 2017년에 그의 발자취를 따라 강화 선두포를 70년 만에 다시 조사하고, 2018년에 두 권의 조사 연구 보고서(정연학, 우승하, 손정수, 황동이, 변윤희 학예사)를 발간하였다. &nbsp; “인류학자 오스굿의 시선, 강화 선두포” 특별전은 1947년과 2017년, 70년 간격으로 조사한 강화 선두포의 연구 성과와 함께 1947년 강화 선두포 생활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과도 같은 예일피바디자연사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64건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짚으로 만든 축구공’, ‘등잔대’, ‘파리채’, ‘빨랫방망이’ 등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것이지만 지역 색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유물들이기도 하다. (윤현정 학예연구사) &nbsp; 전시의 1부(선두포를 바라보다)에서는 그의 연구 기록을 토대로 복원한 사랑방·안방·대청·창고·마당과 수집품을 통해 외국인 인류학자의 눈에 비친 당시 한국인의 삶을 보여준다. ‘윷’과 ‘윷판’, 옥수수 속대로 만든 ‘등긁개’, 낱알이 고스란히 달린 ‘수수비’, 물고기를 잡는 도구인 ‘가리’, ‘등잔대’, ‘빨랫방망이’ 등의 자료는 70여 년 전 선두포의 시대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이 가운데 당시에는 너무 흔해서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했던 ‘가리’처럼 현재에는 사용되지 않고 사라져, 박물관에서조차 거의 볼 수 없는 유물도 있다. &nbsp; &nbsp; &nbsp; &nbsp; ‘2부(선두포를 기록하다: 1947, 그리고 2017’)에서는 1947년과 2017년 두 시기의 기록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1947년 오스굿이 2개월간 강화 선두포에서 수집한 자료를 중심으로, 2017년에 국립민속박물관이 7개월간 진행한 선두포의 주민 생활과 살림살이를 기록한 결과를 함께 보여준다. 특히 두 시기에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었던 ‘호미’, ‘파리채’, ‘조리’를 비교하였는데, 이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질이나 기능이 이어지거나 바뀐 생활 용구로, 이를 통해 선두포 주민들의 삶에 있어서 지속되고, 또 변화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nbsp; 이날 개막식에는 선두포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여느 전시보다 굉장한 호기심을 드러내면 전시를 살펴보았다. 그들의 생활품과 그들의 삶터를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고 오스굿이 1947년 기록한 사진이 그래픽 영상으로 나올 때 한 마을 어르신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모습이라며 주변에 소개하기도 하였다. &nbsp; &nbsp; &nbsp; &nbsp; 박물관은 박제된 유물만을 전시하는 곳은 아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선보이는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과 함께 두 전시는 아직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기록이다. 하지만 같은 시간을 살아가지만 세대와 세대 간의 삶의 환경은 너무나 다르게 급속히 변해가고 있다. 땅 속 오래된 유물은 수십 년이 지난다고 그 용도나 형체가 급격히 달라지거나 사리지지 않는다. 하지만 문화는 지금 기록하지 않는다면 후대에 우린 더 많은 비용을 들여서 연구를 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그것들을 기록해 둔다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한 지역을 한 민족의 이어주는 문화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를 그러한 의미로 미래세대에 대한 우리의 기록이라 하겠다. 전시는 8월 18일(일)까지이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국립민속박물관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2019년 인천 민속문화의 해’ 원년 사업으로 2017년에 인천 민속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민속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은 옹진군 연평면, 강화군 길상면 선두2리, 인천공단을 8개월 이상 마을에 상주하며 심도 있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물로 어촌‧농촌‧공단 주민의 삶을 기록한 민속지 6권과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명이 집필한 주제별 조사보고서 6권을 출간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학술조사보고서 중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안정윤, 김나라, 정연학 학예사)를 토대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을 열었다. (안정윤 학예사) 인천은 한국 근현대사의 단면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도시이다. 개항을 통해서 제물포항에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신문물과 외국인이 유입되는 관문으로서 근대화의 상징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수물자를 만드는 창고로 활용되었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이북 피난민들의 정착지였으며, 공단이 형성된 후에는 현대 산업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항 이후부터 현대 산업화시기에 이르는 인천의 역사와 함께 인천 공단 노동자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로 ‘1부 개항과 산업화’와 ‘2부 공단과 노동자’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예로부터 매우 중요한 수도의 인후지지(咽喉之地)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교역의 관문이었던 인천의 역사와 행정구역의 개편과정을 통해 인천의 근대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이어 1부 ‘개항과 산업화’에서는 개항 이후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조계가 설치되고 제물포에 개항장이 형성되면서 박래품(舶來品) 등 서구의 신문물이 들어온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산업도시로 성장하였다. 산업화의 상징인 공산품이 생산되는 공장들은 간척을 통해 바다를 메운 땅 위에 세워졌다. 하지만 광복 이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60년대 이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단지대로서 산업화를 주도하며, 주요 수출 창구의 역할을 하였다. 2부 ‘공단과 노동자’에서는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 학술조사에 기반하여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산업화의 격동기를 헤쳐 온 노동자 22인의 개개인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통해 공단 노동자의 생활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인천의 산업화의 흐름을 ‘세창양행 상표’와 ‘조선인촌 성냥’, ‘경인고속도로 개통 초청장’, ‘동일방직 작업복’, ‘제미니자동차’, ‘삼익피아노’, ‘용접바가지(마스크)’ 등의 유물과 사진자료, 인터뷰 영상 등 600여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인천의 두 여성이 50년 세월을 뛰어 넘어서 함께 길을 걷는 내용의 애니메이션과 짠 내음 가득한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땀 밴 작업복을 이용하여 설치한 성효숙 작가의 “바닷바람에 걸린 작업복”(2019)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땀이 밴 작업복이 곧 인천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자취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인천 공단 노동자의 삶은 우리 가족, 이웃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난을 면하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또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갔던 이들의 평범한 일상은 노동이었다. 한 노동자 “최저임금 노동자이지만 내 삶은 최저인생은 아니다”라고 삶을 회고한다. 산업화와 더불어 인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노동운동이 싹튼 곳이기도 하다.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현재 우리가 이번 전시를 또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외적 성장 속에 노동자의 고민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는 것이다. 이날 개막식은 찾은 정의당의 이정미 의원도 인사말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인천 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노동운동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8일(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 1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nbsp;&nbsp;&nbsp; [서울문화인]&nbsp;국립민속박물관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2019년 인천 민속문화의 해’ 원년 사업으로 2017년에 인천 민속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민속조사를 실시하였다. &nbsp;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은 옹진군 연평면, 강화군 길상면 선두2리, 인천공단을 8개월 이상 마을에 상주하며 심도 있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물로 어촌‧농촌‧공단 주민의 삶을 기록한 민속지 6권과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명이 집필한 주제별 조사보고서 6권을 출간하였다. &nbsp; 국립민속박물관은 학술조사보고서 중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안정윤, 김나라, 정연학 학예사)를 토대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메이드Made 인人 인천’특별전을 열었다. (안정윤 학예사) &nbsp; 인천은 한국 근현대사의 단면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도시이다. 개항을 통해서 제물포항에 새로운 문물이 들어오면서 신문물과 외국인이 유입되는 관문으로서 근대화의 상징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수물자를 만드는 창고로 활용되었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이북 피난민들의 정착지였으며, 공단이 형성된 후에는 현대 산업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였다. &nbsp; 이번 전시에서는 개항 이후부터 현대 산업화시기에 이르는 인천의 역사와 함께 인천 공단 노동자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전시로 ‘1부 개항과 산업화’와 ‘2부 공단과 노동자’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nbsp;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예로부터 매우 중요한 수도의 인후지지(咽喉之地)로 전략적 요충지이자 교역의 관문이었던 인천의 역사와 행정구역의 개편과정을 통해 인천의 근대 역사를 살펴보고 있다. &nbsp; 이어 1부 ‘개항과 산업화’에서는 개항 이후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조계가 설치되고 제물포에 개항장이 형성되면서 박래품(舶來品) 등 서구의 신문물이 들어온 이야기로 시작한다. &nbsp; &nbsp; &nbsp; &nbsp; &nbsp;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산업도시로 성장하였다. 산업화의 상징인 공산품이 생산되는 공장들은 간척을 통해 바다를 메운 땅 위에 세워졌다. 하지만 광복 이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다가 1960년대 이후부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단지대로서 산업화를 주도하며, 주요 수출 창구의 역할을 하였다. &nbsp; 2부 ‘공단과 노동자’에서는 ‘인천 공단과 노동자들의 생활문화’ 학술조사에 기반하여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산업화의 격동기를 헤쳐 온 노동자 22인의 개개인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통해 공단 노동자의 생활문화를 재조명하고 있다. &nbsp; 전시장에서는 인천의 산업화의 흐름을 ‘세창양행 상표’와 ‘조선인촌 성냥’, ‘경인고속도로 개통 초청장’, ‘동일방직 작업복’, ‘제미니자동차’, ‘삼익피아노’, ‘용접바가지(마스크)’ 등의 유물과 사진자료, 인터뷰 영상 등 600여 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p; &nbsp; 정의당 이정미 의원 &nbsp; &nbsp; &nbsp;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인천의 두 여성이 50년 세월을 뛰어 넘어서 함께 길을 걷는 내용의 애니메이션과 짠 내음 가득한 바닷바람에 펄럭이는, 땀 밴 작업복을 이용하여 설치한 성효숙 작가의 “바닷바람에 걸린 작업복”(2019)으로 마무리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땀이 밴 작업복이 곧 인천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자취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nbsp; 산업화의 주역이었던 인천 공단 노동자의 삶은 우리 가족, 이웃들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가난을 면하기 위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또 다른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갔던 이들의 평범한 일상은 노동이었다. 한 노동자 “최저임금 노동자이지만 내 삶은 최저인생은 아니다”라고 삶을 회고한다. 산업화와 더불어 인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노동운동이 싹튼 곳이기도 하다.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현재 우리가 이번 전시를 또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외적 성장 속에 노동자의 고민도 함께 고민해 봐야 하는 것이다. 