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문화

문화

[서울문화인] 임인년 호랑이해 설날을 앞두고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23일부터 호랑이 관련 판화 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역병을 물리치는 동 아시아 호랑이 판화”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일본을 비롯해 티베트· 베트남 등지의 목판화로 제작된 호랑이 관련 판화와 판목은 물론 호랑이 부적, 종이오리기로 만들어진 호랑이 전지, 호랑이 관련 우키요에와 호랑이 관련 전적 류 등 150여 점을 만나볼 수 대규모 호랑이 판화 특별전이다. 호랑이는 산악 국가인 한국에서는 산에는 불가사의한 어떤 위대한 힘이 있다고 믿었으며, 이를 의인화하여 그림이나, 판화로 제작하였다. 그리고 이를 집안의 대문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각종 재난과 역병, 나쁜 기운이나, 귀신을 막아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처럼 재난을 막아주고 역병을 퇴치하는데 사용된 호랑이는 주로, 호랑이와 매를 결합하여, 부적을 만들어 삼재를 극복하고자한 삼재부로 만들어졌다. 이는 도교의 부적인 ‘천사진택天師震澤’(부적)과 ‘금란장구부적’ 등에 많이 나타나며, 민화의 한 형태인 세화로도 발전하여 악을 막아주는 호랑이와 희망의 전령사인 까치가 결합한 형태인 호작도가 많이 제작되었다. ‘천사진택’은 ‘장천사 진택’을 줄인 말로 중국 도교의 창시자인 장도릉이 호랑이를 타고 칼을 든 모습으로 모든 역병을 물리치는 부적으로 중국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한국과 중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호랑이를 통한 문화 교류가 다양하게 펼쳐온 것을 알 수 있다. 호랑이 부적판화는 이처럼 한국 뿐 만아니라 중국에서는 정초에 집안이나 대문에 붙이는 풍속인 년화에 사용되어 유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 티벳 베트남 등에서도 정초에 대문이나 집안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악을 막아주고 역병을 퇴치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전시 유물 중에는 고판화박물관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희귀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와 중국의 청 시대 전지 육필 호랑이 년화를 비롯해 새로 수집된 30여점의 다양한 호랑이 판화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장천사 진택 등 중국 호랑이 관련자료가 40여점이나 소개되어 한국의 호랑이 판화는 물론 채색으로 표현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호랑이 판화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호랑이 미술의 공통점은 모두 호랑이가 수호신, 군자(君子), 전쟁과 무용(武勇)을 상징하고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의 의미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생각은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한국과 일본에 전파되어, 동아시아가 공유하는 호랑이의 주요 덕목이 되어, 20세기까지 지속되었다. 호랑이 신화와 설화가 많았던 한국의 미술에서는 신통력을 지닌 기백 있는 영물(靈物)로, 또 해학적이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친구로 등장해, 맹호도에서부터 호작도(虎鵲圖)와 같은 희화화(戲畫化)된 호랑이 민화(民畫)가 크게 사랑받았다. 그에 반해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았던 일본의 경우, 선종(禪宗) 사원으로 유입된 중국 송대(宋代, 960~1279) 용호도(龍虎圖)의 영향으로 용호도 형식이 유행했다. 특히 불교 또는 도교의 존상(尊像)과 용, 호랑이를 결합시킨 용호도는 일본 호랑이 미술만의 특징이다. 한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은 “우리나라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놓고 있는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자유로운 왕래가 보장 된 지구촌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선조들이 마음의 백신으로 삼았던 호랑이 부적을 희망의 불씨로 삼아 역병을 물리치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한 해를 기원하고자 동 아시아인 이 사랑했던 호랑이 관련 부적과 세화를 모아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기간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호랑이 함께하는 템플스테이와 다양한 전통판화 교육도 마련되며,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호랑이 판화 인출체험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이어진다. [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 임인년 호랑이해 설날을 앞두고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이 23일부터 호랑이 관련 판화 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역병을 물리치는 동 아시아 호랑이 판화”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일본을 비롯해 티베트· 베트남 등지의 목판화로 제작된 호랑이 관련 판화와 판목은 물론 호랑이 부적, 종이오리기로 만들어진 호랑이 전지, 호랑이 관련 우키요에와 호랑이 관련 전적 류 등 150여 점을 만나볼 수 대규모 호랑이 판화 특별전이다.   호랑이는 산악 국가인 한국에서는 산에는 불가사의한 어떤 위대한 힘이 있다고 믿었으며, 이를 의인화하여 그림이나, 판화로 제작하였다. 그리고 이를 집안의 대문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각종 재난과 역병, 나쁜 기운이나, 귀신을 막아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호작도(조선한국후기)     이처럼 재난을 막아주고 역병을 퇴치하는데 사용된 호랑이는 주로, 호랑이와 매를 결합하여, 부적을 만들어 삼재를 극복하고자한 삼재부로 만들어졌다. 이는 도교의 부적인 ‘천사진택天師震澤’(부적)과 ‘금란장구부적’ 등에 많이 나타나며, 민화의 한 형태인 세화로도 발전하여 악을 막아주는 호랑이와 희망의 전령사인 까치가 결합한 형태인 호작도가 많이 제작되었다.     삼재부(한국 조선 후기)     ‘천사진택’은 ‘장천사 진택’을 줄인 말로 중국 도교의 창시자인 장도릉이 호랑이를 타고 칼을 든 모습으로 모든 역병을 물리치는 부적으로 중국에서 시작되어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한국과 중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호랑이를 통한 문화 교류가 다양하게 펼쳐온 것을 알 수 있다.       천사진택부(중국 청 후기)     호랑이 부적판화는 이처럼 한국 뿐 만아니라 중국에서는 정초에 집안이나 대문에 붙이는 풍속인 년화에 사용되어 유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본 티벳 베트남 등에서도 정초에 대문이나 집안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악을 막아주고 역병을 퇴치하고자 노력하였다.   이번 전시 유물 중에는 고판화박물관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희귀 조선시대 민화 호작도와 중국의 청 시대 전지 육필 호랑이 년화를 비롯해 새로 수집된 30여점의 다양한 호랑이 판화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장천사 진택 등 중국 호랑이 관련자료가 40여점이나 소개되어 한국의 호랑이 판화는 물론 채색으로 표현된 중국, 일본, 베트남 등의 호랑이 판화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중국호랑이다색(중화민국)     베트남호랑이(근대)     일본호랑이(에도시대)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호랑이 미술의 공통점은 모두 호랑이가 수호신, 군자(君子), 전쟁과 무용(武勇)을 상징하고 귀신을 물리치는 벽사(辟邪)의 의미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생각은 중국에서 시작되었고 한국과 일본에 전파되어, 동아시아가 공유하는 호랑이의 주요 덕목이 되어, 20세기까지 지속되었다. 호랑이 신화와 설화가 많았던 한국의 미술에서는 신통력을 지닌 기백 있는 영물(靈物)로, 또 해학적이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친구로 등장해, 맹호도에서부터 호작도(虎鵲圖)와 같은 희화화(戲畫化)된 호랑이 민화(民畫)가 크게 사랑받았다. 그에 반해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았던 일본의 경우, 선종(禪宗) 사원으로 유입된 중국 송대(宋代, 960~1279) 용호도(龍虎圖)의 영향으로 용호도 형식이 유행했다. 특히 불교 또는 도교의 존상(尊像)과 용, 호랑이를 결합시킨 용호도는 일본 호랑이 미술만의 특징이다.   한선학 고판화박물관장은 “우리나라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놓고 있는 코로나 19를 이겨내고 자유로운 왕래가 보장 된 지구촌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선조들이 마음의 백신으로 삼았던 호랑이 부적을 희망의 불씨로 삼아 역병을 물리치고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한 해를 기원하고자 동 아시아인 이 사랑했던 호랑이 관련 부적과 세화를 모아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 기간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호랑이 함께하는 템플스테이와 다양한 전통판화 교육도 마련되며,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호랑이 판화 인출체험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4월 10일까지 이어진다. [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조선시대 사람들이 꿈꾸었던 인생의 8가지 장면을 보여주는 <평생도>(비단에 채색, 화가 미상, 19세기, 총 8폭, 각 39.4×75.1㎝) 8폭 병풍이 디지털로 복원되어 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공개하였다. 이번에 공개하는 웹페이지는 디지털 복원 콘텐츠를 바탕으로 <평생도> 작품 정보와 디지털 복원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 그리고 <평생도>의 심화 학술 정보를 포함한다. 8폭의 <평생도>는 조선시대 사람이 태어나 한 평생을 보내면서 소원했던 가장 경사스러운 순간을 그린 것이다. 8폭의 그림은 돌잔치부터 혼인하여 과거에 급제한 후, 관직생활에서 승승장구하여 정1품 최고 품계인 정승에 올라 회혼식까지 치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좋은 배필을 만나서 좋은 직장을 가지고 명예로운 자리에 올라 영화와 장수를 누리는 모습은 조선시대뿐 아니라 요즘 우리가 바라는 인생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사업에서 문화재의 디지털 복원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그림 중 떨어져 나간 부분을 디지털로 채워 넣었을 뿐 아니라, 제작 이후 변색되고 오염된 부분까지 원래의 색에 가깝게 디지털로 복원하여 방문객들이 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디지털 복원은 복원 시점의 연구 성과나 관점에 따라 몇 번이고 다시 복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이번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은 직접 디지털 복원에 참여해 그 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복원 전후의 그림을 확대하여 세부를 상세히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웹페이지의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이다. 웹페이지는 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에 국문과 영문으로 각각 게시되고 해외문화홍보원 <한국문화축제>와 7개국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각국의 언어로 동시 공개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웹페이지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해외 전시용 미디어병풍을 개발하여 향후 우리문화재 국외전시와 외국박물관 한국실, 그리고 한국문화원을 대상으로 활용할 계획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영상관 제2관 영상으로도 탑재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도 곧 <평생도>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박물관의 이번 디지털 복원 사업은 국외 출품이 어려웠던 회화 문화재를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여줌으로써 우리 문화를 대중적으로 효과적인 홍보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중학 기자] “조선 사람들의 꿈, 평생도”는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http://www.museum.go.kr/site/main/exhiOnline/list [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조선시대 사람들이 꿈꾸었던 인생의 8가지 장면을 보여주는 &lt;평생도&gt;(비단에 채색, 화가 미상, 19세기, 총 8폭, 각 39.4×75.1㎝) 8폭 병풍이 디지털로 복원되어 박물관 누리집를 통해 공개하였다. &nbsp; 이번에 공개하는 웹페이지는 디지털 복원 콘텐츠를 바탕으로 &lt;평생도&gt; 작품 정보와 디지털 복원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 그리고 &lt;평생도&gt;의 심화 학술 정보를 포함한다. &nbsp; 8폭의 &lt;평생도&gt;는 조선시대 사람이 태어나 한 평생을 보내면서 소원했던 가장 경사스러운 순간을 그린 것이다. 8폭의 그림은 돌잔치부터 혼인하여 과거에 급제한 후, 관직생활에서 승승장구하여 정1품 최고 품계인 정승에 올라 회혼식까지 치르는 과정을 보여준다.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좋은 배필을 만나서 좋은 직장을 가지고 명예로운 자리에 올라 영화와 장수를 누리는 모습은 조선시대뿐 아니라 요즘 우리가 바라는 인생의 모습과도 비슷하다 할 수 있다. &nbsp; &nbsp; 제1폭 초도호연 첫돌을 맞다 (원본과 복원본) &nbsp; &nbsp; 제2폭 혼인식 혼인하다 &nbsp; &nbsp; 제3폭 응방식 과거급제하다 &nbsp; &nbsp; 제4폭 한림겸수찬시 정5품 수찬이 되다 &nbsp; &nbsp; 제5폭 송도유수도임식 종2품 유수로 부임하다 &nbsp; &nbsp; 제6폭 병조판서시 정2품 판서로 행차하다 &nbsp; &nbsp; 제7폭 좌의정시 정1품 정승에 오르다 &nbsp; &nbsp; 제8폭 회혼식 혼인 60주년을 기념하다 &nbsp; &nbsp; &nbsp;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사업에서 문화재의 디지털 복원에 가장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그림 중 떨어져 나간 부분을 디지털로 채워 넣었을 뿐 아니라, 제작 이후 변색되고 오염된 부분까지 원래의 색에 가깝게 디지털로 복원하여 방문객들이 작품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nbsp; 이런 디지털 복원은 복원 시점의 연구 성과나 관점에 따라 몇 번이고 다시 복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다. 이번 웹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은 직접 디지털 복원에 참여해 그 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복원 전후의 그림을 확대하여 세부를 상세히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웹페이지의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이다. &nbsp; 웹페이지는 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에 국문과 영문으로 각각 게시되고 해외문화홍보원 &lt;한국문화축제&gt;와 7개국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각국의 언어로 동시 공개된다. &nbsp; 국립중앙박물관은 웹페이지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에는 해외 전시용 미디어병풍을 개발하여 향후 우리문화재 국외전시와 외국박물관 한국실, 그리고 한국문화원을 대상으로 활용할 계획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실감영상관 제2관 영상으로도 탑재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도 곧 &lt;평생도&g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nbsp; 박물관의 이번 디지털 복원 사업은 국외 출품이 어려웠던 회화 문화재를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접근성을 높여줌으로써 우리 문화를 대중적으로 효과적인 홍보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조선 사람들의 꿈, 평생도”는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다. http://www.museum.go.kr/site/main/exhiOnline/list&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누구나 이미지 기록과 편집이 자유로운 오늘날은 영상이라는 매체가 세상소식을 전달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장 파급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진이 발명된 1839년 이후 약 180년 동안 사진을 향유하는 형태에도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 사진은 인화 과정을 거쳐 전통적인 액자 프레임으로 소수만을 만났다면, 현재는 광범위한 대중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를 바로바로 전 세계에 전달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콘텐츠 아카이브인 게티이미지(Getty Images) 컬렉션을 통해 현대 역사를 보다. 우리는 그동안 퓰리처상 사진전, 매그넘 사진전, 로이터 사진전, 라이프 사진전, AP사진전 등을 통해 20세기 전 세계에서 일어난 다양한 인간사를 기록한 모습을 만나보았다. 하지만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이들 사진전의 종합편이라 할 수 있다. ‘게티이미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진 콘텐츠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마크 게티(Mark Getty)와 조너선 클레인(Jonathan Klein)이 1995년 런던에서 ‘게티 인베스트먼트 LLC(Getty Investment LLC)’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이후 개별 저작권은 물론 헐튼(Hulton), 코비스(Corbis) 등 의미 있는 아카이브들을 인수하며 인류의 기록을 이미지와 영상 매체로 보관과 함께 오리지널 빈티지 필름을 아카이빙하고 고화질로 복원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 <게티이미지 사진전>은 게티이미지가 보유한 4억 장 이상의 아카이브 중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330여 점을 엄선해, 세대와 성별,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사진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전시는 크게 2개관, 5개 섹션(아키비스트의 저장고, 현대르포의 세계, 기록의 시대, 연대의 연대기, 일상으로의 초대))으로 구성, 인류가 20세기에 겪은 수많은 사건, 사고의 현장으로 인도한다. 먼저 1관에서는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게티이미지가 원본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사진들은 물론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 종군기자들의 사진까지, 사진으로 기록해온 과거와 현재를 만나본다. 2관에서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사진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사진으로 기록된 ‘순간’들은 그 시간과 인물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대와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와 감정을 담아 서로를 연결한다. “단순 시각적 기록을 넘어, 비주얼 아카이빙을 구현하다” 최근 사진전은 과거와 달리 공간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공간은 ‘아카이빙(기록)의 변천사’를 주제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사진이 변화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으로 구현했다. 