이날 개막식은 찾은 정의당의 이정미 의원도 인사말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인천 공단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노동운동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nbsp; 이번 전시는 8월 18일(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 1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현대인의 삶 속에서 ‘예술’ 혹은 ‘전시회’는 얼마큼의 비중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까?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서울미술관 2019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제목부터가 독특하다.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展은 대중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의 삶에 얼마큼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를 탐구해보고자 기획한 전시로 국내외 작가 21팀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그룹전이다. 전시는 ‘아침-낮-저녁-새벽’ 총 4개의 섹션으로 관람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장을 이동하며, 현대인의 일상을 주제로 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 등 현대미술 전 장르 약 100여점의 작품을 통해 무심코 흘려보냈던 24시간 속에 우리가 어떤 예술 현상을 마주하고 있었는지, 또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예술로 재탄생 되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에세이 형식의 친근한 설명문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의 실질적인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순수미술 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의 선두적인 웹 디자이너 유고 나카무라의 모션 그래픽 영상, 2019 최고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마운틴 스튜디오의 모바일 게임 <Florence 플로렌스>, 그리고 ‘배달의민족’, 도서출판 ‘열린책들’, ‘빛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다채로운 디자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큐레이터와 도슨트의 정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편성, 매일 2회(12시, 16시) 정규 해설이 진행된다.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 시 원하는 시간에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서울미술관은 월간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여 티켓을 구입한 달에는 횟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재관람이 가능하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 현대인의 삶 속에서 ‘예술’ 혹은 ‘전시회’는 얼마큼의 비중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까?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 서울미술관 2019년 첫 번째 기획전으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제목부터가 독특하다. &nbsp;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展은 대중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의 삶에 얼마큼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를 탐구해보고자 기획한 전시로 국내외 작가 21팀이 참여하여 진행하는 대규모 그룹전이다. &nbsp; 전시는 ‘아침-낮-저녁-새벽’ 총 4개의 섹션으로 관람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전시장을 이동하며, 현대인의 일상을 주제로 한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조각 등 현대미술 전 장르 약 100여점의 작품을 통해 무심코 흘려보냈던 24시간 속에 우리가 어떤 예술 현상을 마주하고 있었는지, 또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예술로 재탄생 되는지 발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에세이 형식의 친근한 설명문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관람객의 실질적인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또한, 순수미술 외에도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의 선두적인 웹 디자이너 유고 나카무라의 모션 그래픽 영상, 2019 최고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한 마운틴 스튜디오의 모바일 게임 &lt;Florence 플로렌스&gt;, 그리고 ‘배달의민족’, 도서출판 ‘열린책들’, ‘빛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다채로운 디자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nbsp; 이번 전시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큐레이터와 도슨트의 정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편성, 매일 2회(12시, 16시) 정규 해설이 진행된다. 단체의 경우 사전 예약 시 원하는 시간에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nbsp; 한편, 서울미술관은 월간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여 티켓을 구입한 달에는 횟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재관람이 가능하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하비에르 마틴 [서울문화인] 서울미술관이 독창적인 개성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프로젝트형 전시, 보더리스 아티스트 프로젝트(Borderless Artist Project)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독창적인 네온사인 작업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의 다원예술가 하비에르 마틴(Javier Martin, b.1985, 스페인)을 소개하는 《하비에르 마틴 Javier Martin ; 보이지 않는 Blindness》展을 선보이고 있다. 스페인 태생의 하비에르 마틴은 8살에 첫 개인전을 가질 만큼 타고난 예술적 재능을 가졌다. 그러나 소위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 위한 관습적인 교육 과정을 거부하고,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길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워나갔다. 특히 스페인, 미국, 홍콩,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작업을 하며, 낯선 곳에서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을 관찰하며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고, 다채로운 재료들의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었다. 하비에르 마틴은 회화, 콜라주, 조각, 퍼포먼스, 비디오 아트 등 여러 가지 매체를 시도하며 예술적 실험을 이어왔다. 일상 속 오브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형태, 구조, 질감을 깊이 탐구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시각적인 은유로 재구성한다. 특히 그의 작업을 관통하는 주된 소재는 ‘네온’이다. 작가는 종이나 나무 팔레트 위에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속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을 인쇄한다. 이후 흑백 계열의 물감을 칠해 화려한 배경을 삭제하고, 형형색색의 네온을 사용하여 인물의 눈을 가린다. 하비에르 마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블라인드 컬렉션 Blindness Collection>은 그가 10년 넘게 전념해 온 작업으로, 상업적인 광고의 언어를 빌려 시각적으로 완벽한 이미지를 분해함으로써 우리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흔히 마음의 거울이라고 불리는 ‘눈’을 네온사인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가린다. 인간의 가장 매혹적이고 표현력이 짙은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우리가 사회 전반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로부터 어떻게 멀어지고 있는지 이야기 한다. 회화로 재구성된 사진이 만들어내는 흐릿한 느낌과 네온의 부드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빛이 결합되어 우리가 피상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작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가려진 눈은 곧 현대 사회의 기술과 소비가 빚어낸 사회적인 ‘맹목’을 상징한다. ‘눈’을 가리는 기법을 통해, 외모, 물질 등 피상적인 요소에 집착하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비판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내재적이고 고유한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블라인드니스 컬렉션 Blindness Collection 2014년 작, 블라인드니스 위안(Blindness Yuan)은 현대사회에서 돈은 곧 힘과 권력의 상징하고 있다. 작품 속 모델들의 드레스는 중국과 홍콩의 화폐로 장식되어 있다. 사람들은 때로 돈을 또 하나의 신처럼 여기며, 부에 대한 열망과 소비지향적인 사고에 갇혀 정작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놓치게 된다. 작가는 우리의 현실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blindnessyuan 2015년, 하비에르 마틴은 <Famous Cut> 연작에 몰두한다. 유명 인사들의 초상화에서 코와 입을 남겨두고 눈과 뺨, 이마를 제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이들이 누구인지 쉽게 알아챈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진 외적인 이미지를 우상화하고 소비하는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작업으로, 작품의 골격을 이루고 있는 회색 선들은 성인과 순교자들을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기독교적인 의미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었다. famous cut 이 외에도 하비에르 마틴이 2016년 아시아 최대 아트 페어인 Hong Kong Art Basel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미술인의 주목을 받게 된 퍼포먼스 작품 (Lies and Light)’의 영상으로 기록한 필름도 소개되고 있다. 어두운 공간에 등장한 작가는 강하게 빛을 내뿜는 전등을 차례로 하나씩 깨며 부서진 전등 조각 위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 이는 사회의 여러 장벽을 깨부수는 것을 상징하며 순응에 반하는 정신, 자유와 진실을 위한 투쟁을 표현한다. 또한, 지난 홍콩, 유럽,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업, ‘블라인드니스 더 다크 박스(Blindness the Dark box 2019)’는 관람객은 박스 안으로 들어가 <Blindness Collection>에 등장하는 모델들처럼 자신의 눈을 네온으로 가려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업세계를 대표하는 블라인드니스 컬렉션 연작을 비롯하여 블라인드니스 위안(2014), 페이머스 컷(2015), 라이즈 앤 라이트 퍼포먼스 영상(2016), 블라인드니스 더 다크 박스(2019) 설치 작품 등 2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019년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2019 서울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와 2019 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단편전시회》, 2019년 1월 개관한 서울미술관의 신관 M2 개관 기념전시인 《거인 Walking Man》, 《다색조선; 폴 자쿨레》와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울미술관 야외공원 내 흥선대원군의 별서 ‘석파정(石坡亭)’에서 진행 예정인 ‘석파정 스탬프 투어’, ‘왕이 걷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시사철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우리문화유산을 경험을 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하비에르 마틴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서울미술관이 독창적인 개성과 함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프로젝트형 전시, 보더리스 아티스트 프로젝트(Borderless Artist Project)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독창적인 네온사인 작업으로 유럽, 미국, 아시아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페인의 다원예술가 하비에르 마틴(Javier Martin, b.1985, 스페인)을 소개하는 《하비에르 마틴 Javier Martin ; 보이지 않는 Blindness》展을 선보이고 있다. &nbsp; 스페인 태생의 하비에르 마틴은 8살에 첫 개인전을 가질 만큼 타고난 예술적 재능을 가졌다. 그러나 소위 ‘훌륭한 예술가’가 되기 위한 관습적인 교육 과정을 거부하고,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길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워나갔다. 특히 스페인, 미국, 홍콩, 한국 등 세계 각지에서 작업을 하며, 낯선 곳에서 일상의 풍경과 사람들을 관찰하며 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고, 다채로운 재료들의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었다. &nbsp; 하비에르 마틴은 회화, 콜라주, 조각, 퍼포먼스, 비디오 아트 등 여러 가지 매체를 시도하며 예술적 실험을 이어왔다. 일상 속 오브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형태, 구조, 질감을 깊이 탐구하고, 이를 활용하여 사회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들을 시각적인 은유로 재구성한다. &nbsp; 특히 그의 작업을 관통하는 주된 소재는 ‘네온’이다. 작가는 종이나 나무 팔레트 위에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고 속 아름다운 여성의 사진을 인쇄한다. 이후 흑백 계열의 물감을 칠해 화려한 배경을 삭제하고, 형형색색의 네온을 사용하여 인물의 눈을 가린다. &nbsp; 하비에르 마틴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lt;블라인드 컬렉션 Blindness Collection&gt;은 그가 10년 넘게 전념해 온 작업으로, 상업적인 광고의 언어를 빌려 시각적으로 완벽한 이미지를 분해함으로써 우리가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흔히 마음의 거울이라고 불리는 ‘눈’을 네온사인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가린다. 인간의 가장 매혹적이고 표현력이 짙은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우리가 사회 전반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로부터 어떻게 멀어지고 있는지 이야기 한다. 회화로 재구성된 사진이 만들어내는 흐릿한 느낌과 네온의 부드러우면서도 매혹적인 빛이 결합되어 우리가 피상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nbsp; 작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가려진 눈은 곧 현대 사회의 기술과 소비가 빚어낸 사회적인 ‘맹목’을 상징한다. ‘눈’을 가리는 기법을 통해, 외모, 물질 등 피상적인 요소에 집착하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비판하고, 우리가 놓치고 있던 내재적이고 고유한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nbsp;&nbsp;&nbsp; 블라인드니스 컬렉션 Blindness Collection &nbsp; 2014년 작, 블라인드니스 위안(Blindness Yuan)은 현대사회에서 돈은 곧 힘과 권력의 상징하고 있다. 작품 속 모델들의 드레스는 중국과 홍콩의 화폐로 장식되어 있다. 사람들은 때로 돈을 또 하나의 신처럼 여기며, 부에 대한 열망과 소비지향적인 사고에 갇혀 정작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놓치게 된다. 작가는 우리의 현실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nbsp; &nbsp; blindnessyuan &nbsp; 2015년, 하비에르 마틴은 &lt;Famous Cut&gt; 연작에 몰두한다. 유명 인사들의 초상화에서 코와 입을 남겨두고 눈과 뺨, 이마를 제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이들이 누구인지 쉽게 알아챈다. 미디어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진 외적인 이미지를 우상화하고 소비하는 현대사회를 풍자하는 작업으로, 작품의 골격을 이루고 있는 회색 선들은 성인과 순교자들을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기독교적인 의미에 작가의 상상력이 가미되었다. &nbsp; &nbsp; famous cut &nbsp; 이 외에도 하비에르 마틴이 2016년 아시아 최대 아트 페어인 Hong Kong Art Basel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 미술인의 주목을 받게 된 퍼포먼스 작품 (Lies and Light)’의 영상으로 기록한 필름도 소개되고 있다. 어두운 공간에 등장한 작가는 강하게 빛을 내뿜는 전등을 차례로 하나씩 깨며 부서진 전등 조각 위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나간다. 이는 사회의 여러 장벽을 깨부수는 것을 상징하며 순응에 반하는 정신, 자유와 진실을 위한 투쟁을 표현한다. &nbsp; 또한, 지난 홍콩, 유럽,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관람객 참여형 설치 작업, ‘블라인드니스 더 다크 박스(Blindness the Dark box 2019)’는 관람객은 박스 안으로 들어가 &lt;Blindness Collection&gt;에 등장하는 모델들처럼 자신의 눈을 네온으로 가려 작품 속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nbsp;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작업세계를 대표하는 블라인드니스 컬렉션 연작을 비롯하여 블라인드니스 위안(2014), 페이머스 컷(2015), 라이즈 앤 라이트 퍼포먼스 영상(2016), 블라인드니스 더 다크 박스(2019) 설치 작품 등 22점을 만나볼 수 있다. &nbsp; 전시는 오는 2019년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2019 서울미술관 상반기 기획전 《안봐도사는데 지장없는전시》와 2019 서울미술관 소장품전 《단편전시회》, 2019년 1월 개관한 서울미술관의 신관 M2 개관 기념전시인 《거인 Walking Man》, 《다색조선; 폴 자쿨레》와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서울미술관 야외공원 내 흥선대원군의 별서 ‘석파정(石坡亭)’에서 진행 예정인 ‘석파정 스탬프 투어’, ‘왕이 걷던 아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시사철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우리문화유산을 경험을 할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최정화 작가 - 아트스페이스 광교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 - 대구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 - 국립현대미술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 [서울문화인]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 《최정화, 잡화雜貨》의 연계 문화행사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을 5월 11일(토)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B1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개관전 연계 첫 번째 문화프로그램인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은 동시대 현대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이 일상에서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자리다. 더해져 미술가, 음악가, 관람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인 최정화가 ‘처음’,‘사람 그리고 사물’,‘잡화+잡음’,‘집으로 가는 길’,‘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예술 그리고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이와 함께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월드뮤직 앨범’ 부문 엔트리에 선정되었던 젊은 국악인 서정민의 가야금 연주와 첼로(지박(Ji Park)), 타악기(유병욱)의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공을 위한 미술, 창의적 예술교육, 공유의 예술공간’을 지향하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접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www.sima.suwon.go.kr) 홈페이지 ‘교육/행사’에서 할 수 있다. 대구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 대구미술관은 현대회화의 거장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 알렉스 카츠(ALEX KATZ, 1927~, 뉴욕)의 전시 종료를 앞두고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 ‘작품 속으로 들어가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미술관 ‘알렉스 카츠’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작품 110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월 19일 개막 후 6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황금 연휴였던 지난 5월 4일부터 3일간 5,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한층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알렉스 카츠 서울 롯데뮤지엄_Black Dress_2018 대구미술관은 관람객들이 남은 기간 이번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1~12일, 18~19일 오후 5시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을 1전시실 및 어미홀에서 진행한다.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은 전시 기획자가 흥미로운 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뮤즈인 에이다에 대한 극진한 사랑, 1950년대 카츠의 재현적인 회화에 대한 냉담한 시선과 이를 초월한 특유의 작업 스타일 등 관람객들이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전시 관람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알렉스 카츠’ 기획자인 김혜경 협력 큐레이터, 대구미술관 이정희 학예연구사 및 이계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며, 별도 신청 없이 전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 종료일인 26일 대구미술관 자원봉사자들이 진행 하는 포토존 이벤트 ‘작품 속으로 들어가다’ 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도 이달 12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 전시는 3·1운동 정신이 근현대사를 거치며 어떠한 모습과 방식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실재하는지를 예술적인 시각에서 보여준 전시로 강요배, 권하윤, 김보민, 김우조, 바이런 킴, 배성미, 손승현, 안은미, 안창홍, 이상현, 이우성, 정재완, 조동환 + 조해준 등 14명이 참여했다. 또한, 대구의 대표적인 원로작가 전선택(1922~, 평안 정주) 개인전도 5월 19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80년 화업을 되돌아보는 회고전으로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대구 근현대 미술의 토대 형성과 전개 과정에서의 전선택 작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2019년 대구미술관 상반기 전시는 가족, 사랑, 끈기, 인내, 대구, 거장, 100년 등 공통된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원로 작가들의 끝없는 열정과 작품에 담긴 따뜻한 시선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 어린이 : 700원, 단체관람 문의 : 053 803 7907) 국립현대미술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공동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 ‘일상예찬-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일상예찬-시니어 생생활활’등을 지난 5월 8일(수)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서울, 덕수궁에서 실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2015년 대한치매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은 MMCA과천, 서울, 덕수궁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과천관에서는 ‘일상예찬-시니어 조각공원 소풍’프로그램이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야외 조각 작품을 통해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활동을 진행하며, 서울관에서는 ‘일상예찬-시니어 생생활활'프로그램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인 박서보의 대규모 회고전과 함께 가족의 기억을 복원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새롭게 발견하는 내용으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어 10월 덕수궁관에서는 미술관 건축에 담긴 이야기로 프로그램이 3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경기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총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상예찬-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활동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을 5년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684명이 참가해주셨다”며, “올해는 과천, 서울에 이어 덕수궁까지 프로그램 운영관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중학 기자] 최정화 작가 &nbsp; &nbsp; &nbsp; - 아트스페이스 광교 ‘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 - 대구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 - 국립현대미술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 &nbsp; [서울문화인]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트스페이스 광교’의 개관전 《최정화, 잡화雜貨》의 연계 문화행사 &lt;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gt;을 5월 11일(토)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 B1 이벤트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nbsp; 개관전 연계 첫 번째 문화프로그램인 &lt;작가와의 만남-미래의 기억Ⅰ&gt;은 동시대 현대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이 일상에서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내일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자리다. 