클래식한 이미지 자체에 집중하는 공간부터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관람객들이 사진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아카이브를 살펴보는 1관은 ‘사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구성으로 사진의 클래식한 멋을 살리는 인화 방식과 낮은 조도를 적용한 공간 연출로 온전히 이미지 감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면, 1관과 2관을 연결하는 공간에서는 높은 층고를 활용, ‘게티이미지’ 워터마크로 연출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과정의 감각적 임팩트를 준다. 2관은 디지털 방식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작품을 주제별로 배열하였으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 전환 방식을 차용해 이미지의 울림을 더한다. 그리고 전시의 마지막은 체험 공간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페이퍼 아카이브와 디지털 아카이브를 동시에 보여준다. 그러나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장단점이라면 그동안 보도사진전을 많이 본 관객들에겐 익숙한 사진이 많다는 점이고 그렇지 않은 관람객에는 그동안 못 본 사진들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닌가 싶다. 또한, 방대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구성된 만큼 역사적인 순간들은 물론 그 이면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다. <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서울문화인]&nbsp;누구나 이미지 기록과 편집이 자유로운 오늘날은 영상이라는 매체가 세상소식을 전달하는데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사진이라는 매체가 가장 파급력을 가지고 있었다. &nbsp; 그러나 사진이 발명된 1839년 이후 약 180년 동안 사진을 향유하는 형태에도 변화가 있었다. 초창기 사진은 인화 과정을 거쳐 전통적인 액자 프레임으로 소수만을 만났다면, 현재는 광범위한 대중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을 통해 이미지를 바로바로 전 세계에 전달을 하고 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세계 최대 콘텐츠 아카이브인 게티이미지(Getty Images) 컬렉션을 통해 현대 역사를 보다. 우리는 그동안 퓰리처상 사진전, 매그넘 사진전, 로이터 사진전, 라이프 사진전, AP사진전 등을 통해 20세기 전 세계에서 일어난 다양한 인간사를 기록한 모습을 만나보았다. 하지만 &lt;게티이미지 사진전&gt;은 이들 사진전의 종합편이라 할 수 있다. &nbsp; ‘게티이미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진 콘텐츠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마크 게티(Mark Getty)와 조너선 클레인(Jonathan Klein)이 1995년 런던에서 ‘게티 인베스트먼트 LLC(Getty Investment LLC)’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이후 개별 저작권은 물론 헐튼(Hulton), 코비스(Corbis) 등 의미 있는 아카이브들을 인수하며 인류의 기록을 이미지와 영상 매체로 보관과 함께 오리지널 빈티지 필름을 아카이빙하고 고화질로 복원해 소개하고 있다. &nbsp; 이번 &lt;게티이미지 사진전&gt;은 게티이미지가 보유한 4억 장 이상의 아카이브 중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330여 점을 엄선해, 세대와 성별,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담은 사진들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nbsp; 전시는 크게 2개관, 5개 섹션(아키비스트의 저장고, 현대르포의 세계, 기록의 시대, 연대의 연대기, 일상으로의 초대))으로 구성, 인류가 20세기에 겪은 수많은 사건, 사고의 현장으로 인도한다. 먼저 1관에서는 게티이미지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소개하고 있다. 게티이미지가 원본 그대로 보관하고 있는 역사적 사진들은 물론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셔터를 누르고 있는 종군기자들의 사진까지, 사진으로 기록해온 과거와 현재를 만나본다. &nbsp; 2관에서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세상을 연결하는 사진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사진으로 기록된 ‘순간’들은 그 시간과 인물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세대와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와 감정을 담아 서로를 연결한다. &nbsp; “단순 시각적 기록을 넘어, 비주얼 아카이빙을 구현하다” 최근 사진전은 과거와 달리 공간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이번 전시의 공간은 ‘아카이빙(기록)의 변천사’를 주제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사진이 변화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으로 구현했다. 클래식한 이미지 자체에 집중하는 공간부터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관람객들이 사진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다. &nbsp; 아카이브를 살펴보는 1관은 ‘사진’ 자체에 포커스를 맞춘 구성으로 사진의 클래식한 멋을 살리는 인화 방식과 낮은 조도를 적용한 공간 연출로 온전히 이미지 감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면, 1관과 2관을 연결하는 공간에서는 높은 층고를 활용, ‘게티이미지’ 워터마크로 연출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과정의 감각적 임팩트를 준다. &nbsp; &nbsp; &nbsp; &nbsp; &nbsp; 2관은 디지털 방식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작품을 주제별로 배열하였으며,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이미지 전환 방식을 차용해 이미지의 울림을 더한다. 그리고 전시의 마지막은 체험 공간으로, 아날로그 방식의 페이퍼 아카이브와 디지털 아카이브를 동시에 보여준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그러나 이번 전시의 가장 큰 장단점이라면 그동안 보도사진전을 많이 본 관객들에겐 익숙한 사진이 많다는 점이고 그렇지 않은 관람객에는 그동안 못 본 사진들을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아닌가 싶다. 또한, 방대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구성된 만큼 역사적인 순간들은 물론 그 이면에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다. &nbsp; &lt;게티이미지 사진전 – 세상을 연결하다&gt;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오는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고대부터 돌은 이용한 조각품은 세계 어디에서나 만나게 된다. 그중에 특히 종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이집트, 인도, 동남아의 돌조각에 비해 우리의 돌조각상은 그 디테일이 떨어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이는 그 나라에서 흔히 존재하는 돌의 성질 때문이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선조들은 이런 단단하고 입자가 굵은 성질의 돌에 혼을 불어넣으며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 治石> 지난 12월,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사비고고학연구회(회장 정훈진)와 공동으로 우리문화에서 다양하게 활용된 돌조각을 박물관으로 들여 ‘백제인들이 돌을 어떻게 다루었나’를 주제로 석조 테크놀로지를 조명하는 <백제인, 돌을 다스리다>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돌을) 조각하다, (돌을) 조립하다, (돌을) 다스리다’라는 3가지 주제를 통해 흔한 돌을 보석과 같이 다룬 백제인들의 시각과 뛰어난 석조 테크놀로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1부(백제인, 돌을 조각하다)에서는 백제권의 풍부한 돌 산지 정보와 돌을 가공한 도구와 함께 백제의 생활에서 사용한 다양한 돌 조각품을 다룬다. 투박하지만 단순함이 특징인 절구를 비롯해 용기와 추 등 도량형으로 표현된 척도에 이르기까지 백제인의 손에서 탄생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보여준다. 2부(백제인, 돌을 조립하다)에서는 마치 조립 블록과 같이 돌에 난 홈과 턱으로 구성된 건축 자재를 비롯하여 돌과 돌을 결구(結構)하는 데 쓰인 장치들과 세계유산인 부여 나성(羅城)을 비롯한 백제의 주요 유적이 작은 돌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 코너에서는 도수관(導水管, 물을 끌어오는 장치)을 비롯하여 부여 나성에서 출토된 명문(銘文) 성돌들이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다. 3부(백제인, 돌을 다스리다)에서는 돌로 만들어진 불상(佛像)과 탑(塔)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불상(佛像) 코너에서는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여 군수리석조여래좌상(寶物)’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다가 오랜만에 고향,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선보인다. 또한, 하나의 큰 바위의 4면에 불상을 새긴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은 현재 예산군 화전리에 남아 있는 불상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발굴하여 깨어진 상태로 보관 중이던 불두(佛頭) 편 등을 접합해 현대 기술인 3D 스캔과 프린팅 작업으로 원형을 재현해 선보인다. 탑(塔)을 주제로 하는 공간에서는 국립부여박물관 야외 정원에서 전시하던 부여 구아리 출토 심초석을 내부로 들여 심초석과 결합되는 석재 뚜껑을 비롯해 탑 조성에서 보이는 사리장엄구의 형태와 위치 변화를 다루고 있다. 또한, 목탑(木塔)에서 석탑(石塔)으로 변화되는 기술발전 과정이 백제(百濟)에서 시작되었음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백제(百濟)의 탑 조영 테크놀로지가 신라(新羅)와 일본(倭)은 물론 고려시대(高麗時代)의 석탑 조영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살펴보고 있다. [허중학 기자]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 3D프린팅 재현 (※3D프린팅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조영훈교수팀)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고대부터 돌은 이용한 조각품은 세계 어디에서나 만나게 된다. 그중에 특히 종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그리스, 로마, 페르시아, 이집트, 인도, 동남아의 돌조각에 비해 우리의 돌조각상은 그 디테일이 떨어지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이는 그 나라에서 흔히 존재하는 돌의 성질 때문이라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선조들은 이런 단단하고 입자가 굵은 성질의 돌에 혼을 불어넣으며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 &nbsp; 국립부여박물관 특별전, &lt;백제인, 돌을 다스리다. 治石&gt; 지난 12월,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사비고고학연구회(회장 정훈진)와 공동으로 우리문화에서 다양하게 활용된 돌조각을 박물관으로 들여 ‘백제인들이 돌을 어떻게 다루었나’를 주제로 석조 테크놀로지를 조명하는 &lt;백제인, 돌을 다스리다&gt;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다. &nbsp; 전시는 (돌을) 조각하다, (돌을) 조립하다, (돌을) 다스리다’라는 3가지 주제를 통해 흔한 돌을 보석과 같이 다룬 백제인들의 시각과 뛰어난 석조 테크놀로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이다. &nbsp; 1부(백제인, 돌을 조각하다)에서는 백제권의 풍부한 돌 산지 정보와 돌을 가공한 도구와 함께 백제의 생활에서 사용한 다양한 돌 조각품을 다룬다. 투박하지만 단순함이 특징인 절구를 비롯해 용기와 추 등 도량형으로 표현된 척도에 이르기까지 백제인의 손에서 탄생한 여러 가지 생활용품을 보여준다. &nbsp; 1부_백제인 돌을 조각하다 &nbsp; &nbsp; 2부(백제인, 돌을 조립하다)에서는 마치 조립 블록과 같이 돌에 난 홈과 턱으로 구성된 건축 자재를 비롯하여 돌과 돌을 결구(結構)하는 데 쓰인 장치들과 세계유산인 부여 나성(羅城)을 비롯한 백제의 주요 유적이 작은 돌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어졌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 코너에서는 도수관(導水管, 물을 끌어오는 장치)을 비롯하여 부여 나성에서 출토된 명문(銘文) 성돌들이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있다. &nbsp; &nbsp; 2부_백제인 돌을 조립하다 &nbsp; &nbsp; 3부(백제인, 돌을 다스리다)에서는 돌로 만들어진 불상(佛像)과 탑(塔) 두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불상(佛像) 코너에서는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부여 군수리석조여래좌상(寶物)’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다가 오랜만에 고향,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선보인다. 또한, 하나의 큰 바위의 4면에 불상을 새긴 ‘예산 화전리 석조사면불상’은 현재 예산군 화전리에 남아 있는 불상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발굴하여 깨어진 상태로 보관 중이던 불두(佛頭) 편 등을 접합해 현대 기술인 3D 스캔과 프린팅 작업으로 원형을 재현해 선보인다. &nbsp; &nbsp; 3부_백제인 돌을 다스리다 &nbsp; &nbsp; 탑(塔)을 주제로 하는 공간에서는 국립부여박물관 야외 정원에서 전시하던 부여 구아리 출토 심초석을 내부로 들여 심초석과 결합되는 석재 뚜껑을 비롯해 탑 조성에서 보이는 사리장엄구의 형태와 위치 변화를 다루고 있다. &nbsp; 또한, 목탑(木塔)에서 석탑(石塔)으로 변화되는 기술발전 과정이 백제(百濟)에서 시작되었음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백제(百濟)의 탑 조영 테크놀로지가 신라(新羅)와 일본(倭)은 물론 고려시대(高麗時代)의 석탑 조영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살펴보고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야수파(포비슴) 운동을 주도한 앙리 마티스(Henri Émile-Benoit Matisse, 1869-1954)를 떠올리면 빨강, 파랑, 초록과 같은 강렬한 색감이다. 그는 보색관계를 교묘히 살린 청결한 색면효과 속에 색의 순도를 높여 자심만의 확고한 예술을 구축하였다. “사람은 색에서 마법에서 비롯된 것 같은 에너지를 얻는다.” “음표 하나는 곧 색채 하나이다. 음표 두 개는 화음을 이루고 삶을 이룬다.” 마티스는 색채에 앞서 대담하면서도 단순하고 아름다운 선과 형태를 만들어내어 그를 ‘선의 연금술사’라 칭하기도 한다. 이런 그의 특징은 회화는 물론 장르의 경계를 넘어 아트 북 디자인, 일러스트 등을 통해서도 드러내며 그를 20세기 그래픽 아트에 가장 많은 영향을 전파한 그래픽 아티스트로 불리게 한다. 특히 시대를 앞서 간 그의 이런 작품들은 현대의 모더니즘 디자인과 그래픽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미술사학자 윌리엄 리버만은 일러스트 분야에서 당대에 그를 넘어설 수 있는 예술가는 아무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런 배경으로 데이비드 호크니와 재스퍼 존스, 제프 쿤스를 비롯해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작가들이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판화와 일러스트, 북 디자인, 섬유 디자인 등 광범위한 그의 예술세계로 인해 21세기에 들어서며 가장 중요한 예술 장르로 떠오른 일러스트와 그래픽 아트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다.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친 드로잉,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 원화 작품 소개 “내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정물도 풍경도 아닌, 인체이다. 나로서는 인체를 그리는 것이 삶에 대한 나 자신의 특이한 종교적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은 면(面)과 색(色)의 예술적 확장을 통해 오늘날의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조망해 보는 전시로 특히 방대한 드로잉과 판화 원작을 집중 조명, 200여 점의 마티스 원작을 통해 그가 꽃피운 모더니즘의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나는 본질적인 선을 긋는 것으로써 우리의 육체가 가진 의미를 응축하려고 노력한다.” 1941년 십이지장 암 수술 이후 두 차례의 폐색전증을 이기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마티스는 병상에서도 예술에 대한 집념을 불태웠다. 수술의 부작용으로 위하수증을 앓게 된 마티스는 오래 서있는 것이 불가능해져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다. 그런 그에게 북 일러스트 작업은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울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어주었다. 일러스트 작업은 육체적으로 덜 힘들 뿐만 아니라 정신을 집중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됐다. 1943년부터 1947년까지 마티스는 ‘Visage’, ‘리플리(Repli)’, ‘포르투갈에서의 편지(Lettres Portugises)’, 보들레르 시집 ‘악의 꽃(Les Fleurs du Mal)’과 피에르 드 롱사르와 챨스 드 오를레앙의 시집과 루이 아라공 시집의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18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그래픽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은 그의 예술 타임라인에 있어 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작품 활동은 20세기 시각 예술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의 원본이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재즈’는 마티스가 암과 투병하면서 발견하게 된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의 정수가 담긴 한정판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1947년 첫 선을 보인 ‘재즈’에는 마티스가 직접 제작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영상, 미디어아트, 사진 등 다채로운 구성의 복합 전시 전시에는 방대한 앙리 마티스의 원작과 함께 영상, 미디어아트, 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졌다. 먼저 전시의 인트로에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해 주목 받고 있는 재불 영화감독 장유록은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사하고자 했던 앙리 마티스의 숨결을 프랑스 니스 바닷가의 파도 소리, 앙리 마티스의 고향 평원의 바람 소리 등으로 담아내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아텍의 미디어아트는 앙리 마티스의 방대한 작품들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재해석 한 미디어아트는 마티스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미학을 느끼게 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작가로 영국 대영박물관을 비롯한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한국 전통 도예의 정수를 알려온 지산 이종능 작가와 나전 칠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온 옻칠작가 이용선은 마티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인다. 