더해져 미술가, 음악가, 관람객이 소통하는 새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nbsp; 이번 전시 참여 작가인 최정화가 ‘처음’,‘사람 그리고 사물’,‘잡화+잡음’,‘집으로 가는 길’,‘모두 함께’라는 주제로 자신의 삶, 예술 그리고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이와 함께 제60회 그래미 어워드 ‘월드뮤직 앨범’ 부문 엔트리에 선정되었던 젊은 국악인 서정민의 가야금 연주와 첼로(지박(Ji Park)), 타악기(유병욱)의 조화로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공을 위한 미술, 창의적 예술교육, 공유의 예술공간’을 지향하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nbsp; 이번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와 신청․접수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www.sima.suwon.go.kr) 홈페이지 ‘교육/행사’에서 할 수 있다. &nbsp; 대구미술관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 &nbsp; 대구미술관은 현대회화의 거장이자 가장 미국적인 화가 알렉스 카츠(ALEX KATZ, 1927~, 뉴욕)의 전시 종료를 앞두고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 ‘작품 속으로 들어가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nbsp; 대구미술관 ‘알렉스 카츠’ 전시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최근작까지 작품 110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2월 19일 개막 후 6만 여명이 다녀갔으며, 황금 연휴였던 지난 5월 4일부터 3일간 5,400여명이 다녀가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한층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bsp; 알렉스 카츠 서울 롯데뮤지엄_Black Dress_2018 &nbsp; &nbsp; 대구미술관은 관람객들이 남은 기간 이번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달 11~12일, 18~19일 오후 5시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을 1전시실 및 어미홀에서 진행한다. &nbsp; ‘큐레이터와 함께 보는 알렉스 카츠展’은 전시 기획자가 흥미로운 작품 설명뿐만 아니라, 뮤즈인 에이다에 대한 극진한 사랑, 1950년대 카츠의 재현적인 회화에 대한 냉담한 시선과 이를 초월한 특유의 작업 스타일 등 관람객들이 흥미진진하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해 전시 관람 만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nbsp; ‘알렉스 카츠’ 기획자인 김혜경 협력 큐레이터, 대구미술관 이정희 학예연구사 및 이계영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며, 별도 신청 없이 전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nbsp; 이와 함께 전시 종료일인 26일 대구미술관 자원봉사자들이 진행 하는 포토존 이벤트 ‘작품 속으로 들어가다’ 도 마련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nbsp; 한편,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도 이달 12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 전시는 3·1운동 정신이 근현대사를 거치며 어떠한 모습과 방식으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실재하는지를 예술적인 시각에서 보여준 전시로 강요배, 권하윤, 김보민, 김우조, 바이런 킴, 배성미, 손승현, 안은미, 안창홍, 이상현, 이우성, 정재완, 조동환 + 조해준 등 14명이 참여했다. &nbsp; 또한, 대구의 대표적인 원로작가 전선택(1922~, 평안 정주) 개인전도 5월 19일 전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80년 화업을 되돌아보는 회고전으로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대구 근현대 미술의 토대 형성과 전개 과정에서의 전선택 작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nbsp; 대구미술관 최은주 관장은 “2019년 대구미술관 상반기 전시는 가족, 사랑, 끈기, 인내, 대구, 거장, 100년 등 공통된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원로 작가들의 끝없는 열정과 작품에 담긴 따뜻한 시선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 : 성인 1,000원, 청소년 · 어린이 : 700원, 단체관람 문의 : 053 803 7907) &nbsp; &nbsp; &nbsp; 국립현대미술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 &nbsp;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와 공동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 ‘일상예찬-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일상예찬-시니어 생생활활’등을 지난 5월 8일(수)부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서울, 덕수궁에서 실시한다. &nbsp; 국립현대미술관은 2015년 대한치매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왔다. 올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은 MMCA과천, 서울, 덕수궁에서 총 10회 운영된다. &nbsp; 과천관에서는 ‘일상예찬-시니어 조각공원 소풍’프로그램이 5월 8일부터 22일까지 야외 조각 작품을 통해 자연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다양한 감각을 깨우는 활동을 진행하며, 서울관에서는 ‘일상예찬-시니어 생생활활'프로그램으로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인 박서보의 대규모 회고전과 함께 가족의 기억을 복원하고 일상에서 예술을 새롭게 발견하는 내용으로 7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어 10월 덕수궁관에서는 미술관 건축에 담긴 이야기로 프로그램이 3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경기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 총 2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nbsp; '일상예찬-시니어 조각공원 소풍' 활동 &nbsp; &nbsp;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미술관교육 프로그램을 5년간 운영하며 지금까지 총 684명이 참가해주셨다”며, “올해는 과천, 서울에 이어 덕수궁까지 프로그램 운영관을 확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제 58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5월 7일과 8일(현지 시각)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와 《윤형근》 회고전을 개막했다고 전해왔다. 동시대 한국미술의 역동성을 선보이고자 마련된 한국미술 팝업전《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는 현지시각 5월 7일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전시를 기획한 박주원 학예연구사, 전시 참여 작가 문경원, 나현, 백승우를 비롯해 김선정(광주비엔날레 대표,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심사위원), 김현진(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구정아(작가), 정은영(작가), 제인 진 카이젠(작가),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서펜타인 갤러리 디렉터), 지티시 칼라트(작가), 수퍼플렉스(작가), 다프네 아야스(광주비엔날레 총감독, 58회 베니스비엔날레 심사위원), 파토스 우스텍(리버풀비엔날레 총감독), 에미 유(STPI 디렉터)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는 오인환,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9명(팀)이 참여했다. 전시장은 옛 무기창고이자 해군장교클럽 공간의 특성을 활용하여 거실 벽, 당구대와 탁자 위 모니터, 고가구 등에 작품을 설치하는 등 독특한 전시 구성이 돋보였다. [전시장 전경] 나현, 바벨탑 프로젝트 아카이브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는 비엔날레 개막주간인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비엔날레 본전시관인 아르세날레 입구 해군장교클럽(Navy officers’club)의 ‘베니스 미팅 포인트’에서 진행된다. 《윤형근》회고전 이번 전시는 MMCA서울에서 지난해 8월 개최되었던 윤형근 회고전을 중심으로 달라진 공간에 맞추어 작품을 추가 되었다. 작가의 전시기 작품 60점과 자료 40여 점을 포함, 미술관 공간 4개 층 중 3개 층 규모의 공간을 활용, 벽돌과 나무 등의 재료로 오랜 시간성을 지닌 소박하지만 고풍스러운 포르투니 미술관 건축물과 윤형근의 작품이 절묘하게 조응하면서, 작품을 한결 돋보이게 했다. 포르투니 미술관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리아노 포르투니(Mariano Fortuny)의 아틀리에 건물이 베니스 시에 기증됨으로써 미술관으로 개조되었다. 10년 전 레노베이션을 거쳐 현재 비엔날레 기간 중 가장 주목 받는 시립미술관 중 하나가 되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윤형근》전의 MMCA서울 개막식에 참석했던 다니엘라 페라티 포르투니 미술관장이 즉석해서 서울 전시의 베니스 순회를 결정하고, 이번 전시의 개최에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현지시각 5월 8일 진행된 《윤형근》개막식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다니엘라 페라티(Daniela Ferratti) 포르투니 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전시를 기획한 김인혜 학예연구사, 각국 미술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일본 모리미술관, 홍콩 M+미술관, 벨기에 현대미술관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르 피가로, 뉴욕타임즈, 아트인아메리카, 보그, 아트 아시아 퍼시픽 등 주요 외신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윤형근》전은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내내 진행된다. 《윤형근》회고전 전경 한편,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 세계 미술인들이 방문하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특별한 장소 미팅 포인트에서 한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9명의 작가들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윤형근》전에 대해서는 “고풍스러운 미술관 건축물과 윤형근 작품이 조화를 이룬 전시 전경이 감동적이다. 한국 단색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단편적으로만 소개되어 왔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윤형근과 단색화를 세계 미술계에 알리고 폭넓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제 58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5월 7일과 8일(현지 시각)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와 《윤형근》 회고전을 개막했다고 전해왔다. &nbsp; 동시대 한국미술의 역동성을 선보이고자 마련된 한국미술 팝업전《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는 현지시각 5월 7일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전시를 기획한 박주원 학예연구사, 전시 참여 작가 문경원, 나현, 백승우를 비롯해 김선정(광주비엔날레 대표,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심사위원), 김현진(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구정아(작가), 정은영(작가), 제인 진 카이젠(작가),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서펜타인 갤러리 디렉터), 지티시 칼라트(작가), 수퍼플렉스(작가), 다프네 아야스(광주비엔날레 총감독, 58회 베니스비엔날레 심사위원), 파토스 우스텍(리버풀비엔날레 총감독), 에미 유(STPI 디렉터)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nbsp; 이번 전시에는 오인환,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9명(팀)이 참여했다. 전시장은 옛 무기창고이자 해군장교클럽 공간의 특성을 활용하여 거실 벽, 당구대와 탁자 위 모니터, 고가구 등에 작품을 설치하는 등 독특한 전시 구성이 돋보였다. &nbsp; [전시장 전경] 나현, 바벨탑 프로젝트 아카이브 &nbsp; &nbsp;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는 비엔날레 개막주간인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비엔날레 본전시관인 아르세날레 입구 해군장교클럽(Navy officers’club)의 ‘베니스 미팅 포인트’에서 진행된다. &nbsp;&nbsp;&nbsp;&nbsp;&nbsp; 《윤형근》회고전 &nbsp; 이번 전시는 MMCA서울에서 지난해 8월 개최되었던 윤형근 회고전을 중심으로 달라진 공간에 맞추어 작품을 추가 되었다. 작가의 전시기 작품 60점과 자료 40여 점을 포함, 미술관 공간 4개 층 중 3개 층 규모의 공간을 활용, 벽돌과 나무 등의 재료로 오랜 시간성을 지닌 소박하지만 고풍스러운 포르투니 미술관 건축물과 윤형근의 작품이 절묘하게 조응하면서, 작품을 한결 돋보이게 했다. &nbsp; 포르투니 미술관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마리아노 포르투니(Mariano Fortuny)의 아틀리에 건물이 베니스 시에 기증됨으로써 미술관으로 개조되었다. 10년 전 레노베이션을 거쳐 현재 비엔날레 기간 중 가장 주목 받는 시립미술관 중 하나가 되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윤형근》전의 MMCA서울 개막식에 참석했던 다니엘라 페라티 포르투니 미술관장이 즉석해서 서울 전시의 베니스 순회를 결정하고, 이번 전시의 개최에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nbsp; 현지시각 5월 8일 진행된 《윤형근》개막식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다니엘라 페라티(Daniela Ferratti) 포르투니 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전시를 기획한 김인혜 학예연구사, 각국 미술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일본 모리미술관, 홍콩 M+미술관, 벨기에 현대미술관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르 피가로, 뉴욕타임즈, 아트인아메리카, 보그, 아트 아시아 퍼시픽 등 주요 외신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nbsp; 《윤형근》전은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내내 진행된다. 《윤형근》회고전 전경 &nbsp; &nbsp;&nbsp; 한편,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전 세계 미술인들이 방문하는 베니스 비엔날레의 특별한 장소 미팅 포인트에서 한국 동시대 미술을 대표하는 9명의 작가들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특히, 《윤형근》전에 대해서는 “고풍스러운 미술관 건축물과 윤형근 작품이 조화를 이룬 전시 전경이 감동적이다. 한국 단색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단편적으로만 소개되어 왔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윤형근과 단색화를 세계 미술계에 알리고 폭넓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뮤지컬 <레미제라블>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콘서트가 지난 8일부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1980년에 프랑스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콘서트는 30여명의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팀과 40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명곡과 전설적인 이야기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콘서트로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장르 특성상 노래는 물론 실제 뮤지컬과 같은 연기도 도입하였다. 또한 특별히 제작된 무대 의상으로 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신비스러운 레미제라블만의 특별한 무대 조명까지 더했다. 한편, 5월 8일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첫 공연을 축하하는 드로잉과 공연의 콜라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15세기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온화한 미소의 모나리자와 상반되는 억압되고 억제된 욕망들이 표출되는 그 순간의 자유를 표현하는 NOMA 작가로, 레미제라블 프랑스어 버전 주요 넘버들과 함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쳐내었다. NOMA작가는 2006년 ‘한유미술대전’ 대상을 시작으로 ‘정수미술대전’등의 컨템퍼러리 미술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올해 홍콩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쇼’에 초청되어 출품작이 모두 완판되는 등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 아티스트로 각광을 받았다. 현재는 영국 런던의 ‘지브라 원 미술관(Zebra One Gallery)’ 소속된 세계적인 컨템퍼러리 작가다.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을 보고 난 후 '레미제라블'의 원작을 쓰게 된 ‘빅토르 위고’를 떠올리게 하는 NOMA작가의 퍼포먼스는 작가 특유의 자유정신을 빅토르 위고의 원작 레미제라블에 내재된 메시지와 병합하여 드로잉을 통해 반영, 다양한 인간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재료에 속박 받지 않고 페인트, 물감, 아크릴, 락카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작품 세계를 표현하였다. NOMA작가 [사진= 디 오리지널 컴퍼니 제공] NOMA작가 작품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콘서트는 오는 5월 15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이후, 부산BEXCO 오디토리움에서도5월25일~26일이틀간공연예정되어있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뮤지컬 &lt;레미제라블&gt;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 콘서트가 지난 8일부터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nbsp; 1980년에 프랑스에서 초연된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콘서트는 30여명의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팀과 40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명곡과 전설적인 이야기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콘서트로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장르 특성상 노래는 물론 실제 뮤지컬과 같은 연기도 도입하였다. 또한 특별히 제작된 무대 의상으로 시대의 분위기를 재현하며, 신비스러운 레미제라블만의 특별한 무대 조명까지 더했다. &nbsp; &nbsp; &nbsp; 한편, 5월 8일 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 로비에서 첫 공연을 축하하는 드로잉과 공연의 콜라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nbsp; 퍼포먼스의 주인공은 15세기 레오나르드 다빈치의 온화한 미소의 모나리자와 상반되는 억압되고 억제된 욕망들이 표출되는 그 순간의 자유를 표현하는 NOMA 작가로, 레미제라블 프랑스어 버전 주요 넘버들과 함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쳐내었다. &nbsp; NOMA작가는 2006년 ‘한유미술대전’ 대상을 시작으로 ‘정수미술대전’등의 컨템퍼러리 미술전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올해 홍콩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컨템퍼러리 아트쇼’에 초청되어 출품작이 모두 완판되는 등 가장 주목받는 아시아 아티스트로 각광을 받았다. 현재는 영국 런던의 ‘지브라 원 미술관(Zebra One Gallery)’ 소속된 세계적인 컨템퍼러리 작가다. &nbsp; 프랑스 낭만주의 화가 들라크루아의 &lt;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gt;을 보고 난 후 '레미제라블'의 원작을 쓰게 된 ‘빅토르 위고’를 떠올리게 하는 NOMA작가의 퍼포먼스는 작가 특유의 자유정신을 빅토르 위고의 원작 레미제라블에 내재된 메시지와 병합하여 드로잉을 통해 반영, 다양한 인간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재료에 속박 받지 않고 페인트, 물감, 아크릴, 락카 등의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작품 세계를 표현하였다. &nbsp; NOMA작가 [사진= 디 오리지널 컴퍼니 제공] &nbsp; &nbsp; NOMA작가 작품 &nbsp; &nbsp; &nbsp;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프랑스 오리지널팀 내한콘서트는 오는 5월 15일까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이후, 부산&nbsp;BEXCO 오디토리움에서도&nbsp;5월&nbsp;25일~26일&nbsp;이틀간&nbsp;공연&nbsp;예정되어&nbsp;있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조수미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Federico Paciotti) [서울문화인]5월 8일 롯데콘서트홀,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노래하는 <마더디어 Mother Dear>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이 진행된다. 조수미가 2019년 봄시즌을 맞아 준비한 <마더디어 Mother Dear> 전국투어는 조수미의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존경과 찬사를 음악에 담은 무대로 지난 4월 21일 용인에서 시작하여, 강릉, 대구, 창원, 제주, 부산, 여수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엄마의 품처럼 편안하고 따뜻함을 채워줄 수 있는 음악들로 조수미가 직접 선곡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연타이틀 ‘마더 디어(Mother Dear)’는 폴란드 민요로 성악적 완성도가 높은 경쾌한 곡으로 조수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셨던 곡인 ‘엄마가 가르쳐주신 노래(Songs My Mother Taught Me)’, 아돌프 아담스의 오페라 <투우사>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사랑을 받은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영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의 주제곡인 엔니오 모리코네의 ‘Your Love’, 뮤지컬 <맘마 미아> 중 ‘맘마 미아’, 2015년 ‘그리다’ 음반을 위해 녹음했다가 미수록되었던 ‘가시나무’ 등으로 공연 전체를 드라마틱하게 채웠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Federico Paciotti)가 함께하고 있다. 그는 록밴드 기타리스트로 성장기를 보내고 산타 체칠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색적인 프로필을 가진 테너로, 지난 2018년 성악가 조수미가 평화를 염원하며 노래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조수미와 페데리코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루크레치아 보르쟈> 중 ‘어머니를 사랑해’, ‘아베 마리아’, ‘이터널 러브(ETERNAL LOVE)’ 등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최영선의 지휘의 프라임필하모닉이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조수미는 최근 2019년 2월 28일 삼일절 백주년 전야제에 참여하며 한국을 그리는 신곡 ‘I’m a Korean’을 발표에 이어 이번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과 신곡들을 담은 <마더(Mother)> 음반이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지난 4월 18일 발매되었다. 이번 음반에는 ‘마더 디어(Mother Dear)’,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가시나무’, ‘아베 마리아’ 등 신곡과 국내 미발표곡 등 총 13곡이 수록되었다. 조수미 지난 4월 23일 신보와 전국투어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조수미는 “이번 앨범은 이 세상에 모든 어머니를 위한 앨범을 만들고 싶은 꿈에서 만들어졌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클래식에만 치중되어있지 않고, 민요, 크로스오버 등 모든 분들이 들으면 힐링이 될 수 있는 음반이다. 페데리코 파치오티 작곡한 음악과 우리나라 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된 특별한 편곡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나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악도 수록되어있다.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앨범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우리가 받고 우리가 나누는, 어머니께 선물하고 싶은 그런 음반이다. 이 세상에 모든 어머니께 드리는 음반이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우리 어머니는 본인이 성악가가 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원망하며 살았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너는 결혼하지 말고 성악가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며 살아야 한다’고 자주 말씀하셨다. 어느 날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고 있는데 엄마라는 생각이 안들고 한 명의 여성으로 생각되면서 ‘결혼생활은 행복했을지 몰라도 한 명의 여성으로서는 저렇게 힘든 생활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은 나를 닦달하는 어머니를 원망하기도 했지만 그날 설거지하고 계시던 어머니의 뒷모습이 왠지 초라하게 느껴졌다. 어머니가 아니라 여성으로 보이는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성악가를 꿈꾸게 된 특별했던 저녁으로 남아있다.” 이어 “유학을 가기 전까지만 해도 엄마를 원망했었다. 자신의 꿈도 못 이루면서 딸에게 모든 책임을 지운 느낌이었다. 이태리로 유학가서 작은 셋방에 살던 시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너무 힘들 때, 그 순간 엄마가 제일 보고 싶었다. 그 때 어머니가 못 이룬 그 꿈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사실 난 수의사가 꿈이었지만 어머니의 뜻에 따라 성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어머니가 성악가로서 나의 재능을 일찌가치 발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음반에 수록된 ‘I’m a Korean’곡에 대해 “세계무대를 돌면서 한 번도 내가 한국 출신의 소프라노라는 걸 잊어본 적이 없다. ‘I’m an korean’이 내가 항상 얘기하는 구절인데, 어떻게 보면 내 얘기이기도 하고 외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노래이기도 하거니와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젊은이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의미하는게 어머니뿐만 아니라 나의 조국, 우리나라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쁜 스케줄로 유명한 그녀의 향후 일정에 대해 “5월 8일 롯데에서 공연이 끝난 후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열릴 리사이틀과 마스터 클래스가 있다. 특히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은 피아노 반주와 가곡으로만 구성된 완전 클래식한 공연으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대도 되면서, 열심히 준비중이다. 그 후에 오사카와 카자흐스탄에서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 기념 공연과, 노르웨이에서 하는 국제콩쿠르에서 심사를 하게 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하겠지만 한국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선실 기자] 조수미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Federico Paciotti)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5월 8일 롯데콘서트홀,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해 노래하는 &lt;마더디어 Mother Dear&gt;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공연이 진행된다. &nbsp; 조수미가 2019년 봄시즌을 맞아 준비한 &lt;마더디어 Mother Dear&gt; 전국투어는 조수미의 어머니에 대한 특별하고 애틋한 마음과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보내는 존경과 찬사를 음악에 담은 무대로 지난 4월 21일 용인에서 시작하여, 강릉, 대구, 창원, 제주, 부산, 여수로 이어졌다. &nbsp; 이번 공연은 엄마의 품처럼 편안하고 따뜻함을 채워줄 수 있는 음악들로 조수미가 직접 선곡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공연타이틀 ‘마더 디어(Mother Dear)’는 폴란드 민요로 성악적 완성도가 높은 경쾌한 곡으로 조수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셨던 곡인 ‘엄마가 가르쳐주신 노래(Songs My Mother Taught Me)’, 아돌프 아담스의 오페라 &lt;투우사&gt; 중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영화 ‘웰컴투 동막골’ OST로 사랑을 받은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영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의 주제곡인 엔니오 모리코네의 ‘Your Love’, 뮤지컬 &lt;맘마 미아&gt; 중 ‘맘마 미아’, 2015년 ‘그리다’ 음반을 위해 녹음했다가 미수록되었던 ‘가시나무’ 등으로 공연 전체를 드라마틱하게 채웠다. &nbsp; 이번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로 이탈리아 출신의 테너이자 기타리스트 페데리코 파치오티(Federico Paciotti)가 함께하고 있다. 