뮤지션 정재형이 전시를 위해 작곡한 신곡 선보여 더불어 뮤지션 정재형은 이번 전시의 음악감독을 맡아 전시를 위해 새롭게 작곡한 곡을 통해 마티스가 있던 시절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에 더해 오디오 도슨트도 맡아 낭만적인 목소리를 전한다. ‘색채의 황홀-마리 로랑생’ ‘매그넘 인 파리’전에 이어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세 번째 프렌치 아티스트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2년 4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입장료: 일반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3,000원)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야수파(포비슴) 운동을 주도한 앙리 마티스(Henri Émile-Benoit Matisse, 1869-1954)를 떠올리면 빨강, 파랑, 초록과 같은 강렬한 색감이다. 그는 보색관계를 교묘히 살린 청결한 색면효과 속에 색의 순도를 높여 자심만의 확고한 예술을 구축하였다. &nbsp; “사람은 색에서 마법에서 비롯된 것 같은 에너지를 얻는다.” “음표 하나는 곧 색채 하나이다. 음표 두 개는 화음을 이루고 삶을 이룬다.” &nbsp; 마티스는 색채에 앞서 대담하면서도 단순하고 아름다운 선과 형태를 만들어내어 그를 ‘선의 연금술사’라 칭하기도 한다. 이런 그의 특징은 회화는 물론 장르의 경계를 넘어 아트 북 디자인, 일러스트 등을 통해서도 드러내며 그를 20세기 그래픽 아트에 가장 많은 영향을 전파한 그래픽 아티스트로 불리게 한다. 특히 시대를 앞서 간 그의 이런 작품들은 현대의 모더니즘 디자인과 그래픽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미술사학자 윌리엄 리버만은 일러스트 분야에서 당대에 그를 넘어설 수 있는 예술가는 아무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nbsp; 이런 배경으로 데이비드 호크니와 재스퍼 존스, 제프 쿤스를 비롯해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작가들이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판화와 일러스트, 북 디자인, 섬유 디자인 등 광범위한 그의 예술세계로 인해 21세기에 들어서며 가장 중요한 예술 장르로 떠오른 일러스트와 그래픽 아트에 영향력을 발휘하며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다. &nbsp; &nbsp; &nbsp;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친 드로잉, 판화, 일러스트, 아트북 등 원화 작품 소개 &nbsp; “내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정물도 풍경도 아닌, 인체이다. 나로서는 인체를 그리는 것이 삶에 대한 나 자신의 특이한 종교적 감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nbsp;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전은 면(面)과 색(色)의 예술적 확장을 통해 오늘날의 현대 그래픽 디자인에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조망해 보는 전시로 특히 방대한 드로잉과 판화 원작을 집중 조명, 200여 점의 마티스 원작을 통해 그가 꽃피운 모더니즘의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전시이다. &nbsp; “나는 본질적인 선을 긋는 것으로써 우리의 육체가 가진 의미를 응축하려고 노력한다.” &nbsp; 1941년 십이지장 암 수술 이후 두 차례의 폐색전증을 이기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마티스는 병상에서도 예술에 대한 집념을 불태웠다. 수술의 부작용으로 위하수증을 앓게 된 마티스는 오래 서있는 것이 불가능해져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있어야 했다. 그런 그에게 북 일러스트 작업은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울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어주었다. 일러스트 작업은 육체적으로 덜 힘들 뿐만 아니라 정신을 집중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됐다. &nbsp; 1943년부터 1947년까지 마티스는 ‘Visage’, ‘리플리(Repli)’, ‘포르투갈에서의 편지(Lettres Portugises)’, 보들레르 시집 ‘악의 꽃(Les Fleurs du Mal)’과 피에르 드 롱사르와 챨스 드 오를레앙의 시집과 루이 아라공 시집의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18년에 걸쳐서 이루어진 그래픽 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은 그의 예술 타임라인에 있어 중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의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작품 활동은 20세기 시각 예술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nbsp; &nbsp; 이번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의 원본이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재즈’는 마티스가 암과 투병하면서 발견하게 된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의 정수가 담긴 한정판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1947년 첫 선을 보인 ‘재즈’에는 마티스가 직접 제작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한다. &nbsp; &nbsp;&nbsp;&nbsp;&nbsp;&nbsp; &nbsp; &nbsp; &nbsp; 재즈 &nbsp; &nbsp; 영상, 미디어아트, 사진 등 다채로운 구성의 복합 전시 전시에는 방대한 앙리 마티스의 원작과 함께 영상, 미디어아트, 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곁들여졌다. 먼저 전시의 인트로에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영화상을 수상해 주목 받고 있는 재불 영화감독 장유록은 자신의 그림을 통해 사람들에게 치유를 선사하고자 했던 앙리 마티스의 숨결을 프랑스 니스 바닷가의 파도 소리, 앙리 마티스의 고향 평원의 바람 소리 등으로 담아내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아텍의 미디어아트는 앙리 마티스의 방대한 작품들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재해석 한 미디어아트는 마티스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색채의 미학을 느끼게 한다. &nbsp; &nbsp; 스튜디오 아텍의 미디어아트, 컬러 오브 마티스 &nbsp;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작가로 영국 대영박물관을 비롯한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한국 전통 도예의 정수를 알려온 지산 이종능 작가와 나전 칠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온 옻칠작가 이용선은 마티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선보인다. &nbsp; &nbsp; 지산 이종능 작가 &nbsp; 옻칠작가 이용선 &nbsp; 뮤지션 정재형이 전시를 위해 작곡한 신곡 선보여 더불어 뮤지션 정재형은 이번 전시의 음악감독을 맡아 전시를 위해 새롭게 작곡한 곡을 통해 마티스가 있던 시절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에 더해 오디오 도슨트도 맡아 낭만적인 목소리를 전한다. &nbsp; ‘색채의 황홀-마리 로랑생’ ‘매그넘 인 파리’전에 이어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가 세 번째 프렌치 아티스트 시리즈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2년 4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입장료: 일반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3,000원)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다퉁 윈강석굴,뤄양 룽먼석굴,둔황막고굴은 중국 3대 불교 석굴(石窟)로 꼽히는 곳으로 이 중에 다퉁 윈강석굴,뤄양 룽먼석굴은 중국 역사상 유례없이 독실한불교국가였던 ‘북위’(北魏, 386~535) 때 지어진 석굴이다. ‘북위’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중국의 한 국가이지만 5호 16국 시대 선비족의 한 갈래인탁발선비(拓跋鮮卑)가 세운 왕조로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수나라의 통일과 당나라의 발전에 모태가 되는 나라였다. 수도는 지금의다퉁이었다가 효문제 때낙양으로 바뀌게 된다. 북위는 중국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국가로, 특히 북위의 융성한 불교문화가 한반도의 불교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백제를 무려 세 차례나 침공했다는 기록이 있다. 주로 기마 부대로 편성된 유목민 군대가 육로로 침공했다면 왜 고구려가 길을 열어줬는지 의문이고, 해상으로도 가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와 침공의 진위 여부는지금도 알 수 없다. 한성백제박물관-국립부여박물관 공동 기획 국제교류전 “북위” 중국에서 남북조시대를 알렸던 ‘북위’와 동시대 함께 공존했던 ‘백제’ 문화를 다루고 있는 국립부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이 중국 뤄양박물관, 중국 다퉁시박물관, 중국 후룬베이얼박물원 5개 기관이 2019년에 전시교류 협약을 맺고 먼저 2019년 중국 뤄양박물관에서 개최된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 <우호로 맺은 20년, 보존과학>에 대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전시는 양국의 박물관이 3년을 준비한 전시로 먼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진행(2021. 10. 19-11. 28)에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21.12.17~22.2.27)되는 전시이다. 중국의 역사에서 중원에서 발원한 왕조보다는 주변의 민족이 세운 왕조일수록 외부의 문화를 수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었다. 이번에 소개되는 85건 97점의 전시품은 중국 후룬베이얼박물원, 다퉁시박물관, 뤄양박물관의 소장품으로 이를 통해서도 선비인의 문화가 한인의 문화, 아울러 서역의 문화와 공존해 나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북위의 수도였던 평성平城(현 산시성 다퉁시)과 낙양洛陽(현 허난성 뤄양시) 무덤에서 출토된 도용은 북방 유목민족과 중국 한족의 복식, 서역인들의 모습, 낙타, 황소, 말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융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위의 융성했던 불교문화는 운강석굴, 용문석굴, 영녕사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남조와 활발하게 교류했던 백제가 또 다른 이웃 나라 북위와는 어떤 문화적 교류를 하였는지를 조명해 보는 영상 공간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뤄양시 출토 의장 행렬 도용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다퉁 윈강석굴,&nbsp;뤄양 룽먼석굴,&nbsp;둔황막고굴은 중국 3대 불교 석굴(石窟)로 꼽히는 곳으로 이 중에 다퉁 윈강석굴,&nbsp;뤄양 룽먼석굴은 중국 역사상 유례없이 독실한&nbsp;불교&nbsp;국가였던 ‘북위’(北魏, 386~535) 때 지어진 석굴이다. &nbsp; ‘북위’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중국의 한 국가이지만 5호 16국 시대 선비족의 한 갈래인&nbsp;탁발선비(拓跋鮮卑)가 세운 왕조로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수나라의 통일과 당나라의 발전에 모태가 되는 나라였다. 수도는 지금의&nbsp;다퉁이었다가 효문제 때&nbsp;낙양으로 바뀌게 된다. &nbsp; 북위는 중국 역사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국가로, 특히 북위의 융성한 불교문화가 한반도의 불교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백제를 무려 세 차례나 침공했다는 기록이 있다. 주로 기마 부대로 편성된 유목민 군대가 육로로 침공했다면 왜 고구려가 길을 열어줬는지 의문이고, 해상으로도 가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와 침공의 진위 여부는&nbsp;지금도 알 수 없다. &nbsp; &nbsp; &nbsp; 한성백제박물관-국립부여박물관 공동 기획 국제교류전 “북위” 중국에서 남북조시대를 알렸던 ‘북위’와 동시대 함께 공존했던 ‘백제’ 문화를 다루고 있는 국립부여박물관과 한성백제박물관이 중국 뤄양박물관, 중국 다퉁시박물관, 중국 후룬베이얼박물원 5개 기관이 2019년에 전시교류 협약을 맺고 먼저 2019년 중국 뤄양박물관에서 개최된 국립부여박물관 기획전시 &lt;우호로 맺은 20년, 보존과학&gt;에 대한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nbsp; 전시는 양국의 박물관이 3년을 준비한 전시로 먼저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진행(2021. 10. 19-11. 28)에 이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진행(21.12.17~22.2.27)되는 전시이다. &nbsp; 중국의 역사에서 중원에서 발원한 왕조보다는 주변의 민족이 세운 왕조일수록 외부의 문화를 수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었다. 이번에 소개되는 85건 97점의 전시품은 중국 후룬베이얼박물원, 다퉁시박물관, 뤄양박물관의 소장품으로 이를 통해서도 선비인의 문화가 한인의 문화, 아울러 서역의 문화와 공존해 나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nbsp; 특히, 북위의 수도였던 평성平城(현 산시성 다퉁시)과 낙양洛陽(현 허난성 뤄양시) 무덤에서 출토된 도용은 북방 유목민족과 중국 한족의 복식, 서역인들의 모습, 낙타, 황소, 말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융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북위의 융성했던 불교문화는 운강석굴, 용문석굴, 영녕사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nbsp; &nbsp; 뤄양시 출토 의장 행렬 도용 &nbsp; &nbsp; 다퉁시 출토 의장 행령 도용 &nbsp; &nbsp; 기마 인물 도용 &nbsp; &nbsp; 인물 도용 &nbsp; &nbsp; 불교문화 &nbsp; &nbsp; &nbsp; 이 외에도 중국 남조와 활발하게 교류했던 백제가 또 다른 이웃 나라 북위와는 어떤 문화적 교류를 하였는지를 조명해 보는 영상 공간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국립민속박물관의 상설전시관 3관은 《한국인의 일생》을 주제로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한국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주요 과정을 일생의례를 중심으로 선보이던 공간으로 주제는 같지만 2021년 12월 28일, 새롭게 개편을 마치고 관람객에게 공개하였다. 현대까지 시대 확장 개편한 3관 《한국인의 일생》은 출생–교육–성년식–관직과 직업–혼례와 가족–놀이–수연례–치유–상례–제례 등 10개의 소주제로 분류, 시대를 현대까지 확장하여 시대별 일생 속에 담고 있는 가치체계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변화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과거에 집에서 아이를 낳으면 ‘금줄’을 쳐 외부인의 출입을 막았고 삼신상에 차려놓았던 쌀과 미역으로 첫 밥국을 해줬다면, 오늘날 병원 출산이 늘면서 금줄도 삼신상도 사라지게 되었다. 혼례에는 과거의 중요한 혼수물품이 ‘색실첩’이라면 1970년대는 ‘재봉틀’이 대신하였고, 여성의 혼례복도 과거의 원삼과 활옷이 현대에는 웨딩드레스로 변화되었다. 상례 때 죽은 사람의 친속 관계의 가까운 정도에 따라 가족 친지가 입어야 하는 상복에 대한 ‘복차服次’, 수의 명칭과 재질 등을 기록한 ‘수의척수발기壽衣尺數件記’가 있었다면, 오늘날에는 ‘가정의례준칙家庭儀禮準則’에 의해 상복과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3관은 돌잡이, 태블릿과 AR을 활용한 폐백 장면, 퀴즈로 풀어보는 폐백 상차림, 칠교놀이(정사각형을 일곱 조각으로 나누어 인물, 동물, 식물, 건축물, 지형, 글자 등 온갖 사물을 만들며 노는 놀이)와 고누놀이(두 사람이 말판에 말을 벌여놓고, 서로 많이 따먹거나 상대의 집을 차지하기를 겨루면서 노는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비롯하여 민간요법의 내용을 해석하여 텍스트 및 그래픽 콘텐츠화했다. 또한, 탈놀이, 굿청 콘텐츠는 보존회의 시연을 통해 촬영·제작하여 전시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서당의 문자도 그리기와 재미있는 공부 등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한 체험 공간도 있어 즐거운 전시 경험을 선사하며, 근현대 전시품인 ‘우리들은 1학년’ ‘국어와 산수 교과서’, ‘종합장’, ‘가방’, ‘건강기록부’ 등을 통해 관람객의 기억 속의 가까운 과거를 소환해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스팟 영상’과 전시품의 자세한 내용 검색 공간인 ‘라키비움화’ 등 새로운 전시기법 도입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합성어, 복합문화공간 개편된 상설전시관 3에서는 각부 도입부마다 패널과 함께 대표 이미지 ‘스팟 영상’을 배치하여, 관람 동선 유도 및 관람 후에도 스팟 영상을 통해 대표되는 이미지가 전시 내용에 대한 잔상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또한, 전시 주제와 연계하여 그동안 국립민속박물관의 조사연구 성과물과 민속대백과사전, 아카이브 등 결과물을 활용한 검색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2014년에 발간한 ‘한국일생의례사전’을 편집하여 출생부터 제례까지 부별 주제에 검색 공간을 배치하여, 전시품의 부족한 설명을 보완하였다. 3관의 자료 영상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수집한 홈비디오 자료를 활용했다. 수집 당시 VHS 비디오테잎 등 다양한 매체의 원본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하여 아카이브 자료로 보관했다. 수집한 자료의 대부분이 기념일 등 일반인의 일생의례를 촬영한 홈비디오여서 관람객이 자료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관람객 자신, 친구 혹은 아는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제작한 디지털레이블에는 일반 설명레이블이 크기의 한계로 담을 수 없는 내용과 내부를 볼 수 없는 전시품 등 세부 자료를 추가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하였으며, 디지털을 이용한 검색과 동시에 종이책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관람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전시물 배치 또한, 2관처럼 진열장에 저반사유리를 사용하여 시각적인 편안하게 조성하였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점자패널, 촉각물을 제작, 노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해 사진과 전시품 설명을 크게 인쇄한 책자를 비치했다. 촉각물은 소주제별로 대표되는 전시품을 크기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고 입체(3D)프린터로 제작하여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다.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의례는 비록 시대에 따라 사라지거나 변화했지만, 오래 살고 복을 바라는 마음은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이다. 상설전시관 3관 《한국인의 일생》은 삶의 중요한 의례와 그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국립민속박물관의 상설전시관 3관은 《한국인의 일생》을 주제로 조선시대에서 현대까지 한국인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주요 과정을 일생의례를 중심으로 선보이던 공간으로 주제는 같지만 2021년 12월 28일, 새롭게 개편을 마치고 관람객에게 공개하였다. &nbsp; 현대까지 시대 확장 개편한 3관 《한국인의 일생》은 출생–교육–성년식–관직과 직업–혼례와 가족–놀이–수연례–치유–상례–제례 등 10개의 소주제로 분류, 시대를 현대까지 확장하여 시대별 일생 속에 담고 있는 가치체계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의 변화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nbsp; &nbsp; 프롤로그 &nbsp; 과거에 집에서 아이를 낳으면 ‘금줄’을 쳐 외부인의 출입을 막았고 삼신상에 차려놓았던 쌀과 미역으로 첫 밥국을 해줬다면, 오늘날 병원 출산이 늘면서 금줄도 삼신상도 사라지게 되었다. 혼례에는 과거의 중요한 혼수물품이 ‘색실첩’이라면 1970년대는 ‘재봉틀’이 대신하였고, 여성의 혼례복도 과거의 원삼과 활옷이 현대에는 웨딩드레스로 변화되었다. 