그는 록밴드 기타리스트로 성장기를 보내고 산타 체칠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한 이색적인 프로필을 가진 테너로, 지난 2018년 성악가 조수미가 평화를 염원하며 노래한 &lt;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gt; 공식 주제가 ‘Here as ONE’의 작곡가이기도 하다. 조수미와 페데리코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lt;루크레치아 보르쟈&gt; 중 ‘어머니를 사랑해’, ‘아베 마리아’, ‘이터널 러브(ETERNAL LOVE)’ 등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최영선의 지휘의 프라임필하모닉이 함께 하고 있다. &nbsp; 한편, 조수미는 최근 2019년 2월 28일 삼일절 백주년 전야제에 참여하며 한국을 그리는 신곡 ‘I’m a Korean’을 발표에 이어 이번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과 신곡들을 담은 &lt;마더(Mother)&gt; 음반이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지난 4월 18일 발매되었다. 이번 음반에는 ‘마더 디어(Mother Dear)’, ‘Kazabue(바람이 머무는 날)’, ‘가시나무’, ‘아베 마리아’ 등 신곡과 국내 미발표곡 등 총 13곡이 수록되었다. &nbsp; &nbsp; 조수미 &nbsp; &nbsp; &nbsp; 지난 4월 23일 신보와 전국투어에 앞서 가진 간담회에서 조수미는 “이번 앨범은 이 세상에 모든 어머니를 위한 앨범을 만들고 싶은 꿈에서 만들어졌다.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클래식에만 치중되어있지 않고, 민요, 크로스오버 등 모든 분들이 들으면 힐링이 될 수 있는 음반이다. 페데리코 파치오티 작곡한 음악과 우리나라 악기와 서양악기가 조화된 특별한 편곡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나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악도 수록되어있다.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 어버이날 선물하기 좋은 앨범이다. 어머니의 사랑을 우리가 받고 우리가 나누는, 어머니께 선물하고 싶은 그런 음반이다. 이 세상에 모든 어머니께 드리는 음반이다.”고 밝혔다. &nbsp; 조수미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우리 어머니는 본인이 성악가가 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원망하며 살았다. 내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너는 결혼하지 말고 성악가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며 살아야 한다’고 자주 말씀하셨다. 어느 날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고 있는데 엄마라는 생각이 안들고 한 명의 여성으로 생각되면서 ‘결혼생활은 행복했을지 몰라도 한 명의 여성으로서는 저렇게 힘든 생활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끔은 나를 닦달하는 어머니를 원망하기도 했지만 그날 설거지하고 계시던 어머니의 뒷모습이 왠지 초라하게 느껴졌다. 어머니가 아니라 여성으로 보이는 그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성악가를 꿈꾸게 된 특별했던 저녁으로 남아있다.” &nbsp; 이어 “유학을 가기 전까지만 해도 엄마를 원망했었다. 자신의 꿈도 못 이루면서 딸에게 모든 책임을 지운 느낌이었다. 이태리로 유학가서 작은 셋방에 살던 시절,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너무 힘들 때, 그 순간 엄마가 제일 보고 싶었다. 그 때 어머니가 못 이룬 그 꿈을 꼭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사실 난 수의사가 꿈이었지만 어머니의 뜻에 따라 성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어머니가 성악가로서 나의 재능을 일찌가치 발견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nbsp; 또한, 음반에 수록된 ‘I’m a Korean’곡에 대해 “세계무대를 돌면서 한 번도 내가 한국 출신의 소프라노라는 걸 잊어본 적이 없다. ‘I’m an korean’이 내가 항상 얘기하는 구절인데, 어떻게 보면 내 얘기이기도 하고 외국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는 노래이기도 하거니와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왔다는 말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젊은이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의미하는게 어머니뿐만 아니라 나의 조국, 우리나라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nbsp; 마지막으로 바쁜 스케줄로 유명한 그녀의 향후 일정에 대해 “5월 8일 롯데에서 공연이 끝난 후 나에게 가장 중요한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열릴 리사이틀과 마스터 클래스가 있다. 특히 런던 위그모어홀에서 열리는 리사이틀은 피아노 반주와 가곡으로만 구성된 완전 클래식한 공연으로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대도 되면서, 열심히 준비중이다. 그 후에 오사카와 카자흐스탄에서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 기념 공연과, 노르웨이에서 하는 국제콩쿠르에서 심사를 하게 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하겠지만 한국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올해로 38회를 맞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MODAFE)’가 13개국 27개 예술단체 134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에 5월 16일(목)부터 30일(목)까지 15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이음아트홀,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비롯 이음아트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춤 잔치를 벌인다. 2019 모다페는 세계 최정상의 무용단과 안무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프로그래밍되었다. 한국인이 열광하는 ‘이스라엘 키부츠현대무용단 라미 비에르 예술감독’의 세계초연작 <Asylum(피난처)>를 시작으로 ‘모다페 프로젝트 2019 - 언플러그드 바디즈’, ‘아시아댄스 안애순 예술감독의 <HereThere>를 비롯하여 색다른 세계현대무용세계를 보여줄 해외무용단과 국내 최정상 안무가들의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통째로 빌려 현장을 뜨겁게 달군 ‘모다페 오프 스테이지(MODAFE Off Stage = M.O.S) 모여라! 마로니에공원’ 프로그램 또한 기대감을 준다. 당시 시민들과 외국인의 반응이 좋아 금년에도 일반인과 현대무용인이 섞여 즐거운 현대무용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난 5월 2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무용협회 김혜정 회장은 “모다페를 시작하면서 대중들에게 현대무용을 어떻게 알릴지, 어떻게 시민과 함께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작년부터 하루 종일 마로니에 공원 전역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도 그런 시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2019모다페 대단원의 막을 열 이스라엘의 키부츠현대무용단(라미 베에르 예술감독)의 세계초연작 ‘Asylum피난처’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 가족의 일원이기도 한 예술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그가 어려서 겪어야 했던 소속과 정체성, 이질성에서 오는 감정들과 난민의식을 기괴한 표정과 괴성, 확성기를 통해 들리는 고압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춤으로 표현한다. 키부츠현대무용단은 이번이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이기도 하다. 김혜정 회장은 “키부츠현대무용단은 특별하다. 라미 비에르Rami Be’er 예술감독은 모다페 초청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우리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에는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세계초연작을 들고 온다.”며 “세계의 많은 무용수들이 입단하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에 한국인 무용수 3인이 있다는 것도 자랑스럽다. 이번에는 이들과의 만남도 적극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한국인 최초로 키부츠현대무용단에 입단한 김수정 무용수를 비롯, 석진환, 정정운 무용수를 일반 관객은 5월 16일 첫날 공연이 끝난 뒤 라미 비에르 예술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사전에 모다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국내 무용전공자들은 5월 15일과 25일에 모다페 워크숍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스라엘의 키부츠현대무용단(라미 베에르 예술감독)의 세계초연작 ‘Asylum피난처’ ⓒUdi Hilman 다음으로 주목할 작품은 2019 모다페 국제공동협업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댄스커뮤니티(이하 아시아댄스) 안애순 안무가의 <HereThere>로 이번 작품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라오스, 베트남, 인도, 한국의 8개국 17명의 무용수를 선발해 아시아에 퍼져 있는 원무 중 하나인 ‘강강술래’를 차용하여 만들었다. 안애순 안무가의 'HereThere' ⓒ필름에이지 올해 모다페 폐막작은 세 단체(영국의 프랭키 존슨의 픽업그룹, 언플러그드 바디즈의 김경신, 툇마루무용단의 김형남 안무가)의 협업안무로 이루어진 ‘모다페 프로젝트 2019 <HomoLudens 호모루덴스>’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유희에 대한 욕구와 의미를 찾기위해 원초적인 놀이와 움직임에 대해 주시, 일상에서 일탈의 즐거움으로, 규칙이 없는 놀이에서 게임으로 발전되고, 웃음으로 시작되어 폭력과 축제로 변모하는 일렬의 과정을 상징화하며, 인간의 본성과 본능에 대한 Homo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김경신은 영국의 유명한 Russell Maliphant 러셀말리펀트 무용단, 호페쉬섹터 Hofesh Shechter무용단 출신의 안무가이며, 김형남은 2018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인천아시아게임 개막식 등 주요 국가행사의 안무를 맡았으며, 프랭키 존슨은 2016년에는 세계적인 팝가수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의 싱가폴 초청공연에 솔로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공연한 적이 있는 유럽 대표 춤꾼으로 세계 최정상급 스트릿댄스 챔피언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스트릿댄스에 기반한 현대적인 움직임을 이번 작품에 가미해 색다른 무대가 기대된다. 페막작 'HomoLudens 호모루덴스' ⓒ이운식 이 외에도 해외초청작으로 오스트리아 Liquid Loft이 휴대용 카메라와 함께 움직임을 선보이는 <Deep Dish>, 유이 가와구치 안무가가 일본에서 독일로 이민을 가며 느낀 이민자의 느낌을 빛과 소리로 담아 낸 <andropolaroid 1.1>, 이탈리아 Compagnia Daniele Ninarello의 <KUDOKU>의 해외초청작을 비롯, 국내초청작으로는 홍경화, 전미라, 김영진, 김영찬, 김원, 강왕식, 전중근, 정진아, 박순호, 권혁, 조인호, 류진욱, 김혜윤, 이동하, 안선희가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신인 안무가 경연인 ‘모다페 스파크플레이스’에는 정규연, 김성현, 정소희, 심재호, 양승관, 황석진, 조은별, 이현주 안무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전문단체들의 개성있는 무용스타일을 체험하거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민과 전문무용단이 함께하는 릴레이 마로니에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일반인 100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워크숍 ‘100인의 마로니에 댄스’, 시민경연댄스무대 ‘나도 댄서다!’ 등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시민이 참여하는 모스는 5월 23일(목) 오후 5시까지 모다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modafekorea@hanmail.net으로 메일제목 말머리를 ‘모스2019’로 써서 보내면 된다. 2019 모다페 김혜정 조직위원장이 모다페 홍보대사 배우 정경호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올해 홍보대사로 배우 정경호가 위촉되었다. 정경호는 “현대무용이 처음에는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되더라도 뮤지컬, 연극 한 편 선택해서 보듯 공연장에 와서 직접 무용 공연을 경험하고 즐긴다면 우리나라 관객들의 문화적 소양이 더 높아지고 예술을 대하는 태도가 유연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무대예술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모다페를 통해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 모다페 공연 티켓 구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http://theater.ark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대극장 공연의 경우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소극장 공연은 3만원이다. 또한, 올해는 모다페 패키지 티켓도 운영된다. 