상례 때 죽은 사람의 친속 관계의 가까운 정도에 따라 가족 친지가 입어야 하는 상복에 대한 ‘복차服次’, 수의 명칭과 재질 등을 기록한 ‘수의척수발기壽衣尺數件記’가 있었다면, 오늘날에는 ‘가정의례준칙家庭儀禮準則’에 의해 상복과 절차가 간소화되었다. &nbsp; 3관은 돌잡이, 태블릿과 AR을 활용한 폐백 장면, 퀴즈로 풀어보는 폐백 상차림, 칠교놀이(정사각형을 일곱 조각으로 나누어 인물, 동물, 식물, 건축물, 지형, 글자 등 온갖 사물을 만들며 노는 놀이)와 고누놀이(두 사람이 말판에 말을 벌여놓고, 서로 많이 따먹거나 상대의 집을 차지하기를 겨루면서 노는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비롯하여 민간요법의 내용을 해석하여 텍스트 및 그래픽 콘텐츠화했다. &nbsp; &nbsp; 출생 &nbsp; &nbsp; 교육 &nbsp; &nbsp; 혼례 &nbsp; &nbsp; 치유 &nbsp; &nbsp; &nbsp; 상례 &nbsp; &nbsp; &nbsp; &nbsp; 또한, 탈놀이, 굿청 콘텐츠는 보존회의 시연을 통해 촬영·제작하여 전시의 이해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서당의 문자도 그리기와 재미있는 공부 등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결합한 체험 공간도 있어 즐거운 전시 경험을 선사하며, 근현대 전시품인 ‘우리들은 1학년’ ‘국어와 산수 교과서’, ‘종합장’, ‘가방’, ‘건강기록부’ 등을 통해 관람객의 기억 속의 가까운 과거를 소환해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스팟 영상’과 전시품의 자세한 내용 검색 공간인 ‘라키비움화’ 등 새로운 전시기법 도입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합성어, 복합문화공간 &nbsp; 개편된 상설전시관 3에서는 각부 도입부마다 패널과 함께 대표 이미지 ‘스팟 영상’을 배치하여, 관람 동선 유도 및 관람 후에도 스팟 영상을 통해 대표되는 이미지가 전시 내용에 대한 잔상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또한, 전시 주제와 연계하여 그동안 국립민속박물관의 조사연구 성과물과 민속대백과사전, 아카이브 등 결과물을 활용한 검색 공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2014년에 발간한 ‘한국일생의례사전’을 편집하여 출생부터 제례까지 부별 주제에 검색 공간을 배치하여, 전시품의 부족한 설명을 보완하였다. &nbsp; 3관의 자료 영상은 국립민속박물관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수집한 홈비디오 자료를 활용했다. 수집 당시 VHS 비디오테잎 등 다양한 매체의 원본을 디지털화Digitalization하여 아카이브 자료로 보관했다. 수집한 자료의 대부분이 기념일 등 일반인의 일생의례를 촬영한 홈비디오여서 관람객이 자료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관람객 자신, 친구 혹은 아는 누군가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자세히 살펴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다. &nbsp; 그리고 새롭게 제작한 디지털레이블에는 일반 설명레이블이 크기의 한계로 담을 수 없는 내용과 내부를 볼 수 없는 전시품 등 세부 자료를 추가하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하였으며, 디지털을 이용한 검색과 동시에 종이책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nbsp;&nbsp;&nbsp; 관람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전시물 배치&nbsp; 또한, 2관처럼 진열장에 저반사유리를 사용하여 시각적인 편안하게 조성하였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점자패널, 촉각물을 제작, 노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해 사진과 전시품 설명을 크게 인쇄한 책자를 비치했다. 촉각물은 소주제별로 대표되는 전시품을 크기에 따라 비율을 조절하고 입체(3D)프린터로 제작하여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사람이 태어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다양한 의례는 비록 시대에 따라 사라지거나 변화했지만, 오래 살고 복을 바라는 마음은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이다. 상설전시관 3관 《한국인의 일생》은 삶의 중요한 의례와 그 변화상을 보여주고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의 상설전시관 2관은 2021년 3월, 《한국인의 일상》에서 《한국인의 일 년》으로 개편, 일 년을 주기로 되풀이된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2관 《한국인의 일 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에 따른 세시풍속, 생업과 신앙, 의식주 생활상을 전통 시기와 근현대 시기로 나눠 자료와 사진, 영상을 함께 배치하여 풍속 변화상을 한눈에 읽어볼 수 있다. 여름 ‘더위나기’ 주제에는 전통 시대 부채와 죽부인, 그리고 20세기의 선풍기와 빙수기계가 함께 전시되어 여름철 풍속 변화를 엿볼 수 있다. 겨울의 ‘난방과 방한’ 주제에는 조선 후기의 화로와 20세기의 연탄난로, 석유난로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겨울철 난방기구의 변화상을 이해할 수 있게 꾸며, 전통 시기에 머물지 않고 기억 속의 가까운 과거를 소환하며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전시장 입구에서는 경직도 병풍과 이를 입체(3D)맵핑 영상으로 만든 실감형 영상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전시장 곳곳은 사계절 풍경 영상을 배경으로 자료와 사진, 자료 영상이 펼쳐진다. 전시장은 민속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연출되었다. 특히 위도띠뱃놀이와 제주 영등굿에 등장하는 ‘띠배’와 ‘배방선’, 동해안의 미역 채취에 쓰이는 ‘떼배’를 전시한 공간은 이들 자료와 바다, 파도를 실감 영상으로 표현해 마치 바다에 떠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추석 차례상은 기존 모형 방식에서 탈피해, 곽종석郭鍾錫, 1846~1919의 『육례홀기六禮笏記』를 바탕으로 제물 진설 모습을 영상으로 연출했다. 또한, 새해 운수를 보는 윷점과 청참聽讖, 설 아침 밖으로 나가 처음 듣는 짐승의 소리로 한 해의 운수를 점치는 체험 코너도 있다. 체험과 장애인을 배려한 전시 기법 특히, 2관에서는 장애인을 배려하는 전시 기법이 다양하게 시도, 각 부의 주제를 설명하는 패널에는 점자를 포함한 촉지도점자 배치도를 함께 배치해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돕고 있다. 또한, ‘고써레’, ‘키’ 등의 자료를 입체(3D)프린터로 제작한 촉각 전시물을 배치해 시각장애인이 전시품을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전시품 설명과 사진을 크게 인쇄한 책자를 통해 노인이나 저시력자를 배려했다. 지난날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일 년을 떠올리는 전시 2관은 물론 상설전시관에서 가장 볼거리는 전시장 후반부의 실감형 전시관 〈한옥에서의 사계절 풍경과 삶〉이 아닐까 싶다. 이곳은 경북 경주 양동마을에서 옮겨온 한옥을 배경으로 주변 벽면에 양동마을에서 현지 촬영한 풍경을 바탕으로 사계절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시대에 따라 한국인의 일 년 모습과 의미는 변했지만, 상설 2관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삶 관통하는 가치를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의 상설전시관 2관은 2021년 3월, 《한국인의 일상》에서 《한국인의 일 년》으로 개편, 일 년을 주기로 되풀이된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nbsp; 2관 《한국인의 일 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계절에 따른 세시풍속, 생업과 신앙, 의식주 생활상을 전통 시기와 근현대 시기로 나눠 자료와 사진, 영상을 함께 배치하여 풍속 변화상을 한눈에 읽어볼 수 있다. 여름 ‘더위나기’ 주제에는 전통 시대 부채와 죽부인, 그리고 20세기의 선풍기와 빙수기계가 함께 전시되어 여름철 풍속 변화를 엿볼 수 있다. 겨울의 ‘난방과 방한’ 주제에는 조선 후기의 화로와 20세기의 연탄난로, 석유난로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겨울철 난방기구의 변화상을 이해할 수 있게 꾸며, 전통 시기에 머물지 않고 기억 속의 가까운 과거를 소환하며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nbsp; &nbsp; 1부 정월 &nbsp; &nbsp; 2부 봄 &nbsp; &nbsp; 3부 여름 &nbsp; &nbsp; 4부 가을 &nbsp; &nbsp; 5부 겨울 &nbsp; 전시장 입구에서는 경직도 병풍과 이를 입체(3D)맵핑 영상으로 만든 실감형 영상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전시장 곳곳은 사계절 풍경 영상을 배경으로 자료와 사진, 자료 영상이 펼쳐진다. &nbsp; &nbsp; &nbsp; 전시장은 민속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면서도 감각적으로 연출되었다. 특히 위도띠뱃놀이와 제주 영등굿에 등장하는 ‘띠배’와 ‘배방선’, 동해안의 미역 채취에 쓰이는 ‘떼배’를 전시한 공간은 이들 자료와 바다, 파도를 실감 영상으로 표현해 마치 바다에 떠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추석 차례상은 기존 모형 방식에서 탈피해, 곽종석郭鍾錫, 1846~1919의 『육례홀기六禮笏記』를 바탕으로 제물 진설 모습을 영상으로 연출했다. 또한, 새해 운수를 보는 윷점과 청참聽讖, 설 아침 밖으로 나가 처음 듣는 짐승의 소리로 한 해의 운수를 점치는 체험 코너도 있다. &nbsp; &nbsp; 바다에 떠 있는 띠배와 배방선 &nbsp; &nbsp; 체험과 장애인을 배려한 전시 기법 특히, 2관에서는 장애인을 배려하는 전시 기법이 다양하게 시도, 각 부의 주제를 설명하는 패널에는 점자를 포함한 촉지도점자 배치도를 함께 배치해 시각장애인의 관람을 돕고 있다. 또한, ‘고써레’, ‘키’ 등의 자료를 입체(3D)프린터로 제작한 촉각 전시물을 배치해 시각장애인이 전시품을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전시품 설명과 사진을 크게 인쇄한 책자를 통해 노인이나 저시력자를 배려했다. &nbsp; &nbsp;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 전시물(좌)과 점자 설명문(우) &nbsp; &nbsp; 지난날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일 년을 떠올리는 전시 2관은 물론 상설전시관에서 가장 볼거리는 전시장 후반부의 실감형 전시관 〈한옥에서의 사계절 풍경과 삶〉이 아닐까 싶다. 이곳은 경북 경주 양동마을에서 옮겨온 한옥을 배경으로 주변 벽면에 양동마을에서 현지 촬영한 풍경을 바탕으로 사계절 정취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nbsp; &nbsp; 실감형 전시관 전경 &nbsp; &nbsp; &nbsp; &nbsp; 시대에 따라 한국인의 일 년 모습과 의미는 변했지만, 상설 2관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삶 관통하는 가치를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의 상설전시관 1관은 《한민족 생활사》을 주제로 선보이다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인의 하루》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기존 《한민족 생활사》 전시관은 1993년 2월 개관 이후 2007년에 리모델링을 통해 전면 개편되어 5000년에 걸친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꾸며졌었다. 그러나 좁은 공간에 긴 시간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민속(民俗)’의 정체성에 부합한 주제를 찾기 위해 학계의 연구 동향과 사회의 흐름을 살펴 ‘민(民)’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일상을 전시로 담아내는《한국인의 하루》라는 주제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선조들의 소소한 하루 일상 군자가 거울을 보는 것은 치장하기 위함이 아니라, 의관衣冠을 가지런히 하고 태도를 존엄하 게 하기 위함이다. -『사소절士小節』, 이덕무李德懋, 1741~1793 인시寅時에 일어나 촛불을 켜고 침구를 정돈한다(寅時乃興). 세수하고 머리를 빗고 의관을 정제한다(盥櫛衣冠). 부모의 처소에 가서 아침 인사를 한다(適父母之所晨). 사당에 가서 배알한다(詣祠堂晨謁). 가솔들을 불러 하루의 사무를 정리하여 고지한다(招家衆整理事務). 서실에 나아가 단정히 앉아 독서한다(就書室 靜坐讀書). - 『일용지결日用指訣』중「매상昧爽」, 윤최식尹最植, 생몰연대 미상 1관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동안에 집에서부터 거리와 마을, 들판에서 만나는 선비와 농부, 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하루 동안에 겪는 의식주, 생업, 신앙, 놀이와 같은 소소한 일상을 유물과 영상, 체험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이른 새벽 세수로 잠을 깨며 몸가짐을 고르고 자기 수양을 하면서 손님을 맞는 선비, 마을을 시찰하며 사람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관리, 우물가에서 물을 긷고 냇물에 빨래하는 여인, 농사일에 힘쓰는 농부와 공방에서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 들판에서 뛰노는 아이들, 물가에서 고기 잡는 사람, 저녁상을 준비하는 아낙 등 집과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하루를 열고 마무리하는, 낯설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전시의 마지막 부분에는 ‘근현대의 하루’를 소개하고 있다. 자명종, 재봉틀, 라디오 등 전통 사회와 대비되는 생활용품을 통해 한국인의 삶의 변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하루’가 지닌 변하지 않는 일상의 가치를 찾도록 여운을 남긴다. 새롭게 개편하면서 영상과 체험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마을 주변을 흐르는 냇물과 빨래터, 겨울 호수와 얼음낚시 풍경 등 선조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마을을 방문해 마치 그들의 일상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더불어, ‘밤의 공간’에서 만나는 인터랙티브 영상을 통해 꿈 해몽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속 별자리들의 환상적인 모습을 첨단 기술로 완성하였으며, 국수틀에서 국수를 뽑아 겨울 별미인 냉면을 만드는 증강 현실(AR) 체험을 할 수 있다. ‘철따라 변하는 하루’, 상설전시관의 새로운 실험 무엇보다 1관은 전시품과 내용이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의 변화에 따르는 한국인의 순환적인 일상을 지속적으로 반영, 새로운 공간 연출을 통해 ‘상설전시는 늘 같은 내용이므로 한 번만 보면 되는 전시’라는 기존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박물관을 다시 찾게 만들고, 한국인의 변화무쌍한 일상생활을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다. 1관에는 조선 후기 선조들의 하루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의관정제衣冠整齊도구와 ‘하피첩(霞帔帖, 보물 제1683-2호)’, ‘신·구법천문도(新·舊法天文圖, 보물 제1318호)’, ‘장영직,1861~1944유품(국가민속문화재 제241호)’ 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나전 포도문 관복함’ 등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의 상설전시관 1관은 《한민족 생활사》을 주제로 선보이다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인의 하루》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nbsp; 기존 《한민족 생활사》 전시관은 1993년 2월 개관 이후 2007년에 리모델링을 통해 전면 개편되어 5000년에 걸친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공간으로 꾸며졌었다. 그러나 좁은 공간에 긴 시간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민속(民俗)’의 정체성에 부합한 주제를 찾기 위해 학계의 연구 동향과 사회의 흐름을 살펴 ‘민(民)’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일상을 전시로 담아내는《한국인의 하루》라는 주제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nbsp; &nbsp;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선조들의 소소한 하루 일상 &nbsp; 군자가 거울을 보는 것은 치장하기 위함이 아니라, 의관衣冠을 가지런히 하고 태도를 존엄하 게 하기 위함이다.&nbsp; &nbsp;-『사소절士小節』, 이덕무李德懋, 1741~1793 &nbsp; 인시寅時에 일어나 촛불을 켜고 침구를 정돈한다(寅時乃興). 세수하고 머리를 빗고 의관을 정제한다(盥櫛衣冠). 부모의 처소에 가서 아침 인사를 한다(適父母之所晨). 사당에 가서 배알한다(詣祠堂晨謁). 가솔들을 불러 하루의 사무를 정리하여 고지한다(招家衆整理事務). 서실에 나아가 단정히 앉아 독서한다(就書室 靜坐讀書). - 『일용지결日用指訣』중「매상昧爽」, 윤최식尹最植, 생몰연대 미상 &nbsp; 1관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하루 동안에 집에서부터 거리와 마을, 들판에서 만나는 선비와 농부, 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하루 동안에 겪는 의식주, 생업, 신앙, 놀이와 같은 소소한 일상을 유물과 영상, 체험 자료를 통해 보여준다. &nbsp; 이른 새벽 세수로 잠을 깨며 몸가짐을 고르고 자기 수양을 하면서 손님을 맞는 선비, 마을을 시찰하며 사람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는 관리, 우물가에서 물을 긷고 냇물에 빨래하는 여인, 농사일에 힘쓰는 농부와 공방에서 생활용품을 만드는 장인, 들판에서 뛰노는 아이들, 물가에서 고기 잡는 사람, 저녁상을 준비하는 아낙 등 집과 마을이라는 공간에서 하루를 열고 마무리하는, 낯설지 않은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nbsp; &nbsp; 농사준비가 한창인 농부의 가옥 &nbsp; &nbsp; 마을 어귀, 우물과 냇가의 빨래터 &nbsp; &nbsp; 의관정제하는 선비가 있는 사랑방 &nbsp; &nbsp; &nbsp; 전시의 마지막 부분에는 ‘근현대의 하루’를 소개하고 있다. 자명종, 재봉틀, 라디오 등 전통 사회와 대비되는 생활용품을 통해 한국인의 삶의 변화를 보여줌과 동시에, ‘하루’가 지닌 변하지 않는 일상의 가치를 찾도록 여운을 남긴다. &nbsp;&nbsp;&nbsp; 새롭게 개편하면서 영상과 체험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마을 주변을 흐르는 냇물과 빨래터, 겨울 호수와 얼음낚시 풍경 등 선조들의 일상이 펼쳐지는 마을을 방문해 마치 그들의 일상 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된다. &nbsp; 더불어, ‘밤의 공간’에서 만나는 인터랙티브 영상을 통해 꿈 해몽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고유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속 별자리들의 환상적인 모습을 첨단 기술로 완성하였으며, 국수틀에서 국수를 뽑아 겨울 별미인 냉면을 만드는 증강 현실(AR) 체험을 할 수 있다. &nbsp; &nbsp; 꿈 해몽 체험 &nbsp; &nbsp; 밤하늘 별자리 체험 &nbsp; &nbsp; ‘철따라 변하는 하루’, 상설전시관의 새로운 실험 무엇보다 1관은 전시품과 내용이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계절의 변화에 따르는 한국인의 순환적인 일상을 지속적으로 반영, 새로운 공간 연출을 통해 ‘상설전시는 늘 같은 내용이므로 한 번만 보면 되는 전시’라는 기존의 선입견에서 벗어나 박물관을 다시 찾게 만들고, 한국인의 변화무쌍한 일상생활을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다. &nbsp; &nbsp; 여름개편 &nbsp; &nbsp; 가을개편_수확도구 &nbsp; &nbsp; 1관에는 조선 후기 선조들의 하루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의관정제衣冠整齊도구와 ‘하피첩(霞帔帖, 보물 제1683-2호)’, ‘신·구법천문도(新·舊法天文圖, 보물 제1318호)’, ‘장영직,1861~1944유품(국가민속문화재 제241호)’ 등의 국가지정문화재와 ‘나전 포도문 관복함’ 등 국립민속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3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 된다. 