개막작, 아시안댄스, 폐막작 총 3작품을 패키지티켓A,B,C,D로 묶어 좌석별로(R/S/A석) 각각 50석씩 선착순 한정수량 판매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서울문화인] 올해로 38회를 맞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MODAFE)’가 13개국 27개 예술단체 134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에 5월 16일(목)부터 30일(목)까지 15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이음아트홀, 마로니에 공원 일대를 비롯 이음아트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춤 잔치를 벌인다. &nbsp; 2019 모다페는 세계 최정상의 무용단과 안무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프로그래밍되었다. 한국인이 열광하는 ‘이스라엘 키부츠현대무용단 라미 비에르 예술감독’의 세계초연작 &lt;Asylum(피난처)&gt;를 시작으로 ‘모다페 프로젝트 2019 - 언플러그드 바디즈’, ‘아시아댄스 안애순 예술감독의 &lt;HereThere&gt;를 비롯하여 색다른 세계현대무용세계를 보여줄 해외무용단과 국내 최정상 안무가들의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nbsp; 또한, 작년에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통째로 빌려 현장을 뜨겁게 달군 ‘모다페 오프 스테이지(MODAFE Off Stage = M.O.S) 모여라! 마로니에공원’ 프로그램 또한 기대감을 준다. 당시 시민들과 외국인의 반응이 좋아 금년에도 일반인과 현대무용인이 섞여 즐거운 현대무용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nbsp; 지난 5월 2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무용협회 김혜정 회장은 “모다페를 시작하면서 대중들에게 현대무용을 어떻게 알릴지, 어떻게 시민과 함께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 작년부터 하루 종일 마로니에 공원 전역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도 그런 시도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nbsp; 먼저, 2019모다페 대단원의 막을 열 이스라엘의 키부츠현대무용단(라미 베에르 예술감독)의 세계초연작 ‘Asylum피난처’는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유대 가족의 일원이기도 한 예술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로 그가 어려서 겪어야 했던 소속과 정체성, 이질성에서 오는 감정들과 난민의식을 기괴한 표정과 괴성, 확성기를 통해 들리는 고압적인 소리 등을 활용해 춤으로 표현한다. 키부츠현대무용단은 이번이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이기도 하다. &nbsp; 김혜정 회장은 “키부츠현대무용단은 특별하다. 라미 비에르Rami Be’er 예술감독은 모다페 초청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우리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에는 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세계초연작을 들고 온다.”며 “세계의 많은 무용수들이 입단하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현대무용단에 한국인 무용수 3인이 있다는 것도 자랑스럽다. 이번에는 이들과의 만남도 적극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nbsp; 2014년 한국인 최초로 키부츠현대무용단에 입단한 김수정 무용수를 비롯, 석진환, 정정운 무용수를 일반 관객은 5월 16일 첫날 공연이 끝난 뒤 라미 비에르 예술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사전에 모다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국내 무용전공자들은 5월 15일과 25일에 모다페 워크숍을 통해 만날 수 있다. &nbsp; &nbsp; 이스라엘의 키부츠현대무용단(라미 베에르 예술감독)의 세계초연작 ‘Asylum피난처’ ⓒUdi Hilman &nbsp; &nbsp; 다음으로 주목할 작품은 2019 모다페 국제공동협업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댄스커뮤니티(이하 아시아댄스) 안애순 안무가의 &lt;HereThere&gt;로 이번 작품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만, 라오스, 베트남, 인도, 한국의 8개국 17명의 무용수를 선발해 아시아에 퍼져 있는 원무 중 하나인 ‘강강술래’를 차용하여 만들었다. &nbsp; &nbsp; 안애순 안무가의 'HereThere' ⓒ필름에이지 &nbsp; &nbsp; 올해 모다페 폐막작은 세 단체(영국의 프랭키 존슨의 픽업그룹, 언플러그드 바디즈의 김경신, 툇마루무용단의 김형남 안무가)의 협업안무로 이루어진 ‘모다페 프로젝트 2019 &lt;HomoLudens 호모루덴스&gt;’이다. 이 작품은 인간의 유희에 대한 욕구와 의미를 찾기위해 원초적인 놀이와 움직임에 대해 주시, 일상에서 일탈의 즐거움으로, 규칙이 없는 놀이에서 게임으로 발전되고, 웃음으로 시작되어 폭력과 축제로 변모하는 일렬의 과정을 상징화하며, 인간의 본성과 본능에 대한 Homo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다. &nbsp; 김경신은 영국의 유명한 Russell Maliphant 러셀말리펀트 무용단, 호페쉬섹터 Hofesh Shechter무용단 출신의 안무가이며, 김형남은 2018 평창패럴림픽 폐회식, 인천아시아게임 개막식 등 주요 국가행사의 안무를 맡았으며, 프랭키 존슨은 2016년에는 세계적인 팝가수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의 싱가폴 초청공연에 솔로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공연한 적이 있는 유럽 대표 춤꾼으로 세계 최정상급 스트릿댄스 챔피언이기도 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스트릿댄스에 기반한 현대적인 움직임을 이번 작품에 가미해 색다른 무대가 기대된다. &nbsp; 페막작 'HomoLudens 호모루덴스' ⓒ이운식 &nbsp; &nbsp; 이 외에도 해외초청작으로 오스트리아 Liquid Loft이 휴대용 카메라와 함께 움직임을 선보이는 &lt;Deep Dish&gt;, 유이 가와구치 안무가가 일본에서 독일로 이민을 가며 느낀 이민자의 느낌을 빛과 소리로 담아 낸 &lt;andropolaroid 1.1&gt;, 이탈리아 Compagnia Daniele Ninarello의 &lt;KUDOKU&gt;의 해외초청작을 비롯, 국내초청작으로는 홍경화, 전미라, 김영진, 김영찬, 김원, 강왕식, 전중근, 정진아, 박순호, 권혁, 조인호, 류진욱, 김혜윤, 이동하, 안선희가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신인 안무가 경연인 ‘모다페 스파크플레이스’에는 정규연, 김성현, 정소희, 심재호, 양승관, 황석진, 조은별, 이현주 안무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nbsp; 또한, 지난해에 이어 현대무용전문단체들의 개성있는 무용스타일을 체험하거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민과 전문무용단이 함께하는 릴레이 마로니에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일반인 100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워크숍 ‘100인의 마로니에 댄스’, 시민경연댄스무대 ‘나도 댄서다!’ 등 시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시민이 참여하는 모스는 5월 23일(목) 오후 5시까지 모다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 modafekorea@hanmail.net으로 메일제목 말머리를 ‘모스2019’로 써서 보내면 된다. &nbsp; &nbsp; 2019 모다페 김혜정 조직위원장이 모다페 홍보대사 배우 정경호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nbsp; &nbsp; 한편, 올해 홍보대사로 배우 정경호가 위촉되었다. 정경호는 “현대무용이 처음에는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되더라도 뮤지컬, 연극 한 편 선택해서 보듯 공연장에 와서 직접 무용 공연을 경험하고 즐긴다면 우리나라 관객들의 문화적 소양이 더 높아지고 예술을 대하는 태도가 유연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무대예술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모다페를 통해 적극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bsp; 2019 모다페 공연 티켓 구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 (http://theater.arko.or.kr)에서 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대극장 공연의 경우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며, 소극장 공연은 3만원이다. 또한, 올해는 모다페 패키지 티켓도 운영된다. 개막작, 아시안댄스, 폐막작 총 3작품을 패키지티켓A,B,C,D로 묶어 좌석별로(R/S/A석) 각각 50석씩 선착순 한정수량 판매된다. [이선실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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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DIMF, 2019년 6월 21일(금)~7월 8일(월),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져 다채로운 매력 가득한 공식초청작 8편을 포함, 8개국 총 27작품 선보여 [서울문화인] 지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이 5월 14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IMF의 시즌이 왔음을 알렸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DIMF의 공식초청작은 한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대만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8편, 특별공연 3편, 창작지원작 4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작 12편을 포함하여 총 27편의 뮤지컬 작품과 ‘열린뮤지컬특강’, ‘뮤빛밤(야외 뮤지컬영화 상영회)’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뮤지컬 팬은 물론 뮤지컬인들의 설래임으로 대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13회 DIMF의 포문은 1998년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최근까지 흥행한 뮤지컬 ‘웨딩 싱어(영국)’이다.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웨딩 싱어’는 개막작 사상 처음 13회 공연을 편성해 축제 중반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12회 DIMF의 폐막작으로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영화 원작의 뮤지컬 ‘플래시댄스(영국)’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작품도 얼마나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사뭇 궁금하다. 제13회 DIMF 개막작_웨딩 싱어(영국) 폐막작으로는 196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토니상 9개 부문 수상 및 브로드웨이에서 무려 4차례나 리바이벌된 명작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이다. 20세기 초 유대인 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전통을 중시하는 아버지와 그 전통에 맞서는 딸들의 이야기를 러시아혁명으로 불안정했던 시대적 상황과 오버랩 시킨 작품으로 세월을 거듭할수록 강력해지는 고전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13회 DIMF 폐막작_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 올해 DIMF를 채워갈 유럽의 초청작인 스페인, 프랑스의 두 작품은 모두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스페인의 역사 속 가장 유명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마리아 칼데로나'의 일생을 담은 ‘라 칼데로나(스페인)’는 치정으로 얼룩진 17세기 왕정의 이야기를 DJ와 함께 힙합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단순하지만 영리한 무대 활용으로 특색을 더했으며, 특히 DIMF에 처음 참가하는 국가의 작품인 만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가 사랑한 남자, ‘이브 몽땅’의 명곡과 삶이 녹아 있는 뮤지컬 ‘이브 몽땅(프랑스)’은 그의 친누나 ‘리디아’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의 인생을 극작가이자 배우인 엘레나 아르덴(Hélène Arden)과 2명의 뮤지션이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라 칼데로나(스페인)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이브 몽땅(프랑스) 올해 중국뮤지컬은 모두 한∙중 합작으로 탄생한 2작품을 선보인다. ‘청춘(중국)’은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가 모두의 청춘 한 지점에 닿아 있는 특별한 여인을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숙진 무대디자이너와 김미경 기술감독이 가세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시간 속에 갇혀 있는 미스터리한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아낸 ‘시간 속의 그녀(중국)’는 중국 유명 가수 '황서준(黄舒骏)'의 노래를 이용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중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장은숙 감독이 안무를 맡았다. 이처럼 무서운 성장세의 중국 뮤지컬과 실력파 한국 창작진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두 작품은 올해 DIMF의 핫 이슈가 될 것이다.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청춘(중국)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시간 속의 그녀(중국) 이 외에도 대만작품 ‘One Fine Day’는 불치병을 선고받고 이별을 앞둔 모녀가 삶의 마지막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무대가 스크린화 된 독특한 세트와 영상, 인형극 등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다. 마지막 한국작품 ‘블루레인’은 탄탄한 대본과 음악,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제12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작품이로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One Fine Day(대만) 이처럼 올해 공식초청작은 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 라이브 디제잉을 선보일 힙합 뮤지컬, 고전의 힘을 보여줄 명작, 추억을 선사할 따뜻한 드라마, 그리고 트렌디한 스릴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8편이 대중에게 선보인다. 