서울시는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와 올해부터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으로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아트페어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미술품 컬렉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순환 전시는 작년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조각전 <한강 ‘흥’ 프로젝트>를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현재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3곳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돼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조각전으로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해 3개 한강공원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이 전시는 오는 15일(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이를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는 지난 7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 협약에 따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전시를 주최하고, 장소제공, 시설사용협조,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작품 선정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자연 속 휴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변화에 발맞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이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을 일상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2018년에도 한강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공공예술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와 함께 한강을 관광자원화 하여 한강공원을 일상 속 쉼터로 이용하고자 ‘한강예술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작품을 3년간 운영한 한 바가 있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시민들의 휴식처인 서울 한강공원이 국내 조각가들의 다양한 예술 조각품을 품은 거대한 야외 미술관으로 변모 된다. &nbsp; 서울시는 예술작품에 대한 접근장벽을 낮춰 미술관이 아니더라도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사)케이스컬쳐(K-Sculpture)조직위원회와 올해부터 ’24년까지 서울시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서 조각품 순환 전시를 연다고 밝혔다. &nbsp; 전시는 2월 중 시작할 예정으로 2개 공원씩 두 달 단위로 돌아가며 연중 전시하는 방식으로, 공원별로 한 번에 약 3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동일한 작품을 옮겨가며 전시하는 방식이 아닌, 공원별‧시기별로 매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3년 간 전시 작품 수는 총 약 4,155점에 달한다. &nbsp; 특히, 세계 3대 아트페어로 올해 9월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영국의 ‘프리즈 아트페어(Frieze Art Fair)’와 연계한 특별전도 열린다. ‘프리즈 아트페어’가 열리는 코엑스와 가까운 한강공원에 대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9월 한 달 간 조각품 1,000여 점을 집중 전시해 아트페어를 찾은 국내‧외 미술계 인사와 미술품 컬렉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nbsp; 이번 순환 전시는 작년 10월부터 열리고 있는 조각전 &lt;한강 ‘흥’ 프로젝트&gt;를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현재 여의도‧뚝섬‧반포한강공원 3곳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돼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nbsp; &nbsp; &nbsp; 흥 프로젝트 &nbsp; &nbsp; &lt;한강 ‘흥’ 프로젝트&gt;는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국내 조각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조각전으로 국내 조각가 287명이 참여해 3개 한강공원에 총 300점의 작품이 설치됐다. 이 전시는 오는 15일(일)까지 이어진다. &nbsp; 한편, 이를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위원장 윤영달)는 지난 7일(금) 업무협약(MOU)을 체결, 협약에 따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전시를 주최하고, 장소제공, 시설사용협조, 홍보 등을 지원한다.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회는 작품 선정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을 주관한다. &nbsp; &nbsp; (좌)윤영달 (사)케이스컬쳐조직위원장, (우)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 &nbsp;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고 자연 속 휴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사회변화에 발맞춰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 여러분이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의 휴식공간인 한강공원을 일상과 어우러진 문화예술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nbsp; 한편, 서울시는 2018년에도 한강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공공예술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와 함께 한강을 관광자원화 하여 한강공원을 일상 속 쉼터로 이용하고자 ‘한강예술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여 작품을 3년간 운영한 한 바가 있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1월 10일(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으로, 1966년 한국 최초의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후 지난 50년간의 한국뮤지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위해 2016년 출발했다. 총 81개 작품 출품, 후보추천위원회 최초 10배수 추천을 거쳐, 예심 후보 확정 전문가 투표단 100명, 매니아 투표단 100명의 예심 투표를 통한 최종 후보작(자) 선정, 공로상 포함 총 4개 부문 19개 상 시상!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20년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1월 30일(화)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들 중 공연일자 7일 이상 또는 공연 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보 등록 기간 중 작품은 총 81작품이 후보 등록을 하였으며, 배우 부문은 주연상 336명, 조연상 315명, 신인상 73명으로 중복 포함 총 724명, 창작 부문에는 중복포함 총 741명으로 총 1462명의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졌다. 이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출품된 작품은 후보추천위원회의 최초 10배수 추천을 거쳐 전문가 투표단 100명과 매니아 투표단 100명의 예심, 본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자)를 결정했다. ‘전문가 투표단’은 배우, 작가, 작곡가, 연출가, 제작자, 기획자, 창작진, 극장 관계자, 평론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컬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매니아 투표단’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23일까지의 관람한 뮤지컬 작품 수 및 다양성을 기준으로 모집하여 100인을 선정하였다. 투표권한이 부여되는 배우부문(주·조연, 신인상)의 심사 비율은 전문가 투표단 70%, 매니아 투표단 30%로 반영되었다. 또한, 시상 부문 중 신인상 부문의 후보 기준에 있어 작년과 동일하게 ‘처음’이라는 제한을 두지 않고 3년 이내에 데뷔하여 주, 조연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신인상 후보로 추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기준을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작(자) 작품부문은 객석 규모의 구분 없이 국내에서 초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진다.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하데스타운 수상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에는 뮤지컬 <검은 사제들>, <그레이트 코멧>, <비틀쥬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포미니츠>, <하데스타운>이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하데스타운’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상, 레드북(400석 이상),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400석 미만) 수상 작품상은 객석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작품상_400석 이상>에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레드북>, <비틀쥬스>, <빌리 엘리어트>, <하데스타운>이 <작품상_400석 미만>에는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명동로망스>, <이토록 보통의>, <인사이드 윌리엄>,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포미니츠>가 후보로 올랐었다. 배우부문 시상으로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이 시상되었다. 주연상에는 차지연(레드북), 박강현(하데스타운) 수상 <주연상_여자>에는 손승연(위키드), 아이비(시카고), 유리아(인사이드 윌리엄), 차지연(레드북), 홍나현(비틀쥬스)이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주연상_남자>에는 박강현(하데스타운), 전동석(드라큘라), 정성화(비틀쥬스), 조승우(헤드윅), 조형균(하데스타운)이 후보에 올랐었다. 조연상에는 김선영(하데스타운), 최재림(시카고) 수상 <조연상_여자>에는 김선영(하데스타운), 김환희(포미니츠), 박혜나(하데스타운), 신영숙(비틀쥬스), 옥주현(레베카)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연상_남자>에는 서경수(위키드), 원종환(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이창용(비틀쥬스), 조풍래(레드북), 최재림(시카고)이 노미네이트 되었었다. 신인상에는 장민제(비틀쥬스),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빌리 엘리어트) 수상 2019년 1월 이후 데뷔한 배우 중 주연 또는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를 대상으로 하는 <신인상_여자>후보로 김서연(스프링 어웨이크닝), 김세정(레드북), 김수진(검은 사제들), 장민제(비틀쥬스), 최지혜(광주)가, <신인상_남자>후보로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빌리 엘리어트), 이석준(풍월주), 황순종(멸화군), 황휘(스프링 어웨이크닝)가 이름을 올렸었다. 앙상불상에는 그레이트 코멧 수상 앙상블로 활약한 팀에게 주어지는 <앙상블상>에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비틀쥬스>, <빌리 엘리어트>, <위키드>, <하데스타운>이 후보에 올랐었다. 제작진에게 수여되는 프로듀서상에는 김영욱, 이성훈, 임양혁, 송한샘 수상이, 연출상에는 박소영(레드북)이 수상하였으며, 극본상에는 표상아(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음악상에는 김보영(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음악상(편곡/음악감독)에는 양주인(레드북), 안무상에는 채현원(그레이트 코멧), 무대예술상에는 오필영 무대(그레이트 코멧), 이우영 조명(그레이트 코멧)이 수상했으며, 뮤지컬 분야에 공을 세운 전문가나 단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수상하는 특별부문 공로상에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수상했다. 한편, 2021년 한해 동안 인터파크를 통해 가장 많은 작품을 관람한 관객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관객상’에는 권민정씨가 수상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KMA]수상자 단체사진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1월 10일(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되었다. &nbsp; &nbsp;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터파크씨어터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뮤지컬 시상식으로, 1966년 한국 최초의 창작뮤지컬 ‘살짜기옵서예’ 초연 이후 지난 50년간의 한국뮤지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기위해 2016년 출발했다. &nbsp; &nbsp; 총 81개 작품 출품, 후보추천위원회 최초 10배수 추천을 거쳐, 예심 후보 확정 전문가 투표단 100명, 매니아 투표단 100명의 예심 투표를 통한 최종 후보작(자) 선정, 공로상 포함 총 4개 부문 19개 상 시상! &nbsp; &nbsp;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2020년 12월 1일(화)부터 2021년 11월 30일(화)까지 국내에서 개막한 작품들 중 공연일자 7일 이상 또는 공연 회차 14회 이상 유료 공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초/재연작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보 등록 기간 중 작품은 총 81작품이 후보 등록을 하였으며, 배우 부문은 주연상 336명, 조연상 315명, 신인상 73명으로 중복 포함 총 724명, 창작 부문에는 중복포함 총 741명으로 총 1462명의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졌다. 이는 예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nbsp; &nbsp; 출품된 작품은 후보추천위원회의 최초 10배수 추천을 거쳐 전문가 투표단 100명과 매니아 투표단 100명의 예심, 본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자)를 결정했다. &nbsp; &nbsp; ‘전문가 투표단’은 배우, 작가, 작곡가, 연출가, 제작자, 기획자, 창작진, 극장 관계자, 평론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컬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매니아 투표단’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23일까지의 관람한 뮤지컬 작품 수 및 다양성을 기준으로 모집하여 100인을 선정하였다. 투표권한이 부여되는 배우부문(주·조연, 신인상)의 심사 비율은 전문가 투표단 70%, 매니아 투표단 30%로 반영되었다. &nbsp; &nbsp; 또한, 시상 부문 중 신인상 부문의 후보 기준에 있어 작년과 동일하게 ‘처음’이라는 제한을 두지 않고 3년 이내에 데뷔하여 주, 조연을 맡은 배우들이 모두 신인상 후보로 추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기준을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nbsp; [KMA]MC을 맡은 뮤지컬배우 이건명 &nbsp; &nbsp;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작(자) &nbsp; 작품부문은 객석 규모의 구분 없이 국내에서 초연된 창작 및 라이선스 작품을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진다. &nbsp;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 하데스타운 수상 가장 우수한 작품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lt;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gt;에는 뮤지컬 &lt;검은 사제들&gt;, &lt;그레이트 코멧&gt;, &lt;비틀쥬스&gt;, &lt;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gt;, &lt;포미니츠&gt;, &lt;하데스타운&gt;이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하데스타운’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nbsp; &nbsp; [KMA]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_하데스타운 &nbsp; &nbsp; &nbsp; 작품상, 레드북(400석 이상),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400석 미만) 수상 작품상은 객석을 기준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lt;작품상_400석 이상&gt;에는 뮤지컬 &lt;그레이트 코멧&gt;, &lt;레드북&gt;, &lt;비틀쥬스&gt;, &lt;빌리 엘리어트&gt;, &lt;하데스타운&gt;이 &lt;작품상_400석 미만&gt;에는 뮤지컬 &lt;땡큐 베리 스트로베리&gt;, &lt;명동로망스&gt;, &lt;이토록 보통의&gt;, &lt;인사이드 윌리엄&gt;, &lt;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gt;, &lt;포미니츠&gt;가 후보로 올랐었다. &nbsp; &nbsp; &nbsp;&nbsp; [KMA]400석 이상 작품상_레드북 송은도 대표 &nbsp; &nbsp;&nbsp; [KMA]400석 미만 작품상_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_안영수 대표 &nbsp; &nbsp; 배우부문 시상으로 지난 한 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배우에게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앙상블상이 시상되었다. &nbsp; &nbsp; 주연상에는 차지연(레드북), 박강현(하데스타운) 수상 &lt;주연상_여자&gt;에는 손승연(위키드), 아이비(시카고), 유리아(인사이드 윌리엄), 차지연(레드북), 홍나현(비틀쥬스)이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lt;주연상_남자&gt;에는 박강현(하데스타운), 전동석(드라큘라), 정성화(비틀쥬스), 조승우(헤드윅), 조형균(하데스타운)이 후보에 올랐었다. &nbsp; &nbsp;&nbsp; [KMA]주연상_박강현 &nbsp; &nbsp; 조연상에는 김선영(하데스타운), 최재림(시카고) 수상 &lt;조연상_여자&gt;에는 김선영(하데스타운), 김환희(포미니츠), 박혜나(하데스타운), 신영숙(비틀쥬스), 옥주현(레베카)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lt;조연상_남자&gt;에는 서경수(위키드), 원종환(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이창용(비틀쥬스), 조풍래(레드북), 최재림(시카고)이 노미네이트 되었었다. &nbsp; &nbsp; &nbsp; [KMA]조연상_김선영 &nbsp; &nbsp; &nbsp; 신인상에는 장민제(비틀쥬스),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빌리 엘리어트) 수상 2019년 1월 이후 데뷔한 배우 중 주연 또는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를 대상으로 하는 &lt;신인상_여자&gt;후보로 김서연(스프링 어웨이크닝), 김세정(레드북), 김수진(검은 사제들), 장민제(비틀쥬스), 최지혜(광주)가, &lt;신인상_남자&gt;후보로 김시훈, 이우진, 전강혁, 주현준(빌리 엘리어트), 이석준(풍월주), 황순종(멸화군), 황휘(스프링 어웨이크닝)가 이름을 올렸었다. &nbsp;&nbsp; &nbsp; [KMA]신인상_빌리 엘리어트 &nbsp; &nbsp; 앙상불상에는 그레이트 코멧 수상 앙상블로 활약한 팀에게 주어지는 &lt;앙상블상&gt;에는 뮤지컬 &lt;그레이트 코멧&gt;, &lt;비틀쥬스&gt;, &lt;빌리 엘리어트&gt;, &lt;위키드&gt;, &lt;하데스타운&gt;이 후보에 올랐었다. &nbsp;&nbsp; &nbsp; [KMA]그레이트 코멧 앙상블 &nbsp; &nbsp; 제작진에게 수여되는 프로듀서상에는 김영욱, 이성훈, 임양혁, 송한샘 수상이, 연출상에는 박소영(레드북)이 수상하였으며, 극본상에는 표상아(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음악상에는 김보영(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음악상(편곡/음악감독)에는 양주인(레드북), 안무상에는 채현원(그레이트 코멧), 무대예술상에는 오필영 무대(그레이트 코멧), 이우영 조명(그레이트 코멧)이 수상했으며, 뮤지컬 분야에 공을 세운 전문가나 단체를 별도로 선정하여 수상하는 특별부문 공로상에는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수상했다. &nbsp; &nbsp; [KMA]프로듀서상_김영욱 &nbsp; &nbsp; [KMA]연출상_박소영 &nbsp; &nbsp; [KMA]극본상_표상아 &nbsp; &nbsp; [KMA] 음악상_작곡, 김보영 &nbsp; &nbsp; [KMA]음악상_음악감독편곡_양주인 &nbsp; &nbsp; [KMA]안무상_채현원 &nbsp; &nbsp; [KMA]무대예술상_오필영 &nbsp; &nbsp; [KMA]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_배성혁 집행위원장 &nbsp; &nbsp; 한편, 2021년 한해 동안 인터파크를 통해 가장 많은 작품을 관람한 관객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관객상’에는 권민정씨가 수상했다. [권수진 기자] &nbsp;&nbsp; &nbsp; &nbsp; &nbsp; &nbsp;

광화문을 중심으로 현재의 세종로 일대는 조선 건국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공간이다. 광화문이 세워진지 600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협력전으로 광화문 일대의 역사와 공간을 탐색하는 서울역사문화특별전 ‘광화문 600년 ; 세 가지 이야기’를 세 박물관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은 ‘육조거리’를 주제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부터 2022년 3월 27일)를,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하여 ‘경복궁 발굴복원’을 주제로 “고궁연화古宮年華”특별전(12월 1일(수)부터 2022년 2월 27일)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현대사로 보는 광화문’을 주제로 “공간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광화문”(12월 17일부터 2022년 3월 31일)을 개최한다. Tip. tp 개의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고 도장을 받고 각 박물관이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고, 선물은 마지막 관람한 박물관에서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광화문> 특별전 [서울문화인] 광화문 공간은 해방 이후, 파란만장했던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행정․외교의 중심이었고, 민주주의를 향한 정치적 열정이 표출되었고, 또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진 공간이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의 <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광화문> 특별전은 대한민국 대표 상징 공간 광화문이 품은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이다. 광화(光化), 빛이 사방을 덮고 가르침이 만방에 미친다. -서경(書痙) 광화문에서 만나게 되는 건물은 어느 곳 보다도 해방 이후 우리의 현대사를 품은 건물로 가득하다. 정부신청사(현재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와 유솜(USOM, 미국대외원조기관, 현재의 미국대사관) 건물이 광화문 공간 현대화의 상징 건물로 1961년 건축된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으로 건축되던 우남회관은 4·19혁명 이후 시민회관으로 이름이 바뀌어 건립되었고, 1972년 화재로 소실되자 그 자리에 세종문화회관이 신축된다. 현재, 광화문에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상징적으로 세워져 있지만, 1964년 세종로 중앙에 애국선현 동상이 37개가 설치되었었다. 그러나 내구성과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여론에 1966년에 철거된다. 이후 1968년 4월 17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세종로에 세워진다. 배경에는 애국선열 동상 인물 지정을 논의하는 중에 세종로와 태평로가 뚫려 있어 남쪽의 일본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는 풍수지리학자의 주장에 일본이 가장 무서워하는 인물인 이순신 장군을 동상의 대상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후 2009년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조각가 김영원이 설계한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졌다. 강남개발과 서울올림픽 유치로 정부는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계획하면서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고층 대형빌딩 건설을 독려한다. 이때 교보빌딩과 국제통신센터(현 KT 광화문 지사)가 건설되고,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 세우기’사업으로 중앙청이라 불리던 구 조선총독부 청사가 1995년 광복절에 철거된다. 또한 광화문은 1968년에 제자리를 찾았지만 콘크리트 구조물 복원이라는 비판을 받아 오다가, 2010년에 목조 건물로 복원된다. 4·19혁명 이후, 광화문 공간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현장으로 등장, 대중이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광장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1965년 한일회담 비준반대운동, 1987년 6월 민주항쟁, 2000년대 촛불 집회 등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로 한국사회의 정치적 열망이 집단적으로 표출되는 대표적 장소가 되었다. 광화문 거리는 조선시대 행정의 중심 공간이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대부분의 행정 건물이 철거되었지만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다시 정치․행정․외교의 중심지로 그리고 현재는 민주주의를 향한 열정과 시민들의 문화활동의 중심지로 각인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신청사 이전(사진), 정부종합청사 신축안내서,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 명패,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모형), 국제극장(사진), 조선총독부청사 철거(사진), 국제전신전화국 구청사철거 문서, 복원된 광화문(사진), 지구의 날 행사(사진), 다양한 집회 자료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총 4개 공간으로 광화문의 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 1부 ‘다시 찾은 광화문’에서는 광복 이후 광화문 거리가 한국 현대사 출발의 중심이었음을 설명하며, ▲ 2부 ‘광화문 거리 개발과 건설’에서는 광화문 공간이 경제개발을 위한 정치행정 중심기관 건설과 함께 국가행사의 중심 무대가 되었고, 유동인구 및 차량 증가 속에서 광화문 거리의 현대적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설명한다. 그리고 ▲ 3부 ‘광화문 거리의 현대적 재구성’에서는 남북간 체제 경쟁과 강남개발, 도심재개발과 1980년대 올림픽 유치 속에서 진행된 광화문 공간의 현대적 건설을 설펴본다. ▲ 4부‘광화문 공간의 전환’에서는 광화문 거리의 역사적 상징화 작업과 2000년대 광화문 공간의 주체가 국가에서 시민으로 변화되는 모습과 광화문 광장의 출현을 소개한다. 더불어 전시장에는 광화문 변천사를 영상(3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3월 31일(목)까지 기획전시실(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광화문을 중심으로 현재의 세종로 일대는 조선 건국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해 온 공간이다. 광화문이 세워진지 600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협력전으로 광화문 일대의 역사와 공간을 탐색하는 서울역사문화특별전 ‘광화문 600년 ; 세 가지 이야기’를 세 박물관이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nbsp;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은 ‘육조거리’를 주제로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부터 2022년 3월 27일)를,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발굴복원 30주년 기념하여 ‘경복궁 발굴복원’을 주제로 “고궁연화古宮年華”특별전(12월 1일(수)부터 2022년 2월 27일)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현대사로 보는 광화문’을 주제로 “공간으로 보는 한국현대사, 광화문”(12월 17일부터 2022년 3월 31일)을 개최한다. &nbsp; Tip. tp 개의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고 도장을 받고 각 박물관이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고, 선물은 마지막 관람한 박물관에서 받을 수 있다.) &nbsp; &nbsp; &nbsp; &nbsp; 대한민국역사박물관, &lt;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광화문&gt; 특별전 &nbsp; [서울문화인] 광화문 공간은 해방 이후, 파란만장했던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심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치․행정․외교의 중심이었고, 민주주의를 향한 정치적 열정이 표출되었고, 또한 다양한 문화 활동이 펼쳐진 공간이었다. &nbsp;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의 &lt;공간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광화문&gt; 특별전은 대한민국 대표 상징 공간 광화문이 품은 현대사의 중요한 현장과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이다. &nbsp; &nbsp; 광화(光化), 빛이 사방을 덮고 가르침이 만방에 미친다. -서경(書痙) &nbsp; 광화문에서 만나게 되는 건물은 어느 곳 보다도 해방 이후 우리의 현대사를 품은 건물로 가득하다. 정부신청사(현재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와 유솜(USOM, 미국대외원조기관, 현재의 미국대사관) 건물이 광화문 공간 현대화의 상징 건물로 1961년 건축된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으로 건축되던 우남회관은 4·19혁명 이후 시민회관으로 이름이 바뀌어 건립되었고, 1972년 화재로 소실되자 그 자리에 세종문화회관이 신축된다. &nbsp; 현재, 광화문에는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이 상징적으로 세워져 있지만, 1964년 세종로 중앙에 애국선현 동상이 37개가 설치되었었다. 그러나 내구성과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여론에 1966년에 철거된다. 이후 1968년 4월 17일 이순신 장군 동상이 세종로에 세워진다. 배경에는 애국선열 동상 인물 지정을 논의하는 중에 세종로와 태평로가 뚫려 있어 남쪽의 일본의 기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는 풍수지리학자의 주장에 일본이 가장 무서워하는 인물인 이순신 장군을 동상의 대상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후 2009년 홍익대학교 교수이자 조각가 김영원이 설계한 세종대왕 동상이 세워졌다. &nbsp; &nbsp; 세종로 이순신, 세종대왕 동상 &nbsp; &nbsp; 강남개발과 서울올림픽 유치로 정부는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계획하면서 도심의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고층 대형빌딩 건설을 독려한다. 이때 교보빌딩과 국제통신센터(현 KT 광화문 지사)가 건설되고, 문민정부의 ‘역사 바로 세우기’사업으로 중앙청이라 불리던 구 조선총독부 청사가 1995년 광복절에 철거된다. 또한 광화문은 1968년에 제자리를 찾았지만 콘크리트 구조물 복원이라는 비판을 받아 오다가, 2010년에 목조 건물로 복원된다. &nbsp; 4·19혁명 이후, 광화문 공간은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현장으로 등장, 대중이 사회적으로 소통하는 광장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1960년 3‧15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 1965년 한일회담 비준반대운동, 1987년 6월 민주항쟁, 2000년대 촛불 집회 등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로 한국사회의 정치적 열망이 집단적으로 표출되는 대표적 장소가 되었다. &nbsp; &nbsp; 연합국기가 걸린 조선총독부 건물 &nbsp; &nbsp;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위대의 광화문 진입을 막아선 장갑차들과 군인들 &nbsp; &nbsp; 광화문 거리는 조선시대 행정의 중심 공간이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로 그 기능을 상실하고 대부분의 행정 건물이 철거되었지만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다시 정치․행정․외교의 중심지로 그리고 현재는 민주주의를 향한 열정과 시민들의 문화활동의 중심지로 각인되고 있다. &nbsp; 이번 전시에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신청사 이전(사진), 정부종합청사 신축안내서, 세종문화회관 개관기념 명패, 충무공 이순신 장군상(모형), 국제극장(사진), 조선총독부청사 철거(사진), 국제전신전화국 구청사철거 문서, 복원된 광화문(사진), 지구의 날 행사(사진), 다양한 집회 자료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nbsp; &nbsp; 1957년 세종로 사거리에 세워진 약 1800석 규모의 영화관 국제극장이다. &lt;자유부인&gt;, &lt;별은 내 가슴에&gt; 등의 많은 영화를 상영했으며, 1985년 철거 때까지 800여편의 영화를 상영했다. &nbsp; &nbsp; 완공된 세종로 지하도(1966), 세종로 지하도는 1966년 4월 19일에 착공하여 9월 30일에 준공하였다. 공사가 시작된 지 164일만의 일이었다. &nbsp; &nbsp; 세종문화회관 개관 기념 명패 / 세종문화회관 건물 설계는 엄덕문 건축연구소가 맡았으며 시공사는 대림산업이었다. 한국의 전통양식을 담으려는 취지에서 외부벽면을 화강석으로 마감하였고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부조를 배치하였다. &nbsp; &nbsp; 충무공이순신장군상모형 &nbsp; &nbsp; &nbsp; 한편, 이번 전시는 총 4개 공간으로 광화문의 현대사를 만나볼 수 있다. ▲ 1부 ‘다시 찾은 광화문’에서는 광복 이후 광화문 거리가 한국 현대사 출발의 중심이었음을 설명하며, ▲ 2부 ‘광화문 거리 개발과 건설’에서는 광화문 공간이 경제개발을 위한 정치행정 중심기관 건설과 함께 국가행사의 중심 무대가 되었고, 유동인구 및 차량 증가 속에서 광화문 거리의 현대적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설명한다. &nbsp; 그리고 ▲ 3부 ‘광화문 거리의 현대적 재구성’에서는 남북간 체제 경쟁과 강남개발, 도심재개발과 1980년대 올림픽 유치 속에서 진행된 광화문 공간의 현대적 건설을 설펴본다. ▲ 4부‘광화문 공간의 전환’에서는 광화문 거리의 역사적 상징화 작업과 2000년대 광화문 공간의 주체가 국가에서 시민으로 변화되는 모습과 광화문 광장의 출현을 소개한다. 더불어 전시장에는 광화문 변천사를 영상(3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nbsp; &nbsp; 광복 &nbsp; &nbsp; 1960년대 &nbsp; &nbsp; 2000년대 &nbsp; &nbsp; 영상 &nbsp; &nbsp; &nbsp; &nbsp; 전시는 오는 3월 31일(목)까지 기획전시실(3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