해외 참가작에 이어 DIMF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한국 창작뮤지컬 4편은 지난 3월 발표된 ‘제13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DIMF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축제 기간 중 초연을 갖는다. ‘마이 스케어리 걸’, ‘스페셜레터‘를 비롯해 번지 점프를 하다’, ‘모비딕’, ‘지구멸망 30일전’ 등 다수의 작품을 발굴해온 DIMF의 사업인 만큼 올해는 어떤 빛나는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랜 지병으로 쓰러진 이웃사촌 ‘톰’의 소설을 훔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소설가 지망생 ‘케빈’의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로 그려낸 뮤지컬 ‘톰 아저씨(작/곡 이용규)’, 세상을 떠난 부인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이 그녀와 똑 닮은 로봇을 만들게 되며 펼쳐지는 2인극으로 아날로그한 무대, 서정적인 음악과 더불어 미래적인 소재 인공지능 로봇을 소재로 한 ‘YOU & IT(작/오서은, 곡/이응규)’, 앞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 ‘니나’가 한순간에 사라진 가족, 그리고 낯선 공간에서 홀로 남겨져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용기, 보이는 것을 피하지 않을 용기’를 노래하며 감동을 전할 뮤지컬 ’Song of the Dark(작/한지안, 곡/황예슬)’,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콘서트 뮤지컬이라는 색다른 도전을 선보일 ‘윤아를 소개합니다(작/엄윤신, 곡/조윤정, 황규동, 이화윤)’ 4작품이 ‘창작뮤지컬상’ 수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다음해 DIMF에서 세계 각국의 명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의 기회를 얻는다. 지역의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소개하기 위한 ‘특별공연’에는 3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의 민족정신을 화폭에 담아냈던 국민화가 이중섭의 삶과 그의 일본인 아내 마사코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담은 대구 창작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는 제8회 DIMF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랑꽃’의 제작사인 Mac Theater(맥시어터)의 신작이다. 여성의 굴레와 한계를 뛰어넘어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제주를 대표하는 거상 ‘김만덕’의 이야기로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제주시 뮤지컬 ‘만덕’, 그리고 지난해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해 화제를 모았던 DIMF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뮤지컬 ‘투란도트’가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와 더욱더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11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이건명, 정동하, 임소하(임혜영), 이정화에 배우 해나가 새롭게 합류하였다. DIMF는 지난 5월 13일(월) 티켓오픈한 공식초청작 8편에 이어, 창작지원작 4편과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롯한 특별공연 3편은 5월 16일과 17일 순차적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이어 나간다. 마지막으로 차세대 뮤지컬 인재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축제이자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생을 위한 꿈의 무대, ‘ &nbsp; &nbsp; 제13회 DIMF, 2019년 6월 21일(금)~7월 8일(월),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져 다채로운 매력 가득한 공식초청작 8편을 포함, 8개국 총 27작품 선보여 &nbsp; &nbsp; [서울문화인] 지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고 있는 ‘대구국제뮤지컬 페스티벌(DIMF)’이 5월 14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DIMF의 시즌이 왔음을 알렸다. &nbsp;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DIMF의 공식초청작은 한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스페인, 중국, 대만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8편, 특별공연 3편, 창작지원작 4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작 12편을 포함하여 총 27편의 뮤지컬 작품과 ‘열린뮤지컬특강’, ‘뮤빛밤(야외 뮤지컬영화 상영회)’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로 뮤지컬 팬은 물론 뮤지컬인들의 설래임으로 대구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nbsp; 제13회 DIMF의 포문은 1998년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최근까지 흥행한 뮤지컬 ‘웨딩 싱어(영국)’이다. 신나는 복고풍 디스코 음악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웨딩 싱어’는 개막작 사상 처음 13회 공연을 편성해 축제 중반까지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nbsp; 특히, 지난해 12회 DIMF의 폐막작으로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영화 원작의 뮤지컬 ‘플래시댄스(영국)’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대상을 받은 것에 이어 이번 작품도 얼마나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낼지 사뭇 궁금하다. &nbsp; &nbsp; 제13회 DIMF 개막작_웨딩 싱어(영국) &nbsp; &nbsp; 폐막작으로는 196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토니상 9개 부문 수상 및 브로드웨이에서 무려 4차례나 리바이벌된 명작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이다. 20세기 초 유대인 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전통을 중시하는 아버지와 그 전통에 맞서는 딸들의 이야기를 러시아혁명으로 불안정했던 시대적 상황과 오버랩 시킨 작품으로 세월을 거듭할수록 강력해지는 고전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nbsp; &nbsp; 제13회 DIMF 폐막작_지붕 위의 바이올린(러시아) &nbsp; &nbsp; &nbsp; 올해 DIMF를 채워갈 유럽의 초청작인 스페인, 프랑스의 두 작품은 모두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스페인의 역사 속 가장 유명한 여배우로 손꼽히는 '마리아 칼데로나'의 일생을 담은 ‘라 칼데로나(스페인)’는 치정으로 얼룩진 17세기 왕정의 이야기를 DJ와 함께 힙합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단순하지만 영리한 무대 활용으로 특색을 더했으며, 특히 DIMF에 처음 참가하는 국가의 작품인 만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랑스가 사랑한 남자, ‘이브 몽땅’의 명곡과 삶이 녹아 있는 뮤지컬 ‘이브 몽땅(프랑스)’은 그의 친누나 ‘리디아’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의 인생을 극작가이자 배우인 엘레나 아르덴(Hélène Arden)과 2명의 뮤지션이 따뜻하고 유머러스하게 그려냈다. &nbsp; &nbsp;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라 칼데로나(스페인) &nbsp; &nbsp;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이브 몽땅(프랑스) &nbsp; &nbsp; 올해 중국뮤지컬은 모두 한∙중 합작으로 탄생한 2작품을 선보인다. ‘청춘(중국)’은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가 모두의 청춘 한 지점에 닿아 있는 특별한 여인을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서숙진 무대디자이너와 김미경 기술감독이 가세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시간 속에 갇혀 있는 미스터리한 여인의 운명적인 사랑을 담아낸 ‘시간 속의 그녀(중국)’는 중국 유명 가수 '황서준(黄舒骏)'의 노래를 이용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중국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장은숙 감독이 안무를 맡았다. 이처럼 무서운 성장세의 중국 뮤지컬과 실력파 한국 창작진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두 작품은 올해 DIMF의 핫 이슈가 될 것이다. &nbsp; &nbsp;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청춘(중국) &nbsp; &nbsp;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시간 속의 그녀(중국) &nbsp; &nbsp; 이 외에도 대만작품 ‘One Fine Day’는 불치병을 선고받고 이별을 앞둔 모녀가 삶의 마지막을 담담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무대가 스크린화 된 독특한 세트와 영상, 인형극 등 여러가지 요소가 결합된 작품이다. 마지막 한국작품 ‘블루레인’은 탄탄한 대본과 음악,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제12회 DIMF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한 작품이로 1년간의 재정비를 거쳐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nbsp; 제13회 DIMF 공식초청작_One Fine Day(대만) &nbsp; &nbsp; &nbsp; 이처럼 올해 공식초청작은 영화를 원작으로 한 무비컬, 라이브 디제잉을 선보일 힙합 뮤지컬, 고전의 힘을 보여줄 명작, 추억을 선사할 따뜻한 드라마, 그리고 트렌디한 스릴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8편이 대중에게 선보인다. &nbsp; 해외 참가작에 이어 DIMF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한국 창작뮤지컬 4편은 지난 3월 발표된 ‘제13회 DIMF 창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DIMF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축제 기간 중 초연을 갖는다. ‘마이 스케어리 걸’, ‘스페셜레터‘를 비롯해 번지 점프를 하다’, ‘모비딕’, ‘지구멸망 30일전’ 등 다수의 작품을 발굴해온 DIMF의 사업인 만큼 올해는 어떤 빛나는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nbsp; 오랜 지병으로 쓰러진 이웃사촌 ‘톰’의 소설을 훔쳐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소설가 지망생 ‘케빈’의 이야기를 미스터리 스릴러로 그려낸 뮤지컬 ‘톰 아저씨(작/곡 이용규)’, 세상을 떠난 부인을 잊지 못하는 주인공이 그녀와 똑 닮은 로봇을 만들게 되며 펼쳐지는 2인극으로 아날로그한 무대, 서정적인 음악과 더불어 미래적인 소재 인공지능 로봇을 소재로 한 ‘YOU &amp; IT(작/오서은, 곡/이응규)’, 앞이 보이지 않지만 누구보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소녀 ‘니나’가 한순간에 사라진 가족, 그리고 낯선 공간에서 홀로 남겨져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용기, 보이는 것을 피하지 않을 용기’를 노래하며 감동을 전할 뮤지컬 ’Song of the Dark(작/한지안, 곡/황예슬)’,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일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콘서트 뮤지컬이라는 색다른 도전을 선보일 ‘윤아를 소개합니다(작/엄윤신, 곡/조윤정, 황규동, 이화윤)’ 4작품이 ‘창작뮤지컬상’ 수상을 위해 보이지 않는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창작뮤지컬상’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다음해 DIMF에서 세계 각국의 명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식초청작'으로 재공연의 기회를 얻는다. &nbsp; 지역의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소개하기 위한 ‘특별공연’에는 3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의 민족정신을 화폭에 담아냈던 국민화가 이중섭의 삶과 그의 일본인 아내 마사코와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담은 대구 창작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는 제8회 DIMF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사랑꽃’의 제작사인 Mac Theater(맥시어터)의 신작이다. 여성의 굴레와 한계를 뛰어넘어 주체적인 삶을 살았던 제주를 대표하는 거상 ‘김만덕’의 이야기로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음악과 무대를 선사할 제주시 뮤지컬 ‘만덕’, 그리고 지난해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동유럽 6개국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해 화제를 모았던 DIMF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Steady Seller) 뮤지컬 ‘투란도트’가 또 한 번의 업그레이드와 더욱더 화려해진 캐스팅으로 11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이건명, 정동하, 임소하(임혜영), 이정화에 배우 해나가 새롭게 합류하였다. &nbsp; DIMF는 지난 5월 13일(월) 티켓오픈한 공식초청작 8편에 이어, 창작지원작 4편과 뮤지컬 ‘투란도트’를 비롯한 특별공연 3편은 5월 16일과 17일 순차적으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판매를 이어 나간다. &nbsp; 마지막으로 차세대 뮤지컬 인재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축제이자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생을 위한 꿈의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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