문화

문화

[서울문화인] 지난 2016년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1점(낭림), 2020년 2점(코아, 한울)을 제작, 공개한 바 있는 서울대공원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앞두고 31일 네 번째로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했다. ‘강산’이는 2005년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로 지난 2019년 15살의 나이로 자연사했다. 서울대공원은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제를 결정, 지난 6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박제를 완성했다.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바위에 위엄을 풍기며 앉아있는 호랑이 ‘강산’ 공개된 ‘강산’이는 활력이 넘치던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담아 콧잔등에 주름 잡힌 매서운 얼굴 표정과 뒤로 젖혀진 귀, 날카로운 이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 있는 부르한 바위를 모델로 만든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고양이과 동물들이 높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살려 ‘강산’이가 높은 바위 위에 앉아 왕좌에 앉은 듯한 위엄 있는 모습으로 제작하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강산’이 박제도 국내 유일 동물원 소속 박제사인 경력 10년차 윤지나 박제사에 의해 이뤄졌다. 윤 박제사는 “뒷다리를 모으고 웅크린 자세는 다리를 펼친 자세보다 박제하기 까다로운 자세여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호랑이는 서울동물원의 대표동물이자, 우리민족의 얼이 담겨있는 상직적인 동물”이라며 “힘이 닿는 데까지 소중하고 특별한 호랑이들을 표본으로 제작하여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나의 국가자연유산으로 보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전시가 호랑이를 보다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베리아호랑이에 대한 생태적 지식 전달과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 보존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시각적인 자료로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산’ 호랑이 표본은 서울대공원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동물원 속 책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강산’ 호랑이 박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https://youtu.be/oPAPyDIC3kY)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권수진 기자] 시베리아호랑이 ‘강산’ 박제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지난 2016년 시베리아호랑이 박제 1점(낭림), 2020년 2점(코아, 한울)을 제작, 공개한 바 있는 서울대공원이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앞두고 31일 네 번째로 시베리아호랑이 ‘강산’의 박제를 공개했다. &nbsp; ‘강산’이는 2005년도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암컷 호랑이로 지난 2019년 15살의 나이로 자연사했다. 서울대공원은 교육용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박제를 결정, 지난 6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박제를 완성했다. &nbsp; &nbsp; 코아와 한울이 &nbsp; &nbsp; &nbsp;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의 바위에 위엄을 풍기며 앉아있는 호랑이 ‘강산’ &nbsp; 공개된 ‘강산’이는 활력이 넘치던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담아 콧잔등에 주름 잡힌 매서운 얼굴 표정과 뒤로 젖혀진 귀, 날카로운 이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 있는 부르한 바위를 모델로 만든 바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고양이과 동물들이 높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을 살려 ‘강산’이가 높은 바위 위에 앉아 왕좌에 앉은 듯한 위엄 있는 모습으로 제작하였다는 설명이다. &nbsp; 이번 ‘강산’이 박제도 국내 유일 동물원 소속 박제사인 경력 10년차 윤지나 박제사에 의해 이뤄졌다. 윤 박제사는 “뒷다리를 모으고 웅크린 자세는 다리를 펼친 자세보다 박제하기 까다로운 자세여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호랑이는 서울동물원의 대표동물이자, 우리민족의 얼이 담겨있는 상직적인 동물”이라며 “힘이 닿는 데까지 소중하고 특별한 호랑이들을 표본으로 제작하여 교육과 연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나의 국가자연유산으로 보존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nbsp; &nbsp; 윤지나 박제사 &nbsp; &nbsp; &nbsp; 서울대공원은 이번 전시가 호랑이를 보다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시베리아호랑이에 대한 생태적 지식 전달과 멸종위기에 처한 호랑이 보존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시각적인 자료로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bsp; ‘강산’ 호랑이 표본은 서울대공원 돌고래이야기관 2층에 새롭게 마련된 ‘동물원 속 책마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강산’ 호랑이 박제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서울대공원TV채널(https://youtu.be/oPAPyDIC3kY)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전시

전시

공연

공연

[서울문화인]5세대 이동통신(5G)이 상용화된 이래, 실감콘텐츠(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고해상도영상, 홀로그램,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는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핵심서비스이자 대규모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콘텐츠산업 3대혁신전략(’19. 9. 17.)」 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실감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초기 형성단계인 실감콘텐츠시장에 대한 획기적인 민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실감콘텐츠로 제작하고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투자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을 시작으로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실감콘텐츠실을 오픈하여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실감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예술의전당 실감콘텐츠로 예술의전당은 음악당 지하 1층에 홀로그램 전용관 설치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 “빛으로 그린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신이 주신 목소리’를 가졌다는 조수미의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로 알려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 그의 대표 레퍼토리 3곡이 17분간 연주된다. 영상관 내부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이 사방의 벽면을 넘나들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콘서트’라는 명칭답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청각적 즐거움 또한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의 음향적인 효과 및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채택하여 조수미의 목소리를 마치 공연장에서 실제로 듣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에 사용되는 미디어 아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Roman De Giuli)가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에 맞는 신비로운 효과를 가미하였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영상, 인천공항의 미디어타워 <뷰티풀 월드>, <레츠 고 달리> 등의 작업으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는 과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운영은 현재 올해 말까지 계획되어 있다. [권수진 기자] 오페라 마술피리 中 밤의 여왕 아리아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nbsp;5세대 이동통신(5G)이 상용화된 이래, 실감콘텐츠(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고해상도영상, 홀로그램,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는 5세대 이동통신 환경에서 소비자가 가장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핵심서비스이자 대규모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콘텐츠산업 3대혁신전략(’19. 9. 17.)」 등을 통해 범정부 차원의 실감콘텐츠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초기 형성단계인 실감콘텐츠시장에 대한 획기적인 민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다. &nbsp; 문화체육관광부는 ’19년부터 국립문화시설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자원을 실감콘텐츠로 제작하고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만들기 위해 투자 그 첫 번째 결과물로 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을 시작으로 국공립 박물관, 미술관에서 순차적으로 실감콘텐츠실을 오픈하여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실감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nbsp;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예술의전당 실감콘텐츠로 예술의전당은 음악당 지하 1층에 홀로그램 전용관 설치 &lt;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 – “빛으로 그린 노래”&gt;를 선보이고 있다. &nbsp; ‘신이 주신 목소리’를 가졌다는 조수미의 공연을 바로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오페라 &lt;마술피리&gt; 중 밤의 여왕 아리아로 알려진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고’,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 오페라 &lt;호프만의 이야기&gt; 중 ‘인형의 노래’ 등 그의 대표 레퍼토리 3곡이 17분간 연주된다. &nbsp; &nbsp;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nbsp; &nbsp; &nbsp; 영상관 내부는 프로젝션 맵핑 방식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작품이 사방의 벽면을 넘나들며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콘서트’라는 명칭답게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청각적 즐거움 또한 동시에 선사한다. 공연의 음향적인 효과 및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입체음향 시스템을 채택하여 조수미의 목소리를 마치 공연장에서 실제로 듣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nbsp; 특히, 밤의 여왕 아리아에 사용되는 미디어 아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로만 드 기우리(Roman De Giuli)가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에 맞는 신비로운 효과를 가미하였다.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폐막식 영상, 인천공항의 미디어타워 &lt;뷰티풀 월드&gt;, &lt;레츠 고 달리&gt; 등의 작업으로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nbsp; &lt;조수미 홀로그램 미니 콘서트&gt;는 과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었으나 현재는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운영은 현재 올해 말까지 계획되어 있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nbsp;

문화재

문화재

영화/연예/방송

영화/연예/방송

[서울문화인]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되었다.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후보작은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 주목받는 작품은 <모가디슈>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3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자산어보>가 9개 부문(10개 후보), <승리호>가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이어 <기적>, <내가 죽던 날>, <콜>이 6개 부문에 올랐으며, <낙원의 밤>이 5개 부문에 후보를 배출했다. 뒤이어 <세자매>, <인질>이 4개 부문(5개 후보)에 올랐고 <발신제한>, <싱크홀>, <최선의 삶>이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낫아웃>, <어른들은 몰라요>, <애비규환>, <잔칫날>, <혼자 사는 사람들>은 1개 부문 후보로 낙점됐다.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우수작품상 :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 감독상 : 류승완 <모가디슈>, 박훈정 <낙원의 밤>, 이승원 <세자매> 이준익 <자산어보>, 조성희 <승리호> 남우주연상 : 김윤석 <모가디슈>, 변요한 <자산어보>, 설경구 <자산어보>, 송중기 <승리호>, 조인성 <모가디슈> 여우주연상 : 김혜수 <내가 죽던 날>, 문소리 <세자매>, 임윤아<기적>, 전여빈 <낙원의 밤>, 전종서 <콜> 남우조연상 : 구교환 <모가디슈>, 이광수 <싱크홀>, 이성민 <기적>, 진선규 <승리호>, 허준호 <모가디슈> 여우조연상 : 김선영 <세자매>, 이수경 <기적>, 이엘 <콜>, 이정은 <내가 죽던 날>, 장윤주 <세자매> 신인남우상 : 김재범 <인질>, 남다름 <싱크홀>, 류경수 <인질>, 정재광 <낫아웃>, 하준 <잔칫날> 신인여우상 : 공승연 <혼자 사는 사람들>, 노정의 <내가 죽던 날>, 방민아 <최선의 삶>, 이유미 <어른들은 몰라요>, 정수정 <애비규환> 신인감독상 : 김창주 <발신제한>, 박지완 <내가 죽던 날>, 이우정 <최선의 삶>, 이충현 <콜>, 필감성 <인질> 각본상 : <기적>, <내가 죽던 날>, <모가디슈>, <세자매>, <자산어보> 촬영조명상 : <낙원의 밤>, <모가디슈>, <승리호>, <자산어보>, <콜> 편집상 : <모가디슈>, <발신제한>, <승리호>, <인질>, <자산어보> 음악상 : <기적>, <낙원의 밤>, <모가디슈>, <자산어보>, <콜> 미술상 : <기적>, <모가디슈>, <승리호>, <자산어보>, <콜> 기술상 : <낙원의 밤>무술, <모가디슈>스턴트, <모가디슈>특수효과, <승리호>VFX, <자산어보>의상 총 17편 후보작 무료 상영회 한편, 제42회 청룡영화상 본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한자리에서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는 11월 8일(월)부터 11월 16일(화)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17편이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모가디슈>와 9개 부문에 오른 <자산어보>, 8개 부문 <승리호>를 비롯하여 <기적>, <내가 죽던 날>, <콜>, <낙원의 밤>, <세자매>, <인질>, <발신제한>, <싱크홀>, <최선의 삶>, <낫아웃>, <어른들은 몰라요>, <애비규환>, <잔칫날>, <혼자 사는 사람들>까지 한국영화를 빛낸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하거나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상영 시간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www.blueawa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에서 생중계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되었다. &nbsp;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후보작은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nbsp; 올해 주목받는 작품은 &lt;모가디슈&gt;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스태프상 등 총 10개 부문(13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lt;자산어보&gt;가 9개 부문(10개 후보), &lt;승리호&gt;가 8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합을 예고한다. &nbsp; &nbsp; &nbsp; &nbsp; &nbsp; 이어 &lt;기적&gt;, &lt;내가 죽던 날&gt;, &lt;콜&gt;이 6개 부문에 올랐으며, &lt;낙원의 밤&gt;이 5개 부문에 후보를 배출했다. 뒤이어 &lt;세자매&gt;, &lt;인질&gt;이 4개 부문(5개 후보)에 올랐고 &lt;발신제한&gt;, &lt;싱크홀&gt;, &lt;최선의 삶&gt;이 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lt;낫아웃&gt;, &lt;어른들은 몰라요&gt;, &lt;애비규환&gt;, &lt;잔칫날&gt;, &lt;혼자 사는 사람들&gt;은 1개 부문 후보로 낙점됐다. &nbsp;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를 가리는 최우수작품상 부문에는 &lt;내가 죽던 날&gt;, &lt;모가디슈&gt;, &lt;승리호&gt;, &lt;인질&gt;, &lt;자산어보&gt; 5개 작품이 후보에 올라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bsp; &nbsp; &nbsp; &nbsp; 최우수작품상 : &lt;내가 죽던 날&gt;, &lt;모가디슈&gt;, &lt;승리호&gt;, &lt;인질&gt;, &lt;자산어보&gt; 감독상 : 류승완 &lt;모가디슈&gt;, 박훈정 &lt;낙원의 밤&gt;, 이승원 &lt;세자매&gt; 이준익 &lt;자산어보&gt;, 조성희 &lt;승리호&gt; 남우주연상 : 김윤석 &lt;모가디슈&gt;, 변요한 &lt;자산어보&gt;, 설경구 &lt;자산어보&gt;, 송중기 &lt;승리호&gt;, 조인성 &lt;모가디슈&gt; 여우주연상 : 김혜수 &lt;내가 죽던 날&gt;, 문소리 &lt;세자매&gt;, 임윤아&lt;기적&gt;, 전여빈 &lt;낙원의 밤&gt;, 전종서 &lt;콜&gt; 남우조연상 : 구교환 &lt;모가디슈&gt;, 이광수 &lt;싱크홀&gt;, 이성민 &lt;기적&gt;, 진선규 &lt;승리호&gt;, 허준호 &lt;모가디슈&gt; 여우조연상 : 김선영 &lt;세자매&gt;, 이수경 &lt;기적&gt;, 이엘 &lt;콜&gt;, 이정은 &lt;내가 죽던 날&gt;, 장윤주 &lt;세자매&gt; 신인남우상 : 김재범 &lt;인질&gt;, 남다름 &lt;싱크홀&gt;, 류경수 &lt;인질&gt;, 정재광 &lt;낫아웃&gt;, 하준 &lt;잔칫날&gt; 신인여우상 : 공승연 &lt;혼자 사는 사람들&gt;, 노정의 &lt;내가 죽던 날&gt;, 방민아 &lt;최선의 삶&gt;, 이유미 &lt;어른들은 몰라요&gt;, 정수정 &lt;애비규환&gt; 신인감독상 : 김창주 &lt;발신제한&gt;, 박지완 &lt;내가 죽던 날&gt;, 이우정 &lt;최선의 삶&gt;, 이충현 &lt;콜&gt;, 필감성 &lt;인질&gt; 각본상 : &lt;기적&gt;, &lt;내가 죽던 날&gt;, &lt;모가디슈&gt;, &lt;세자매&gt;, &lt;자산어보&gt; 촬영조명상 : &lt;낙원의 밤&gt;, &lt;모가디슈&gt;, &lt;승리호&gt;, &lt;자산어보&gt;, &lt;콜&gt; 편집상 : &lt;모가디슈&gt;, &lt;발신제한&gt;, &lt;승리호&gt;, &lt;인질&gt;, &lt;자산어보&gt; 음악상 : &lt;기적&gt;, &lt;낙원의 밤&gt;, &lt;모가디슈&gt;, &lt;자산어보&gt;, &lt;콜&gt; 미술상 : &lt;기적&gt;, &lt;모가디슈&gt;, &lt;승리호&gt;, &lt;자산어보&gt;, &lt;콜&gt; 기술상 : &lt;낙원의 밤&gt;무술, &lt;모가디슈&gt;스턴트, &lt;모가디슈&gt;특수효과, &lt;승리호&gt;VFX, &lt;자산어보&gt;의상 &nbsp; &nbsp; 총 17편 후보작 무료 상영회 &nbsp; 한편, 제42회 청룡영화상 본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한자리에서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제’가 오는 11월 8일(월)부터 11월 16일(화)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nbsp;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17편이다.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lt;모가디슈&gt;와 9개 부문에 오른 &lt;자산어보&gt;, 8개 부문 &lt;승리호&gt;를 비롯하여 &lt;기적&gt;, &lt;내가 죽던 날&gt;, &lt;콜&gt;, &lt;낙원의 밤&gt;, &lt;세자매&gt;, &lt;인질&gt;, &lt;발신제한&gt;, &lt;싱크홀&gt;, &lt;최선의 삶&gt;, &lt;낫아웃&gt;, &lt;어른들은 몰라요&gt;, &lt;애비규환&gt;, &lt;잔칫날&gt;, &lt;혼자 사는 사람들&gt;까지 한국영화를 빛낸 쟁쟁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nbsp; 제42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하거나 모바일로 다운로드 받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상영 시간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청룡영화상 홈페이지(www.blueawa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p; &nbsp; &nbsp; &nbsp;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6일(금)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에서 생중계된다. [허중학 기자] &nbsp; &nbsp; &nbsp; &nbsp;

여행

여행

[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을 시작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사업을 중단했다. 1년여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여행사 총 47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앞서 실시한 ‘지역편(11. 1.~3.)’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투숙 기간은 관광시장 비성수기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추가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제외한 11월 9일(화)부터 12월 23일(목)까지로 한정했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사용(숙박 예약)해야 하고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할인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숙박비 7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2만 원 할인권, 숙박비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 접속 → 배너를 통해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접속 또는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직접 접속 (47개사/36개 발급채널) → 본인인증(회원가입 및 로그인) → 숙박할인권 종류 선택(7만 원 이하 시에는 2만 원,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사용 가능) → 숙박할인권 사용하여 숙박시설 예약 할인권 사용 방법, 발급 채널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회적 가치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ESG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슬로건으로 친환경·상생·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프로모션을 추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 ▲장애인 고객 콜센터 및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한 장애인 전담 지원체계 구축 및 ‘문화누리카드’ 예약자 대상 경품이벤트, ▲중소여행사 판촉 지원을 위한 중소전문관(15개사 입점)를 별도 운영한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맞춰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전국 숙박할인권을 발급을 시작했다. &nbsp; 문체부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5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두 차례 사업을 중단했다. 1년여 만에 재개하는 이번 사업은 온라인여행사 총 47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nbsp; 이번에 실시하는 숙박대전 ‘전국편’ 할인권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앞서 실시한 ‘지역편(11. 1.~3.)’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단 투숙 기간은 관광시장 비성수기의 관광을 활성화하고 추가 여행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연말연시를 제외한 11월 9일(화)부터 12월 23일(목)까지로 한정했다. &nbsp; 발급받은 할인권은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안에 사용(숙박 예약)해야 하고 예약 취소 등으로 유효기간 안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미사용자의 경우, 다음날 오전 10시부터 남은 숙박할인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nbsp; 숙박비 7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2만 원 할인권, 숙박비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nbsp;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 접속 → 배너를 통해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접속 또는 참여 온라인 여행사 누리집 직접 접속 (47개사/36개 발급채널) → 본인인증(회원가입 및 로그인) → 숙박할인권 종류 선택(7만 원 이하 시에는 2만 원, 7만 원 초과 시에는 3만 원 사용 가능) → 숙박할인권 사용하여 숙박시설 예약 &nbsp; 할인권 사용 방법, 발급 채널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 내 숙박할인권 안내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p;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사회적 가치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ESG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슬로건으로 친환경·상생·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연계프로모션을 추진,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숙박상품 기획전, ▲장애인 고객 콜센터 및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한 장애인 전담 지원체계 구축 및 ‘문화누리카드’ 예약자 대상 경품이벤트, ▲중소여행사 판촉 지원을 위한 중소전문관(15개사 입점)를 별도 운영한다. [권수진 기자] &nbsp; &nbsp; &nbsp; &nbsp;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